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 : 2021.04.05(월) 13:28
2.횟수 : 665회
3.장소 : 경각산 새활공장
4.기체 : Carrera plus
5.풍속 : 4m/s
6.풍향 : N, NE
7.날씨 ; 맑고 화창(구름 한점 없음)
8.이륙고도 : 380m (최고 Flightlog 1,362m / 구글어스 1,368m ) 착륙 216m
9.상승하강 : 5.2~-6.5m/s
10.최고속도 : 62km/h
11.비행시간 : 3시간13분 (누계 412시간58분)
12.비행거리 : 이륙장~원탑~헬포~원포인트~술박물관~치마산~운암면사무소~신평면덕암리<직선 14.53km / 98.4km>
13.비행자 : 날춘선생...염승호,박세영,강인수(텐덤),이윤재,김철근,서광성
14.참가자 : 박종윤,박세영
15.이동차량 : 포터더블캡 / 내차
오전에 출근후 반차사용후 곧바로 구이행.
스쿨식구들과 라면과 김밥으로 점심해결하고 이륙장으로 GoGo
어제까지 비가 묵은 때를 싹 벗겨줘서 그런지 시계가 정말 좋다.
간간히 열바람이 불어온다. 먼저 이륙.
상승이 끝내준다. 금새 좌측봉에서 9백여m를 잡았지만, 열이 순식간에 사라진다.
침하도 장난이 아니다. 아래서 빌빌대던 윤재형도 원탑으로 이동하여 열을 잡는다.
나도 원탑으로 붙여서 원탑과 정각사 사이, 그리고 헬포에서 써멀을 기다렸다.
윤재형은 드리프트를 타고, 북동풍을 받고 순창방면으로 출발...
나는 원탑과 헬포사이에서 써멀하나 걸리기를 바라며 버텼다.
다시 원포인트로 이동...후당거리는 정도가 아니라 하네스가 춤을 춘다. 마치 꼭두각시 인형처럼...ㅋ
끈질기게 늘어져서 1천2백여m까지 잡긴 잡았으나, 드리프트가 얼마타지 않아 치마산이나 갈 수 있으려나??
오늘은 크로스가 안되려나 보다 생각하고 다시 이륙장 상공으로 이동...
저수지 섬도 갔다오고 조금 까불고 놀다가
목도 마렵고, 소변도 마려워서 착륙장으로 가려는 데, 술박물관 상공에서 히트!
써멀링 연습삼아 본능적으로 감았다.
크진 않지만 놓치지 않고 끝까지 버텼더니 이륙장을 지나 치마산 근처에서 1천3백여m
두 어 바퀴 더 돌다가 더 이상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운암방면으로 출발!
노적봉을 지나, 운암면 뒷산(하산)에서 작은 열이 튄다. 8백여m까진 잡았으나,
이쪽 지역으로 크로스 와 본 사람은 알겠지만, 다시 달리기엔 아쉬운 고도다.
좀 더 주유하려고 맴돌다가 고도만 까먹고, 쌍암리 공원에 내릴까 하고,
지장물이 없는 지 주의깊게 살피던 중에, 또 다시 히트!
네시가 넘어 큰 기대를 않고, 이번에도 바닥열로 써멀링...
아까보다 더 작은열...써클링하느라 팔이 아플 정도다.
어쨌거나 1천1백여m찍고, 남서방면으로 살짝 방향틀어 간다.
한번 더 열이 튀기를 바라며 야트막한 야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쪽으로 향했는데,
열이 없다. 야산에 붙여 버틸 순 있어도 시간상 착륙해야할 듯...고도처리후 안착!
까치형의 부재중 전화와 픽업차량 출발했다는 문자...위치 전송후 장비추리니 픽업차량 도착하여 복귀!!
https://ayvri.com/scene/xkoql6pn54/cknazjxny00013a6h5pmdm4w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