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강서구대저2동에 있는 국제공항이다. 1933년 일제시대 당시 제국비행협회의 시오덴 노부타카(四王天 延孝)에 의해 비행장으로서 최적의 입지로 선정되었으며 아무래도 노부타카씨가 약을 거하게 한 모양이다[3] 이후 1944년 오무라해군항공대 제주도분견대에 의해 비행장이 조성되기 시작, 1945년 2월 11일 부산해군항공대란 이름으로 훈련기지로서 개장했다. 당시 운영된 기체는 93식 중간연습기(K5Y, 통칭 '톰보'[4]. 연합국 코드명 Willow.)였다고 한다. 이후 가미가제 훈련대 비행장으로 쓰이던 도중 패망[5]했고, 해방 후 미군과 대한민국 공군에 의해 군비행장으로서 운영됐다.
민간공항 시설은 1976년 지금의 해운대구센텀시티 부지에 있었던 수영비행장을 폐쇄하고 이전해 왔는데 그때는 이 곳이 경상남도 김해군 대저읍이었기 때문에[6][7] 김해공항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기도김포시가 아니라 실제로는 서울특별시에 있는 김포국제공항과 마찬가지로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중 하나. 그래서 부산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꿔 보려는 시도도 몇 번 있었지만 어차피 강서구 자체가 원래 김해 땅이기도 했고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생활권은 부산 생활권인 곳이 김해인지라 별 의미는 없는 탁상공론일 뿐이다. [8]
현재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과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유사시에는 미 공군이 태평양에서 대한민국으로 전개되는 곳이므로 전술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공항이다. 특히 2010년부터 대한민국공군조기경보기E-737 4대가 김해국제공항에 상주하고 있어 더욱 중요하다.[9] 공항가다 보면 이따금 조기경보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서는 사진촬영을 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으며, 공군 장병이 휴가나 외박나가서 이 공항을 통해 민간항공기를 이용할 때 사진촬영 같은 건 절대로 하지 말자. 보안규정 위반으로 최하 군기교육대이며, 영창은 물론 군사재판까지 받을 수 있다.
공군과 같이 사용하고 있어서 대형 항공기의 이착륙에 제한이 많고, 23시 이후로는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이런 이유로 인천국제공항과 달리 24시간 운용이 불가능함이 약점으로 작용하여 유럽이나 미주로 가는 항공편이 루프트한자의 뮌헨행과 델타 항공의 미니애폴리스행 단 둘뿐이었다.[10] 그래서 영남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미주나 유럽으로 가려면 반드시 외항사를 이용하거나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야 하는 단점이 있다. 특히 미주 노선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경유로 하면 최초 운행이 원래 목적지 방향과 반대이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면에서 손해라 아예 인천국제공항 대신에 일본도쿄 근교의 지바 소재 나리타 국제공항을 경유하려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과거 델타 항공의 부산~도쿄 노선은[11] 항상 표 구하기가 힘들었다. 일단 운항 기종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물었던 협동체의 보잉 757이라 더했다. 게다가 가격마저 솔직히 인간적으로 엄청나게 착했다. 성수기에 델타 항공의 티켓을 잡고 싶다면 최소 두 달 전에는 예약을 해야 했을 정도이다. 지금은 아메리칸 항공의 부산-나리타-댈러스-(마이애미-중남미) 노선과 핀에어의 부산-나리타-헬싱키-(유럽 각지) 노선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셈.[12]대한항공의 김해 - 나리타 노선에는 델타의 코드쉐어가 걸려 있다.[13]
대한항공[14]과 아시아나항공[15]의 경우는 무조건 인천 출발이며, 일본항공의 연결편은 연결이 까다롭다. 다만 아메리칸 항공이나 핀에어에서 항공권을 구입하여 나리타 환승편이 두 항공사면 일본항공 운항편보다는 덜 까다롭다. 이미 부산 ~ 나리타 일본항공 노선 중 김해국제공항에서 아침 7시 50분에 출발하는 JL960 (AA8465), 오후 2시에 출발하는 JL958 (AA8427)편,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저녁 6시 반에 출발하는 JL969 (AA8429)들은 아메리칸 항공의 코드쉐어편이기도 하다.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댈러스-포트워스 등지로는 김해국제공항에서 나리타 국제공항 환승으로 연결되지만 샌프란시스코, 디트로이트, 애틀랜타 등지로 갈 때는(모두 델타 항공 아니면 유나이티드 항공의 본거지.) 나리타에서 바로 갈 수 없고 미국에서 한 번 더 환승해야된다. 마이애미 국제공항으로 갈 경우 또한 댈러스에서 환승하는 방법으로 연결된다.(AA60/61) 게다가 마이애미 국제공항에서는 아메리칸 항공의 중남미 노선망이 강한데다가 칠레 항공사인 란항공의 마이애미발 중남미행 (칠레 산티아고, 페루 리마, 에콰도르 키토 등) 전 노선이 아메리칸 항공이랑 코드쉐어해서 다니기 때문에 비록 댈러스에서 환승한 뒤에 마이애미로 가야되긴 하지만 중남미로의 환승도 유리하다. 핀에어의 경우 부산에서 아침 7시 50분에 출발하는 JL960 (AY5830)편과 나리타에서 10시 50분에 출발하는 JL957 (AY5829) 편에 코드쉐어가 걸려있으며, 나리타-헬싱키 환승을 통해 유럽 각지로 갈 수 있다. 나리타 대기시간은 헬싱키행 1시간, 부산행 2시간 정도로 장기간 대기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이 동네는 원월드가 그나마 아이템이다.
