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여성시대 잠은제시간에잔다
하잇 여시들
혹시나 앞으로의 글을 보면서
아 그분이었구나! 하는 여시들이 있다면
그냥 그런거였구나 해주라 ㅎㅎ
이미 전직장은 퇴사해브렀으므로....!
내 개인 네이버 블로그에서 여시들과 공유하고자 갖고왔음!
---------------------------------------------------------------------
최종합격!
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크게 3가지가 있다.
1. 경력개발 어려움 2. 오지 근무 장기화 3. 남초회사 군대문화
첫번째부터 이야기하며 마지막으로는 어떻게 이직을 했는지까지 포스팅 해볼 생각이다.
① 경력개발 어려움
나는 경제학과를 졸업한 문과 중의 문과다.
보직 배치에는 정말 많은 운이 따라야 하겠지만 나는 운이 없었던지 기술관련 업무를 하는
부서에 배치를 받았고 정말 낯선 기술용어와 기계공학 용어를 접하며
관련 과제들을 검토하고 6Sigma, Triz, VE 등 혁신기법을 활용해서 개선하고 기획하는 업무를 맡았다.
이 분야도 매력적인 분야이긴 하지만 문제는 공대 출신의 엔지니어들이 이 분야를 꽉 잡고 있었다는 것.
그래서 경제학 전공자에다가 실제 기술자로써 경험이 전무했던 나로써는 이 분야에서 성장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고 느꼈다.
특히 팀장 급 이상부터는 문과출신의 리더도 없었을 뿐더러 그 이상 승진을 한 경우를 보면
100% 엔지니어 출신들이었고 이 직책을 맡은 후 다시 기술관련 부서의 직책자로 옮겨갔으니
사원-대리기간 이 업무를 하면서 '과연 내가 이 분야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의심을 많이 하게되었다.
그래서 이 업무를 계속 하다간 이도저도 안되겠다는 생각에 회사에 보직변경을 요청했는데
오랜 기간 이 업무를 맡았던 탓인지 후임이 빠르게 구해지지 않았고
가뜩 경력이 있다보니 유사한 분야의 자리만 건의되고
원래 내 전공을 살릴 수 있고 경제, 경영 출신의 직책보임자, 임원들이 많은 부서로의
이동 기회는 3년을 기다렸으나 오지 않았다.
+) 시발 좆같은게 여직원은 결혼해야되니까 육아휴직할거아니냐며
계속 발령내줄때 존나 밀린거임 ㅅㅄㅄㅄㅄㅄㅄ
남직원이나 존나 충성충성한 여직원들 더 먼저 데려가더라
시발 나도 손이 발이닳도록 했는데 밀렸어!
② 오지근무 장기화
내가 근무했던 지역은 인구 15만의 아주 작은 도시였다.
처음에 입사할 때만 해도 만 3년정도 근무하면 본사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헸지만
만 5년을 넘긴 시점에서 지역이동 요청을 했을 때
'이 오지 지역에 오려고 하는 다른 대리급 사원이 없으니, 일단은 넌 못간다' 였다.
오지근무라는게.. 정말 생각보다 힘들다.
취업준비생들은 북한이라도 보내줘도 괜찮다. 라고 하지만
막상 그 지역에 살다보면 안되는게 많은데
1. 연애 2. 결혼 3.친구 사귀기 4. 취미생활 5. 일과 삶의 분리
이 다섯가지가 대표적으로 안된다.
너무 작은 지방의 도시에 큰 대기업이 있으니
연애대상인 20~30대의 젊은 사람도 없을 뿐더러 있다고해도 사내연애...
그러다보니 결혼도 어렵고, 타지역에 있는 사람과 소개팅을 해도 연애하기가 어렵고
결혼하고 나면 애는 어떻게 키울것이며 주말부부는 언제까지 할 것인가?
그리고 이 지역에 대학도 없고.. 친구를 사귄다는게 가능할리 없고
취미생활을 하고 싶어도 학원도 없으며 어딜 가더라도 너무 작은도시라
회사사람이 항상 있다 ^^;;
그러니 자연스럽게 일과 삶이 분리되지 않는다.
그게 정말 나중에 일을 하다보면 퇴근하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데
어디로 도망쳐도 되질 않아서 회사안에 끝없이 갇혀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 하향결혼하거나 시발 병신같은 애들만 만나야된다
당최 그냥 단순한 연애조차 할 상대도 없고
존나 작은 도시에 한남들 제조업이라 돈 많이벌어서
기세등등하고 남초회사라 존나 여자들 갈아서 남자들 승진시키려고
그런문화 존나 많아...
