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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의 지방 공항이 교통량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남
- 인도네시아에서도 항공 교통량이 부족하여 지방 공항 활용도가 극대화되지 않음
- 수마트라(Sumatera)의 두 외딴 공항인 카리문(Karimun)의 라자 하지 압둘라 공항(Bandara Raja Haji Abdullah)과 붕고(Bungo)의 무아라 붕고 공항(Bandara Muara Bungo)에 상업 항공편이 개설되었으나 교통량이 적은 상태임
☐ 일각에서는 공항이 사업적 타당성에 대한 고려 없이 건설된 탓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음
- 항공 전문가인 앨빈 리(Alvin Lie)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의 공항 개발이 지역사회의 필요가 아닌 정치적 성과에만 쏠려 기획되었다고 비판함
- 앨빈 리는 “세계 어느 공항도 상업적 타당성에 대한 고려 없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 서비스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고 지적함
☐ 인도네시아 지방 공항 활용 극대화를 위한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됨
- 하리야디 수캄다니(Hariyadi Sukamdani) 인도네시아 관광산업협회(Gabungan Industri Pariwisata Indonesia) 회장은 공항 유지보수 비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함
- 아우누르 라피크(Aunur Rafiq) 카리문 군수는 환경산림부의 허가가 나지 않아 라자 하지 압둘라 공항의 활주로를 확장할 수 없다고 불평함
- 라자 하지 압둘라 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현재와 같이 1,540미터(m)라면 보잉(Boeing) 737을 비롯한 대형 항공기는 착륙할 수 없음
출처
Kompas
원문링크1
원문링크2https://www.kompas.id/baca/ekonomi/2023/08/13/bandara-terpencil-di-sumatera-butuh-dukun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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