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p>진짜 말그대로 스포츠케이블에서 프로야구는 레알 공룡인듯합니다</p><p> </p><p>오늘 ABC농구대회에서 한국이 12년만에 중국을 이겼는데도</p><p> </p><p>이걸 P2P 소스로봐야하는 농구팬들을 보니 남의 일같지가 않습니다</p><p> </p><p>진짜 케이블에서 야구의 힘은 대단한듯</p><p> </p><p>그나마 국대축구가 유일하게 야구를 앞서지만</p><p> </p><p>타종목들의 편성을보면 진짜...불쌍하네요 </p>
<!-- -->
제가 지역 케이블에서 얼마전에 유블러스지로 갈아탔는데 스포츠 채널이 더 많더군요. 그것도 hd급으로 근데 죄다 야구 하고 있네요. 중복 중계는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그나마 축구해주는 스포티비 플러스는 나오지도 않네요. 중복 중계 할 만큼 광고가 붙는지도 의심스럽고요. 4채널 기능으로 축구만 다 보고 싶습니다. 화가난다. 화가난다.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마다 '비인기 종목' 의 쾌거, 기적, 설움을 이야기하는 언론사들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과연 누가 그 종목들을 '비인기 종목' 으로 만들고 축구와 야구를 인기 종목으로 만들었을지요..? '비인기 종목' 이라 언론에서 몇년간 언급도 하지 않다가 올림픽이면 드라마 드립을 치는 건지.. 아니면 몇년간 언론이 무시한채 지내 버려서 그들이 비인기 종목이 된건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10개구단으로 늘어나면 프로수준이 점점더 하향 평준화가 될것이고 이상하게 이종목 인기에 비해 유소년이나 학원스포츠로서는 하락세입니다. 사실 프로라고는 하지만 선수들은 거진 노예계약에 가깝고 생각외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라 10여년후면 다시 암흑기가 올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런 올림픽정식 종목이 되면 달라지겠지만.... 가능성은 없죠. 아시안게임 퇴출도 거진 확실해 보이고...
야구의 인기는 프로가 생기기전에 고교야구로 관중몰이를 했었죠. 과거엔 축구는 국대경기이외엔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케이리그가 생기면서 좀 관중동원이 되고 있죠. 사실 야구는 국가대항전이 별로 재미가 없어요. 국내경기가 오히려 낫죠. 축구와 야구의 인기는 서로 반비례가 아닙니다. 야구인기가 떨어진다고 케이리그관중이 많이 늘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
첫댓글 솔직히 말하자면 진짜 야구없어졌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축구중계는 없었지만.. 국대농구하는것도 야구때문에 안보여주는데 무슨할말이 있겠습니까?
대한민국 스포츠는 야구가 갑이고.. 나머지 종목들은 을이죠..
그래서 제가 야구를 싫어하는겁니다..
농구..그것도 세계선수권 출전권이 걸린 아시아선수권대회 상대도 아시아 최강이라는 중국인데 녹화중계도 1쿼터는 아예 짤라버리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프로종목이고 고정적인 팬층이 있는 종목의 국가대표팀 경기조차도 제대로 녹화중계도 안해주는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농구...설마 중국을 이길 줄이야 꿈에도 몰랐겠지요. 그래서 중계 안한 듯.
제가 지역 케이블에서 얼마전에 유블러스지로 갈아탔는데 스포츠 채널이 더 많더군요. 그것도 hd급으로 근데 죄다 야구 하고 있네요. 중복 중계는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그나마 축구해주는 스포티비 플러스는 나오지도 않네요. 중복 중계 할 만큼 광고가 붙는지도 의심스럽고요. 4채널 기능으로 축구만 다 보고 싶습니다. 화가난다. 화가난다.
올림픽 등 각종 세계대회마다 '비인기 종목' 의 쾌거, 기적, 설움을 이야기하는 언론사들을 보면 구역질이 납니다.
과연 누가 그 종목들을 '비인기 종목' 으로 만들고 축구와 야구를 인기 종목으로 만들었을지요..?
'비인기 종목' 이라 언론에서 몇년간 언급도 하지 않다가 올림픽이면 드라마 드립을 치는 건지..
아니면 몇년간 언론이 무시한채 지내 버려서 그들이 비인기 종목이 된건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FIFA랭킹 50위안에 드는 나라들중에 이정도로 축구가 타종목에 밀리는 나라들은 거의 없는거 같네요.. 물론 미국이나 일본같이 야구 인기가 있는 나라들도 있지만요...
헐 중국을 이겼나요 와우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이제 10개구단으로 늘어나면 프로수준이 점점더 하향 평준화가 될것이고 이상하게 이종목 인기에 비해 유소년이나 학원스포츠로서는 하락세입니다. 사실 프로라고는 하지만 선수들은 거진 노예계약에 가깝고 생각외로 돈이 많이 들어가는 운동이라 10여년후면 다시 암흑기가 올것이라 예상됩니다. 물런 올림픽정식 종목이 되면 달라지겠지만.... 가능성은 없죠. 아시안게임 퇴출도 거진 확실해 보이고...
시간은 축구의 편~
야구는 국제대회 성적과는 무관한 것 같습니다. 올림픽이니 월드컵이니 해도 축구보다 관심이 덜하고 성적에 덜 민감하죠. 고교야구 시절부터 시작해서 지역연고제가 확실하게 자리 잡아서 쉽사리 인기가 줄어들 것 같지 않아요. 무엇보다 방송사 광고수익도 짭잘하고...
주류 미디어들이 무턱대로 밀어주기가 계속되는 한 쉽지 않아 보입니다. 미디어에 노출이 되니 사람들의 관심과 내수소비재기업의 소폰이 이루어지는 선순환구조가 이루어지더군요.
야구가 중간광고 하기에 용이하죠
중간광고 이런걸 다 떠나서 실무에 있는 분들은 이유가 명확합니다. 한 번 편성으로 4시간은 그냥 지나가는 데다가 하루 보내놓으면 3일이나 방송할 수 있다는 것. 이만큼 효율적인 스포츠가 없죠.
야구의 인기는 프로가 생기기전에 고교야구로 관중몰이를 했었죠. 과거엔 축구는 국대경기이외엔 인기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케이리그가 생기면서 좀 관중동원이 되고 있죠. 사실 야구는 국가대항전이 별로 재미가 없어요. 국내경기가
오히려 낫죠. 축구와 야구의 인기는 서로 반비례가 아닙니다. 야구인기가 떨어진다고 케이리그관중이 많이 늘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