IMF 직전인 1990년대 중후반에는 대한항공이 부산발 호놀룰루행 노선을 주 3회 운항했었다. 하지만 운항을 시작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IMF 크리가 터지면서 결국 노선을 접었었다. 그나마 인근 대도시인 베이징이나 도쿄, 상하이, 홍콩으로 가는 노선이 있어서 외항사를 이용할 경우 이들 대도시에서 환승하여 부산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다. 반대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외항사 티켓을 끊을 경우에도 이들 도시를 경유해서 목적지로 갈 수 있다.[16] 그래도 대한민국에서는 여객, 화물 수송량에 있어 4위를 기록 중이다.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과 더불어 한국공항공사를 먹여 살리는(…) 3대 공항 중 하나. 다른 전국 지방 공항에서 난 적자들을 이 3개 공항이 메워 주고 있는 형편이다.[17]
중국, 일본, 홍콩, 동남아행 노선은 그나마 골고루 있는 편이다. 현재 수요에 비해 시설이 열악한 현 공항을 대체하기 위해 이른바 동남권 신공항을 건설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못박았고 현재는 부산과 경남도 자체적으로 민자를 유치하여 추진한다고 한다. 사실 부산권(부산.양산.김해.마창진) 및 울산은 부울경의 일원으로 수도권과 함께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경제권을 구성하는 곳이고 현대중공업이나 두산중공업 등 중공업 회사들의 본사도 부울경에 있어 중요한 곳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공항 확장등 어떠한 식으로도 개선조치는 사실 불가피해 보인다.
국제선 노선 중에서는 부산 - 나리타 노선은 거의 만석(...)일 정도로 황금노선이며 이 구간에 대한항공이 하루 1+1회[18], 에어부산이 하루 1회, 일본항공(JAL)이 하루 2회.[19] 예전에 델타 항공[20] 또한 부산-도쿄 노선을 운행했던 적이 있다. 도쿄에서 미주 노선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기가 있었지만 생각보다는 탑승률이 안 나왔는지 2012년 5월 27일 부산지사와 김해공항의 집기를 모두 갖고 마지막 비행편을 띄우고 철수했다. 그리고 에어부산은 델타를 관광보내는 업적을 달성했나 싶었더니[21] 어느새 에어아시아재팬이 들어왔으나 에어아시아재팬이 사업철수를 해버리면서 자연히 일 1회치 노선이 사라졌다(...).하지만 일2회 경쟁이 붙으며 도로 불어났다. 어?
또한 국내 지방공항으로는 유일하게 유럽 노선인 루프트한자의 부산-인천-뮌헨 노선을, 그것도 대한민국에서 보기 드물 뿐더러 수도권 외에서 진짜 보기 어려운 4발 여객기인 에어버스A340을 투입하여 취항하고 있었다. 물론 직항편이 아닌 인천에 중간 기착하지만 미주노선과는 달리 중간 기착지가 최단거리 동선상에 위치한 덕분에 거리나 시간면의 손실이 적고, 김해국제공항 인근에 산업 단지로 유명한 창원, 거제, 울산 등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수요와 화물 운송량이 꾸준해서 은근히 인기가 있는 듯했다. 또한 최근 부산 쪽에 독일 기업들 진출이 늘어나면서 해당 노선은 잘 나갔다.