여자들이 내조를 잘해야 남편이 임원이 된다 이지랄 하는 수준임
그리고 여직원들도 더 성장해서 더 커라! 이게 아니라
빨리 결혼해서 애낳아야지 여자인데 그래도.. ㅇㅈㄹ함
그리고 설사 그게 아니라도 남자직원은 외벌이 하면서
와이프가 애낳아줘 키워줘 살림해줘 다해주는데
여직원도 똑!같!이! 근무하면서 결혼왜안하냐고 존나 닦달함
진짜 레알로
'저도 와이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했는데
존나 쳐웃고 말더라
퇴근을 시켜주고 워라밸을 지켜주고 시발 뭘 해줘야
나도 남편이 생겨서 집에 앉혀놓지
③ 남초회사 군대문화
이건 정말 상사에 따라 다르고 어떤 동료와 일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를 하기가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도 6년간 근무하면서 정말 좋았던 직장동료도 있고 말도 섞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았다.
그래도 적응하고 살다보니 살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곳 보다는 여성인 나에게 더 좋은 근무환경이 있다면 그곳이 낫겠다.. 싶은 판단기준이 되었다.
우선은 매우 음주에 관대하다. 술먹고 동료들끼리 회포를 풀거나 업무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일상다반사며 그렇게 음주를 하고 다음날 회사에서 좀 아프더라도 다들 이해해준다...;
그렇다고 술을 강권하는 문화는 아닌데
확실한건 음주를 좋아하는 문화라는 거다.
두번째는 여자들과 같이 근무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어색해 하고 몰라서 차별하는 직원들이 있다.
지역근무지 특성상 대부분의 직원구성을 차지하는 생산직 직원들의 경우 여성직원과 동료로써 근무를 해본 경험이 정말 35년 근무 인생 동안 없었던 분들도 많다.
그래서 의도가 나쁜건 아니지만 여자직원들한테 말실수를 하거나 행동 실수를 할 때가 있다.
그게 요즘 이슈가 되는 성희롱, 성추행, 미투운동 등 수준의 심각한건 아니지만
그냥 그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일일이 그렇게 하시면 안되요'라고 지적해주기도 힘들었다.
사실 이것도 입사 3년 후 많이 적응이 되서 거의 못느낄 만하다고 생각했는데
입사초~3년까지는 '대체 왜 이러는걸까' 많은 고민을 하게 한 문제였다.
뭐 이러한 문화다보니 당연히 여직원에 대한 차별대우 등 절대로 규정상에는 없지만
^^ 문화속에는 있다. 실제로도 당하고.. 어느 대한민국 회사인들 안그러겠냐만은!
+) 여시에 내용 추가
-> 성희롱 존나 많아 진짜 시발
남자 상사 50대 술쳐먹고 밤 11시에 전화존나 해서 일트집잡고
아낀다 이지랄하고 여직원이니까 더 잘해야된다고 그러고
전화 안받으면 다음날 상사로써 업무관련연락한건데 왜 안받냐고
남직원들은 다 받는데 이래서 여직원들은 불편하다고 대놓고 ㅈㄹ함
물론 안그런 상사도 많은데 존나 씨발임 아주
그리고 군대문화 잘 알듯
윗 상사가 뭘 하든! 잘못했든 틀렸든!
아랫사람은 까라면 까고 기라면 기고
나오라면 나오고 먹으라면 먹고 웃으라면 웃어야된다.
참 새벽 2시에 출근도 해보고 토요일 밤 11시에 전화받아서
서울에서 일요일 새벽 5시차타고 아침 9시까지 출근도 해봤다.
그래서 뭐 대단한 일을 했느냐
사실 정말 상사가 사소한게 궁금해서 부를때도 있었고...
길게 말하자면 또 마음이 아프니까
이정도만 해야되겠다.
그래서 나는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사기업은 20대 내내 시달릴만큼 시달렸다고 생각해서
이제 워크앤라이프 밸런스도 찾고 존중하면서 일하게 해주는 곳.
그리고 가능하면 내 전공을 살릴 수 있는 곳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걸 간추려보니 공기업으로 가자!는 뜻을 품게 되었다.
