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특수효과 및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VFX(Visual Effects, 시각 효과) 제공 및 콘텐츠 기획/제작/투자 사업을 영위한다. 주요 수익 모델은 VFX 제작 수주다. 1H21 기준 매출비 중은 VFX 제작 98.5%, 영화프로젝트투자 1.5%다. VFX 제작 부문 내수, 수출 비중은 각각 91.3%, 8.7%이다. 라이브톤과 덱스터픽쳐스, 크레마월드와이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종합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미디어 영역 확장
선제적 투자를 통한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게임 VFX 비즈니스 확대가 기대된다. 총 71억원 규모 자금을 투입해 OTT용 DI(Digital Intermediate, 색 보정 등 교정 작업 전반)와 음향 스튜디오(25억원), 버츄얼 프로덕션 스튜디오(46억원)를 구축했다. 영화/드라마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게임 등 전방산업 수주 물량 확보에 긍정적이다.
버츄얼 스튜디오는 VFX 활용 영역을 확대한다. VFX는 순제작비 중비중이 34%(장르물, 판타지물, SF물 등 평균)에 달하며 향후 더 커질수 있는 부분이 버츄얼 프로덕션이다. 기존에 콘텐츠 제작 후반공정에 몰려있던 VFX 작업이 제작 준비(시뮬레이션) 및 촬영을 포함한 전 (全)공정에 수반된다. 스튜디오는 12월 그랜드 오프닝 예정이다.
2021년 9월 종합광고회사 크레마월드와이드 지분 66.7%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기존 자회사 라이브톤(음향제작)과 덱스터픽쳐스(종 합영상 콘텐츠 제작)에 이은 콘텐츠 제작 라인업을 구축했다. VFX 부문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 투자제작 부문에서 매출 및 이익단 기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매출액 +73.3% YoY, 영업이익 +2,157.6% YoY 전망
2021년 매출액 456억원(+73.3% YoY), 영업이익 46억원(+2,157.6% YoY)을 전망한다. 1) 자회사를 통한 안정적인 파이프라인과 선제적 투자로 Capa 능력을 갖췄다. 2) OTT/게임 등 콘텐츠 신규 영역 확대 속 3) 위드코로나 진입으로 영화/드라마업계 회복 시 우호적인 사업 환경에 힘입은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
신한 손지연, 이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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