그런데 루프트한자에서 2014년3월 30일 부로 뮌헨-인천-부산 구간을 인천착발로 축소해 버렸다.(...)[22]# 부산발 장거리 노선이 충분히 수요가 있다고 김해국제공항 장거리 노선 확충을 위해 노력하던 부산광역시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크리티컬 데미지를 먹은 셈......실제로 델타 항공이 철수한 이후 뮌헨행 노선은 김해국제공항 장거리 노선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노선이었기 때문에 여파가 상당히 크다. 어차피 부산발 미주 노선은 델타 항공이 있을 때도 도쿄나 인천 어느 한쪽을 경유할 수밖에 없었고 부산-도쿄 노선 또한 대한항공, 에어부산, 일본항공이라 쓰고 아메리칸 항공이라고 읽는다 등의 대체 노선이 충분했기 때문에 여파가 적었지만 유럽 방면의 경우는 인천을 가지 않고도 부산에서 출발할 수 있던 것이 이제는 버스를 타든, KTX를 타든 죽자사자 인천국제공항으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 아니면 도쿄(나리타)[23], 베이징이나 상하이, 홍콩,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방법도 있지만 당연히 기존의 부산-인천-뮌헨 노선에 비해 상당히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다(...) 이래저래 좋지 않은 뉴스...... 그런데 2017년에 A350을 들여오는대로 부산 ~ 뮌헨을 다시 취항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기사 내용에 따르면 동남권 수요는 충분하지만, 인천경유 및 기재문제로 인한 적자문제와 인천공항 KTX로 인해 중단했다고..#[24] 그리고 2015년 3월에는 핀에어가 부산-헬싱키 직항노선을 그것도 무려 에어버스 A350 기종을 투입해서 내년부터 취항시킬것이라는 기사가 나왔다.#핀에어 부산취항이 성사되면 일본항공 및 캐세이퍼시픽 항공과 부산-유럽 구간의 팀킬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원월드는 역시 팀킬이 제맛이지. 2015년 9월 23일에 대한민국-네덜란드 항공협정을 개정하여 한국-네덜란드 노선을 증편하기로 합의하였다. 증편분은 KLM의 암스테르담-부산 노선 주3회 신설(암스테르담->부산->후쿠오카->암스테르담)과 대한항공의 서울-암스테르담 화물노선 주7회로 증편이다. 네덜란드 정부(본토)와 대한민국 정부 양국 정부의 허가 조건으로 빠르면 2015년 10월 25일(네덜란드 발)과 26일(한국과 일본 발)부터 KLM 암스테르담->부산->후쿠오카->암스테르담 노선을 주3회 신규취항기사읽기하기로 추진할 예정이다.(KLM이 현재 아직 운수권을 신청하지 않았다.) 네셔널항공이 12월부터 주4회 A340으로 LA직항노선에 취항한다고 한다.http://blog.naver.com/mumio1/220463733965지금은 무산됐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밑에 참조
그외의 대박 노선으로는 부산-후쿠오카, 부산-상하이 정도가 있고, 캐세이퍼시픽 항공은 자회사인 캐세이드래곤항공을 부산-홍콩 노선에 취항시키고 있다. 그리고 캐세이드래곤항공을 타고 홍콩으로 온 사람들을 캐세이퍼시픽 항공이 트랜스퍼 해가지 그리고 부산-방콕 노선도 대박 노선. 대한항공과 타이항공이 둘 다 A330-300을 투입하고 있고, 거기에 제주항공도 가세. 2003~2007년 간 현재 쓰고 있는 화물청사를 임시 여객청사로 먼저 지은 후에 새 여객청사 공사를 해서 완성시켰다. 이후 그 임시 여객청사를 새 화물청사로 변환했는데, 공사 완료시 싱가포르항공이나 캐세이퍼시픽 항공[25] 등이 부산에 취항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다.[26] 그러나 이는 물거품이 되었다(...) 물론 캐세이드래곤항공은 캐세이퍼시픽 항공에서 티켓을 구입할 경우 홍콩에서 미주,유럽,호주행과 연결된다. 미주나 유럽에서 홍콩에 내리면 한자와 한글, 영문으로 큼지막하게 "부산"/"제주"라고 쓰인 환승 안내를 볼수 있다.
