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가 클리블랜드와 함께 앨런 휴스턴에게 가장 관심이 많은 팀이라는 루머가 New York Daily News에 공식적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휴스턴 영입은 반대합니다. 팀의 평균나이만 올라가고, '먹튀'라는 수식어가 붙기전의 휴스턴이 모습이 아니기 때문에 반대하고,
또 현재 히트의 가드진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별로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히트의 가드진을 살펴보자면,
SG- 웨이드 , 쿡 , 라이트 , 페니 하더웨이
PG- 윌리암스 , 파커 , or 게리 페이튼
페이튼의 잔류가 확정되면 7명인데 , 차라리 3점 능력 좋고, 수비좋은 스몰 포워드를 영입하는게 더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어렵겠지만..)
물론, 라이트와 페니 하더웨이가 스몰 포워드로 출전할것으로 예상되지만,
프린스-제임스-뎅-피어스 이런 스타급의 스몰포워드와 상대할때 과연 우리팀의 스몰 포워드가 저 선수들을 잘 막아줄지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앨런 휴스턴의 영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히트 올드팬분들은 페니 하더웨이 영입에 이어 만약 휴스턴까지 영입하면 정말 서프라이즈하시겠군요. 다들 히트와 라이벌이였던 팀에서 뛰었는데;^^)
첫댓글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3점이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페니와 더불어 불확실한 측면이 너무 많아요 불확실한건 페니하나로 충분한데.. 거기다 휴스턴이 들어오면 쿡을 기용안하겠죠 애써 뽑은 신인 기회도 못주는 불상사가 벌어질 겁니다
앨런 휴스턴마저 온다면 흥행에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만~ 글쎄요... ㅎㅎㅎ 일단은 페니를 영입했으니 무리하지는 않는게 좋을 듯 할 것 같습니다~ 필요한 건 스포 자리니까요~!
저까지 포함 반대한분은 3분뿐이 없네요 ㅎㅎ;
말씀하신대로, 수비 좋은 3번의 영입이 어렵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3번이 빈다면, 아예 지역수비로 전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샤크나 모닝이라는 완벽한 구심점이 있기 때문에 1-3-1이나 2-3 등으로 지역수비를 한다면(적어도 경기의 적은 시간 동안은) 수비에서 버틸 수 있을 뿐더러, 공격 시에는 킥아웃 되는 볼을 3점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장점도 가져가게 되니까요. 물론, 이런 작전은 한정된 시간 동안만 사용 가능하겠지만, 어차피 페니나 앨런에게 바라는 점은 그정도이고, 본인들 스스로도 이점은 잘 알고 있겠지요.
페니가 안왔더라면 찬성이었겠지만 페니도 왔는데 휴스턴까지야...3점 능력이 있긴하지만....페니보다 휴스턴이 언제 또 다칠지 더 불안함 ㅡㅡ;; 거기에 휴스턴의 수비는 페니보다도 절대 좋지않죠
휴스턴까지 오면 여러면에서 재밌을듯 하지만 전력보강에 많이 도움이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근데 지금 딱히 영입할만한 선수도 없고... 정 데려올 선수가 없으면 그때가서 찔러봐도 괜찮을듯하네요 ㅎㅎ 휴스턴 데려오려고 너무 무리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플옵생각나네..-_-+
이상한건;;; 댓글에 전부 반대의견인데^^ 투표는 찬성이 많다는건;;
글쎄요~저는 만약에 휴스턴이 3점만 제대루 날려준다면...카포노가 없는 상황에서 오히려 도움이 될듯 싶은데요...지금 이렇다할만한 3점슛터가 없기에...물론 미니멈과 다른 선수영입이 힘들다는 가정하에...저는 찬성입니다.
휴스턴이 스포로는 뛸 수 없나요?? 카포노가 나가면서 3점슈터가 없는 히트ㅠㅠ 싸게만 잡을 수 있다면 찬성~
아! 쿡이 3점 슈터 랬죠;;
쿡은 일단 신인이기에 라일리감독이 많이 중용하진 않을듯 싶어요...물론 출전기회가 주어졋을때 얼만큼해내느냐가 관건이겟지만...
쿡과 도렐은 비슷하게 경기에 뛰지 않을까요? 쿡이 현재 자신감이 가득차 있는 모습이고, 라일리도 쿡과 함께 시즌을 치루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으니..(립 서비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플옵생각이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