---------------------------------------------------------------
■ 공기업 준비방법
① 준비 방법
1. 자격증 : 컴퓨터활용능력 1급, 한국사 1급, 회계관리 1급 취득(필수X), KBS어학 3+
2. 어학 : 토익 940, 토익스피킹 lv 7 유지
3. 전공공부 : 경제학 ㄱㅍㄱ 객관식 3회독, 전공서적 및 ㅈㅂㅇ 경제학 미/거시 이론 학습
4. NCS준비 : NCS 스터디 참여, PSAT 전체 년도 2회이상 풀이
전공공부는 보는 회사도 있고 안보는 회사도 있는데
NCS만으로 합격을 노려볼 만한 곳은 전체 공기업 중에 30% 수준이라고 본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전공공부를 반드시 해야하며,
위에 있는 자격증이나 어학 등 기재사항은 모든 공기업에서 기획/행정직에 대해
어지간한 서류통과를 원한다면 반드시 갖춰야 하는 수준이다.
(나는 저 외에도 사기업 취업 + 재직하며 따놓은게 있었는데
공기업에서 딱히 평가하지도 않고 서류평가시에 가점을 주지도 않았다)
나는 공기업으로 가면서 기획/예산/회계/재무 업무를 하고 싶어서
회계관리 1급을 취득하고 별도로 경영학 공부를 따로 했다.
그렇지만 전공이 경제학인지라 경영/재무로 필기시험을 뚫을 자신이 없었고
경제학으로 U턴해서 이론/객관식 위주로 도서관을 다니면서 하루 6시간 공부를 했다.
경제학 스터디를 구성해서 5명이서 같이 공부했었는데 주 3회, 회당 3~4시간씩 했었다.
이 스터디를 통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외 시간에 NCS를 공부했는데 NCS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NCS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단기간에 확! 느는 공부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으며
하루에 1시간 정도씩 꾸준히 공부하고 틀린거 위주로 '왜 틀렸지? 어떻게 풀어야 더 스마트하게 풀까?'를 고민하면서 계~속 풀다보면 어느순간 정답률이 많이 올라가 있는 것 같다.
② 자소서 작성 + 지망회사 찾기
공준모 카페를 이용해서 수시로 올라오는 채용공고를 확인했고
알리오 사이트를 통해서 메이저 공기업이 아니더라도 하는 일이 내가 원하는 일인지,
그리고 회사가 건전하고 경영평가 이력이 우수한지?를 확인했다.
그래서 채용인원이 1명에 불과하더라도 그 자리가 내 자리일 수 있기에 지원했다!
자소서는 처음에는 사기업 지원하듯이 작성했는데
공기업은 NCS라는 기준이 명확하기 때문에
절대 그냥 쓰지말고 그 회사의 NCS 직무설명서를 반드시 봐야된다.
그리고 그 요구되는 역량이나 교육사항에 맞춰서 자소서를 작성해보자.
회사마다 직무설명이 다른 만큼 요구되는 경험이나 역량도 다르다.
그거에 맞춰서 쓰면 합격률도 높고 면접에서도 어필해야 되는 부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③ 면접
면접에 대해서는 사실 운이 강한 파트라고 생각하고
4~5번의 실무진면접, 최종면접을 보고 최종합격을 했는데
붙은 횟수보다 떨어진 횟수가 많으니 내 경험이 치트키코드가 되진 않을 거란 점 미리 밝힌다.
그래도 나름 터득한 면접 준비요령을 말해보면
1. 모든 공기업은 주관 정부부처가 있다. 그 정부부처의 해당년도 계획 및 중장기계획을 파악하고 가자.
공기업은 결국 정부부처의 계열사일뿐이다. 정부부처가 하라는 대로 사업을 추진하기 때문에 하고싶은 일, 잘못했던 점, 앞으로도의 방향 등 여러가지 부분에서 정부부처의 보고서가 정말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반드시 숙지하고 가야한다.
2. 공기업들의 최근 3년 정도 사업현황, 직전년도 재무상태, 사회공헌 활동 내용 등 파악하자
사기업 준비시에도 마찬가지지만 어떤 회사고 어떤일을 하는지 정말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최근에 했던 일은 다 훑어보고 용어도 기억해 두면 좋다.
그리고 시장형 공기업들은 재무상태에 민감하니 혹시나 물어볼 수가 있어서 매출액, 당기순이익 정도는 봐보고 가면 좋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 활동이나 후원하는 스포츠 단 등 사회에 얼마나 기부를 해왔는지를 파악하고 거기에 내가 들어가서 어떻게 기여하고 싶은지도 생각해보자.
3. 굳이 다른사람 말에 끼어들거나 기회를 뺏을 필요도 없고 묻는 말에 담담하게 대답하면 된다.