은행은 국내선, 국제선 청사에 부산은행과 하나은행이 입점해 있으나 여느 공항의 환전소들이 그렇듯 크고 아름다운 환전 수수료삥의 압박이 있으니 공항에 오기 전에 시내에서 미리미리 환전해 두거나 인터넷환전을 이용하는 편이 낫다. 신한은행은 공항청사 내에는 하나은행에게 밀려나 자리가 없어서 대신 국내선청사와 국제선청사 사이에 있는 부산김해경전철공항역 구내에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조흥은행 시절부터 25년 정도 김해공항에 있었으나 재입찰에서 탈락해서 쫓겨난 것이다. 다만 거기도 나름대로 공항지점인지라 수수료를 푸짐하게 삥뜯는 것은 타 은행의 공항 내 지점과 똑같다.
신세계면세점이 출국장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가서 방황하지 않도록 입점브랜드를 미리 체크해 두자.
참고로 면세점이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 비해 매우 부실하다. 워냑 국제선터미널 사이즈가 작기도 하고.. 미리가서 면세점쇼핑으로 시간때우려고 했다면 생각해보자. 인천처럼 명품관이 제대로 있는것도 아니고, 걍 조금 더 큰 매점정도 사이즈다. 화장품이나 토산품 위주로 되어있고, 일부 패션브랜드들이 들어와 있다. 어째 롯데시절보다 더 별로인 것 같다. 그 때는 그래도 에르메스라도 있었지 미리 시내면세점이나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도록 하자.
던킨도너츠, 크라제버거, 스테프 핫도그2015년7월기준 사라졌다, 뚜레쥬르(예전 스태프핫도그 자리에 뚜레쥬르가 있다),설빙 등 브랜드가 여기저기 있다. 전체적으로 시내보다 가격은 비싼 편이다... 미국 달러 등 주요 외화로도 계산할 수 있다. 그 외 세븐일레븐편의점[32] 및 토산품을 파는 상점이 있다.
인근에 동남권 전철 경전선김해공항역이 2020년에 개업할 예정. 개통되면 창원, 장유, 울산 등지에서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물론 창원은 지금도 이용이 편리하지만...문제는 경전철 공항역과 달리 이 역은 공항에서의 거리가 꽤 있을 예정이다. 오히려 경전철의 다음 역인 서부산유통지구역에 가까운데 무거운 짐을 든 상태로 걸어가기에는 무리. 개통된 이후에는 셔틀이 이 곳으로 연장될 듯하다.
공항에서 바로 발착하는 시외버스는 마산, 창원, 울산, 경주, 포항, 동대구, 구미, 광주 등을 연결한다. 버스연합회 홈페이지에서는 리무진버스 중 동대구행과 구미행만 조회 및 예약이 된다.[36] 국제선과 국내선 청사 양 쪽에 동대구/구미행 리무진버스 무인발권기가 설치되어 있다.[37] 도착하는 리무진버스는 고가차도로 올라와 국제선청사 2층 앞에다가 내려 준다. 동대구행과 구미행 외에는 무인발권기에서 표를 구입할 수 없고, 무조건 매표소로 가야 한다. 국제선과 달리 국내선은 공항청사 안에 리무진버스 매표소가 없고, 서부산유통지구 방향으로 건물 끄트머리에 리무진버스 매표소가 있다. 특히 대구광역시에서는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굳이 공항 이용을 하지 않더라도 김해국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를 타고 부산김해경전철을 통해 이동하는 게 지하철 요금 및 소요시간까지 감안했을 때 더 이익이다.[38] 게다가 7월 10일 부로 북부정류장으로 연장되어 동대구는 중간 경유지로 되는 듯했으나.....갑자기 연장이 취소되어 북부정류장으로 운행하지 않는다.[39][40]게다가 북대구 환승루트를 이용하면 모 회사의 스페셜리무진을 탈 일이 없다. 그러나 삼척, 동해 방면의 경우 알짤없이 노포동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최종목적지가 제천일 경우 이 공항리무진 버스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제천시외버스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가 안동, 영주를 경유하는 완행노선이라 동대구에서 연결하는 방법으로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41] 또 동대구에서 안동, 영주, 춘천으로 연결되는데, 연결편 모두 고속버스 노선들이다.
마산, 창원, 진해 노선의 경우 소요시간은 평균 40분이며, 마산역 앞에서 출발해 창원터미널과 남산동을 경유하는 노선과 진해에서 출발하여 더 시티7, 정우상가를 경유하는 노선이 있다. 진해 노선은 해군 입대일이 되면 수요가 많은데, 해군교육사령부(훈련소)와 해군사관학교가 진해구에 소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경전철로 사상역으로 이동해 시외버스를 타도 된다만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면 이게 더 편하다.
