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트램 노선도입니다.
현재 어떤 민간업체가 경주시에 제안한 상태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율동역(정확히는 광명교부터 일 것으로 생각됨)부터 경주역까지
기존 노선을 재활용하는 2안에 더 관심이 갑니다.
폐선 재활용이면 단선+ 일부 신호장으로 추진하겠으나
비용 절감이 가능하겠지요.
추가 공사도 많이 필요없을 것이구요.
경주역까지 와서는 동쪽으로 꺾어서 보문단지로 가게됩니다.
이 노선은 황성동 등 도심 통과 구간을 활용해 도시철도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버스터미널로 안간다는 점이고, 서경주역으로 우회를 한다는 점입니다.
트램은 지선 확장이 타 시스템에 비해 쉬우니 나중에 수요가 늘면 지선을 늘리면 되긴 할 것입니다.

트램은 노면선로 뿐만 아니라, 일반선로에서도 달릴 수 있는데 이를 트램트레인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독일 카셀의 모습입니다


위에 전차선이 없는 것은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모델이라 그러합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Kassel_RegioTram
첫댓글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네요. 폐션활용도 하고..
여담이지만 광주선도 디젤동차에서 트램으로 운행되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주)유신' 인 모양입니다. 회사 덩치로 봐선 민자사업이어도 이 사업을 실행할 능력은 안 될 텐데...
폐선 활용이라면 확실히 BRT에 비해 트램의 경쟁력이 생기죠.. 어차피 사업비상 지하철은 안되겠지만 경주 특성상 땅을 깊이 파고들었다간 유적 발견으로 공사가 장기간 중단 되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어서 여려모로 트램 경쟁력이 높긴 합니다.
매우 좋은방법입니다.
유물 나올라...
좋은 방법입니다. 연계교통으로 활용하기에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