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말씀 :출애굽기 6장 1~27절
오늘찬송 : 393장 오 신실하신 주
말씀묵상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그 뜻은 모든 일이 주어진 근본에 따라 걸맞은 결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유에서 유가 나오지 무에서 유가 나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생명의 근원이시며, 영원한 생명을 갖고 계시기에 우리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께서는 "나는 여호와라"라고 세 번 말씀하십니다.
여호와란 '스스로 있는 자'라는 뜻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존재의 근원이며, 축복의 근원이고,
영원하며 또 완전한 자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스스로 있는 자로 나타나신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기억하며
그 언약을 지키시는 구원의 하난님임을 분명히 알리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 말씀하신 "언약을 기억하노라"고 친히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을 해방하여 속량하여 주시겠다고 확인시켜 주십니다(6:5).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며 거역하는 인간들에게 끝가지 참으시고
그들을 설득하셔서, 마침내 당신이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이이 하나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만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끝가지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확신을 주엇습니다. "내가 일할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히 일을 이루시고 그것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렘33:2)
하나님은 식언치 않으시고 빈말을 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십니다.
특별히 오늘 본문에서는 여섯 번씩이나 "나는 여호와라"고 말씀하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 입니다.
말씀이 우리를 살립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다고 했습니다(히4:12).
말씀이 들어오면 생명이 넘칩니다. 말씀은 영이요 생명입니다 (요6:63).
그래서 말씀을 받으면 하나님의 신이 내게 임합니다 (요10:35).
그런 의미에서 말씀은 신앙생활의 원동력이요 엔진입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하나님, 우리 교회에 신실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