참고로 김해 시내에서는 김해국제공항으로 오는 버스가 하루 4회 있었으나 요즘은 기사분들이 알아서 수요가 없는거 알고서 형식적으로 배차만 넣고 김해국제공항을 직접 거쳐가는 경우가 상~당히 드물다. 심지어는 공항 행선판 빼고 운행하기도 한다. 경전철이 자주 오는데 굳이 안 오는 버스를 탈 이유는 없다. 결국 2015년 8월 1일부로 운행이 중지되었다.
인천 노선은 출입국자 전용 노선이라 단순히 해당 노선만 타는것은 불가능하다. KTX가 인천공항까지 가더라도 지금도 운항중인데 아무래도 비즈니스 등 급한일로 부산에 오는 외국인들이 많아서 그럴것이다. 대한항공에서만 띄우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5년 2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환승내항기를 단항한다. 이에 대한항공이 환승내항기를 1회 증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양양노선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서 2016년 2월 4일 ERJ-145 기종으로 취항중이다.
대한민국의 수도권의 인천국제공항 다음으로 국제선 이용객이 2번째로 많은 국제공항인 부산 김해국제공항의 현주소다. 인천국제공항에 국제선이 너무 편중되어서 제 구실을 못하는 국제공항이다. 국내의 제2의 인구와 제2의 경제력을 보유한 영남 최고의 공업도시로써 800만 부울경의 김해국제공항 국제선은 한참 모자란다. 대한민국 제2의 경제권 대도시의 국제공항에 한국공항공사를 먹여살리는 흑자공항치곤 안습인 상황이다. 그리고 김해공항의 더 큰 문제로는 주기시설이나 급유시설, 국내선, 국제선 터미널청사 시설 등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 그래서 김해국제공항 이용객들에게 물어 보면 얼마나 부족한 시설인지 답이 있다. 한마디로 형편없다. 동남권 신공항을 만들자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니다. 시설이 열악하고 공군과 같이쓰니 답이 없는거다.
오사카(간사이) 노선이 압도적으로 많다.일본의 중심은 오사카입니다.토쿄;; 그리고 정기편 도쿄행 노선은 나리타행밖에 없고 하네다행은 없다.강제 비상착륙 체험이냐!?[43] 승객들의 선택권이 늘어서 좋지만 장거리 노선 취항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들에 의해 슬롯이 잡아먹힌다며 중복 투자라는 비판도 있는 편. 차라리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자.
후쿠오카행은 떴다 하먼 가라앉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행거리가 매우 짧고 소요시간도 50분대이다. 심지어 기내 면세품 판매마저 없고 기내식은 그냥 샌드위치와 음료 서빙하면 끝일 지경. 그런데 지나치게 짧은 비행시간 덕분에 오히려 공항에서의 수속 시간이 비행시간보다 더 길어져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출발 쾌속선에 비해 메리트가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나리타행의 경우 비행시간이 2시간으로 잡혀 있는데 이 중 1/4에 해당되는 30분은 나리타 내려서 택싱하는 시간이다!
홍콩 국제공항은 부산 발 장거리 환승 기착지 중 하나로 미국이나 서유럽,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갈 때 홍콩에서 환승하면 편하다. 특히 부산-홍콩-시드니 노선은 소요시간이 제일 짧은 부산발 호주 행 노선이다. 소요시간의 경우 상하이푸둥 국제공항이 제일 짧고 그 다음이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과 홍콩 국제공항이다. 베이징행은 조금 위로 거슬러 올라가 인천발과 소요시간이 동일한 반면 상하이는 부산이 서울보다 더 남쪽인 관계로 서울(인천)보다 30분이 절약된다. 대만이나 홍콩 노선도 마찬가지로 30분 정도가 절약된다.
2015년11월11일 에미레이트 항공 부사장 바드르 압바스가 한국 당국(국토교통부)에 부산 김해국제공항 취항을 요청했다"며 "필요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발표했다.[54]하지만 그다음날인 11월12에 국토교통부는 사실과 다르다고 발표하였다.##
사실 김해에서 출발하는 중장거리 노선 중 제일 현실적으로 가능한 노선이 두바이, 모스크바, 타슈켄트 등 구소련/중동 노선과 싱가포르, 시드니, 오클랜드 등 동남아/대양주 노선이다. 특히 구소련권은 비행 시간이 7-8시간 정도로 동남아시아와 엇비슷하게 소요되고 수요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블라디보스토크는 부산발 노선이 떠서 부산에서 러시아 도시들을 갈때 블라디보스토크 환승으로 갈 수 있다.
