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는 어쩌면 그 사람의 일생을 마주대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서로 달리 살아 와 축적된 사람 됨은 한 권의 책을 읽는다고 볼 수 있다.
수십 년 전 만남과 헤어짐을 담은 노래가 절정이다.
살아가는 와중에 잊혀잔 계절 노래도 있듯이 잊혀지거나 못 있어 잊을 수 가 있을까 하며 탄식도 한다.
오늘 시월의 마지막 날 제일 바쁜 사람은 가수 이용이고 우리는 오늘을 별려온 것 처럼 화려하게 밤 무대를 장식할 것이다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헤어졌다 할지라도 기억에 남는 사람은 행복하다. 아울러 하나씩 수 놓는 추억도 아름다움이다.
첫댓글 이맘때면 그냥 생각나는 노래
잊혀진 계절
명곡 입니다
조영남이 부르기로 했다가 어긋나게 됬으니 이용이 땡 잡았네요
그라지요. 우연도 행운입니다
미성님도 추억에 깃든
오늘 보내세유
조영남이배아파서
지금도울고있어요
시월의마지막밤에
작년 오늘 윤난희님 집에서
시월의 마지막 밤을 기념했는데
울지 말고 배아프지말고
오늘도 주선해 보시유.
@전기택(거북이)
울지기님집에서
시월의마지막밤
하기로한거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