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는 10월31일(일)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팬과 선수의 만남의 자리인『곰들의 모임』환담회를 실시한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곰들의 모임』행사는 베어스클럽 회원을 비롯, 두산 관련 동호회 및 선수 팬클럽 회원, 또 참가를 원하는 모든 일반 팬들이 참석,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전 선수단과 함께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크게 1,2부로 나뉘어져 있으며, 1부에서는 팬과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사인회 및 사진촬영의 시간과 스트라이크 던지기, 투구스피드 측정 등의 자유게임, 그리고 전광판으로는 올시즌 하이라이트 및 영상물을 방영하는 등 자유스런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이어 2부 순서에는 팬 성원에 감사하는 김경문 감독의 인사를 시작으로 신인선수 소개, 동호회 및 팬클럽이 선정한 각 부문별 수훈선수 시상식 및 홈페이지 우수회원 시상식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팬과 선수들이 함께 디스코 경연대회, 장기자랑, 생맥주 빨리 마시기 등의 즐거운 오락시간도 실시한다.
한편 이날 베어스클럽 회원카드를 지참한 팬에게는 파카글라스 세트, 베니건스 시식권, 응원타월, 허슬두 스티커, 山소주세트(성인) 등을 참가기념품으로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