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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나는 촌놈 왕따 우리 똥강아지
차마두 추천 2 조회 251 23.05.24 10:24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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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4 10:30

    첫댓글 차마두님 어린시절
    똥강아지란 별명. 유행이였는데
    그 주인공이 셨다니
    배꼽이 놀라서 달아나려해요
    어릴적 고생하셔서
    지금 성공하신듯.ㅎㅎ

  • 작성자 23.05.24 10:32

    아닙니다 그런 어린시절 부터
    인간을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
    대인 관계가 제가 좀 거시기 하지
    요 사교성이 없고 잘 삐집니다
    저 툭하면 삐지고 딴 카페가는 거
    안보셨나요 호홍^^

    감사합니다^^

  • 23.05.24 10:36

    @차마두 어머나!
    삐지기 잘하는거 본인이 아시니
    제가 용서해드릴테니
    안삐지고 잘 사는
    청담골 좀 따라오세요.ㅎ

  • 작성자 23.05.24 11:00

    @청담골 우슁!

  • 23.05.24 10:37

    마두님~
    어릴적 꼭 그런 친구들이 있었지요
    남을 괴롭히기 좋아하는 친구
    그러나 어른이 되니 그렇게 젊잖을 수가 없더군요
    그러고 보니 사람은 커 가면서 변화를 많이 하나 봅니다

  • 작성자 23.05.24 11:01

    맞아요 서울로 이사를 와서
    모 초딩을 들어 갔는데 그기도
    한 두놈은 그러놈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좋은친구들이 나를 도와
    줘서 서울에서는 학교생활이 즐거
    웠었지요

    감사합니다^^

  • 23.05.24 11:09

    학폭피해자시네요..
    찾으세요..
    사과받으세요..

    그래도 그때는 수위가 높지는 않앗어도 이렇듯 깊은상처가 되엇는데...

    지금은 무서운 학폭..

    착한애들이 잘 자랄수있는 환경이 되엇으면 정말 좋겟습니다..

  • 작성자 23.05.24 11:49

    그래요 정말 저는 뼈에 사무치는
    학폭입니다 그래서 그 분노를 그림
    그리는 것에 쏟았지요 그 결과 지금의
    화쟁이가 되었고 한국만화가 협회의
    정회원이 될 수 있었으면 많은 잡지에
    연재만화를 게재 할 능력이 되었지요

    이제 찾아봤자 다 늙어버린 것을 무슨
    근거로 그것을 처리 할 수 있을지요

    감사합니다^^

  • 23.05.24 11:53

    @차마두 이렇게 말씀하시면 그들이 은인처럼 느껴지잖아요..ㅎㅎ

    아픔을 좋은방향으로 극복하신 선배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5.24 11:55

    @영지니
    어쩌겠어요
    철부지 시절의 일인 것을요

    예수님도 그러셨고 소크라테스도
    그렇고 다 고난을 이기고 성공한사람들
    아니던가요 고통없는 성공은 없는 듯
    싶어요 지금도 마음이 아픈 일이지만
    그래도 그 덕에 제가 하나의 특기를
    기를 수 있었잖아요

    고마워요^^

  • 23.05.24 12:47

    차마두님~
    똥강아지는 복 들오는 별명 가장 좋습니다.
    똥꿈 꾸면 기분이 좋아요.
    화투에서도 똥 하고 전부 거더옵니다.
    침해 에방에도 똥만 나오면좋고
    병원에서도 똥 방귀 나왔냐고 의사들은
    첫 인사입니다.

    똥의 나무는 오동나무입니다.
    오동나무는 딸을 날때마다 한구씩 심어
    시집갈때 농을 해주었답니다.
    그렇게 불러준 친구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차마두 화백님이 되셨습니다.
    똥 꿈 꾸는날 복권도 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작성자 23.05.24 11:51

    그래요 그렇게 좋은 쪽으로 생각을
    해야 겠지요
    어쨌던 당시의 아픔은 지금도 지울 수
    없는 저만의 검은 그림자 입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깊은 상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4 12:28

    그림을 보니 차마두님은 동네깡패 두목 같아요 하하하 죄송

  • 작성자 23.05.24 12:30

    저그림에 표현된 아이들은 저를 괴롭혔던
    아이들이지요 저는 그림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제가 요즘 방수리 하느라고 좀
    바쁘네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5.24 13:30

    어렸을때 애칭으로 개똥이. 돼지.우리강아지 가 많이 통용되었는데,일전에 버스안에서 귀엽게 생긴 사내아이가 있길래 개똥이 몇살? 그랬더니 .언제봤다고 개똥이라고 그래요? 따지길래 엿날에는 천한이름이 장수.건강의 상징이었다고 하니.그런가요 그러던데.요즘은 조빛나 니 이상한 이름이 득세하니,

  • 작성자 23.05.24 15:12

    그래요 예전에는 천시 하는 것이
    유행을 해서 이름도 참 희얀한 것들이
    많았지요 (옥막다이) (칠득이) (변강쇠)등등
    그렇게 천한 것이 장수의 길이고 복을 누리
    는 길이라고 했다지요

    지금은 그런 이름은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개명된 사회라는 반증이겠지요

    감사합니다^^

  • 23.05.25 08:42

    똥강아지 선배님 잘 계셨는가요?
    그 친구들 보면 제게 말해요 꿀밤 한 대식 먹일테니까요 ㅎ
    얼레리 꼴리레 차마두님은 똥강아지래 얼레리~~~
    뵙게 되면 차마두 선배님 할까예
    똥강아지 선배라 부를까예 ㅎㅎ
    기분 좋으면 차마두 선배님 하고 부를 끼고
    삐기고 그러면 아~~고 똥강아지 선배님 하고부를 낍니더 알았지예
    동성인 선배님을 이렇게 글과 삽화로 뵈오니 엄청 반갑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마눌님의 잔소리 그 소리가 다 사랑인 것 아시죠 똥강아지 선배님^^

  • 작성자 23.05.25 08:56

    알았어요
    사실 나도 (박)씨 집안이지요
    박씨는 서로 결혼도 못하고 알고보면
    다 같은 형제지간 친인척입니다
    박씨는 파는 많아도 한 자손이니깐요

    감사합니다^^

  • 23.05.25 09:15

    손주들한테 할머니들이 많이 부르는 애칭이 됐어요.
    우리 어머니는 손주들한테 한번도 그리 불러주시지 않아서 섭섭하기도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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