공기업 면접은 절대 병풍도 만들지도 않고 다대다 면접에서 다른 지원자에 밀릴 수는 있겠지만
기회는 공평하게 준다. 절대로 다른 사람과 싸우거나 기회를 뺏지말고
'담담하게 침착하게 차분하게!' 내가 얼마나 준비했고 관심있는지 조곤조곤 말하자!
개인적으로 느낀점이지만 엄청~~~~! 도전적으로 보이거나 그래도 좋아하진 않는 것 같다 ㅠㅠ
그래도 차분하면서도 능력있어보이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차분한게 포인트인듯!
-----------------------------------------------------------------
앞으로 공공기관 근무자로써 무슨 일을 할지도 모르겠고
여긴 또 어떤 새로운 도전이 있을지, 어떤 좋은 만남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의 30대는 20대와는 다르게 새로운 나날이 있을 것이라는 건 알겠다!
사기업에 대해서도 이직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적다보니 안좋아 보이는 것만 적었지만
정말 어디에서도 못할 도전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스마트한 사람들과 같이 근무하며
많이 보고 배워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낄만큼 유익한 시간이었다.
(돈도 많이 벌고^^)
共의 영역으로 들어왔으니 새로운 내 역할을 찾아서 도전해보는 내가 되려 한다!
여샤 너무멋있다진짜 절대지우지말아줘ㅠㅠㅠㅠ나중에공부할때마다 볼게ㅠㅠ!
고마워 여시 ㅠㅠ
와ㅠㅠ 연어하다 찾았다!! 진짜 취준에 도움되는 글이다ㅠ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1.14 14:24
와대박 공겹가려면 이정돈 해야되는구나..진짜 멋지다 나도 자극받고가!!
여시멋있어!!!!
이야머싯어.
국문과이런데도 공기업이직가능할까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필터링 안돼! 대신 전공시험보는 곳이면 따로 인강들으면서 6개월정도 공부해야할듯해
여시야 근데ㅜㅜ 화학전공인데 신입이 세전 5500이라니 대기업이라해도 4000안넘는줄 알았는데 ㅜㅜ 혹시 여시 제약회사였어??
여시 멋있어 ㅠㅠㅠ 고마워 글써줘서
다른 검색어로 들어왔는데 생각이
많아진다... 여시 글 작성해줘서 고마워!!
고마워ㅠㅠㅠㅠ대박이당
여시 진짜 멋있다.. 나 공공기관 일용직으로 4개월 일하다가 질려버렸는데..8ㅅ8 스펙 준비해서 공기업 쪽으로 눈 돌려볼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1.04 06:25
진짜고마워 여시ㅠㅠㅠㅠㅠㅠ 덕분에 도움 많이 될 거 같아ㅠㅠ
고마워 여시 ㅠㅠ 이 글 보고 취준 다시 빡세게 해야겠다
여시야 내가 만약 학교다닐때 정보통신을 전공했다면 공기업 지원할때 전공보는거 전혀 다른거 (기술직인 전기 파트 등) 지원은 할수 있는거지? 그 파트 자격증이나 공부 되있으면..?
대학전공은 무관이야. 대신 교육사항을 적게되어있어서~~ 교육받고 자격증있다고 인정받음 그에 준하는 자격/경력으로 인정될겨! 공겹 채용공고 잘보면 아주 디테일하게 나와이써
고마워ㅠㅠ참고할게
큽참고할께ㅠㅠ
참고할게 고마워여시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2.26 20:15
거마워
고마워!!!
고마워 여시야...
여시는 멀해도 될사람이야...멋져 증말
여시 존나멋져... 난 너무 안일했던것같다 고마워 참고해서 열심히살거야ㅜㅜ
와 여시진짜멋있다..
최근들어 공기업쪽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됐어 고마워! 진짜 ㅜㅜ
연어하다 왔는데 고마워!!
참고할게 여시야 고마워
연어하다가 왔는데 고마워 여샤!
여시 멋있다 ㅠㅠ!! 고마워!!
멋있는 여시 고마워~
ㅜㅜ공기업,,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2.19 19:20
멋지다 여시!
고마워!
고마워 여시! !
고마워!
멋있는 여시... 나도 지금 대기업다니는데 공기업 이직꿈나무거든.. 처음 읽는 글이야 고마워
좋은 글 써줘서 고마워ㅠㅠㅠ참고해서 준비해볼게
고마워!
여시 고마워ㅎㅎ
대박 멋있어.. 고마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