김해공항에는 북쪽으로 올라오다가 180도 방향을 틀어 남쪽으로 착륙하는 전설의 18R 서클링 랜딩이 있는데[55] 이게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 뺨친다만 당연히 김해탁이라 부를 정도까지는 아니다. 18R 서클링은 현재 유도등 및 체커보드 설치로 안전해졌고 그나마 큰 산이 있어서 그렇지 주위에 건물이 있지도 않고 그나마 남해 바다 쪽으로 우회해서 들어오면 만날 일 없다. [56][57] 2002년 중국국제항공 항공기가 착륙하려고 돌다가 김해시 지내동의 한 아파트 인근 야산에 추락하여 140여 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국제항공은 여전히 부산에 취항 중(...) 그것도 편명마저 사고 당시와 같은 129편[58]이다.
워낙 위치가 좋지 않고 위험한 공항이라서 비행기 기장들은 착륙할 때마다 생명수당이 붙는다고 한다. 물론 18R 때문에라기 보다는 바다가 근처인 임해 공항이라서 그렇다. 물론 섬에 떠있는 인천국제공항과 역시 한강하구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도 해무 때문에 생명수당이 붙고 유도등도 유난히 밝다.
각 항공사마다 김해 18R 서클링 차트를 따로 만들어서 운용할 정도였다. 요샌 유도등과 체커보드가 설치돼서 좀 나은 듯. 그리고 전술한것처럼 김포발이나 도쿄, 홍콩발의 경우 남해바다 쪽으로 우회해서 들어온다. 김포-김해 노선은 바다로 우회해서 들어오면 조금 더 걸리지만 안전하다. 김해-홍콩 노선 역시 대만과 오키나와 그리고 규슈 상공 루트로 와서 바다 쪽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18R은 만날 일도 없다.
김해국제공항으로 비행기를 랜딩하기 위해 돌릴 때 김해시 부원동 소재의 KBS 김해AM송신소(부산 KBS 제1라디오 송신소/AM 891KHz) 송신탑도 보인다.[59]
단 김해의 경우 포항보다는 훨씬 여건이 나은데 산이 있어서 그렇지 계기접근레이더 등 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고 근처는 김해평야라서 높은 건물도 거의 없다.[60] 또한 해안에서 들어오면 전술한 것처럼 비교적 수월하게 들어온다. 반면 포항은 근처에는 오천읍과 동해면 등 주거지역에 포스코까지 근접해 있는데다 주변 산악 지형에 다소 짧은 활주로란 문제가 있다. 김해공항은 한국 제2경제권을 책임지는 공항으로서 수요도 지방공항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고 시설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으며 이 18R 조차도 바다 쪽에서 들어오면 만날일 없다. 어차피 유도등은 해무가 끼는 김해 특성상 당연히 있어야하기 때문이다. (물론 인천과 김포도 바다 근처라 유도등이 해무에 대비해 설치되어 있다) 당장 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 중 제대로 돌아가는 공항은 김포,김해,제주뿐이다. 나무위키에서 표현과 달리 실제로 한국의 카이탁은 바로 포항공항으로 진짜 포항탁이라고 불러도 할말 없다. 활주로 길이 역시 초계기가 주로 뜨는 해군 비행장 특유의 짧은 활주로를 쓰는데 이것도 닮았다. 제일 치명타는 바로 공항 정면의 금광산. 한 쪽은 높은 산, 한쪽은 고층 빌딩과 공장들, 그리고 한쪽은 바다라는, 해군 작전시에는 좋지만 민항용으로는 진짜 안 좋은 조건때문에 사실 많이 까여야 할(...) 공항은 포항인데 위키니트 중 부산까들이 많은지(...) 유독 이 공항을 과도하게 까는 경향이 있다. 아무리 까는 게 제맛인 위키라지만 자제하자.[61]
앞에 있는 신어산과 돗대산의 영향은 이륙할 때에도 마찬가지. 36L/R로 이륙하게 되면 어디로 가든 좌선회부터 먼저 해야한다. 이로 인해 김포, 베이징 방향으로 갈 때에는 김해시내와 진영읍, 창원시 동읍을 거쳐 대구로 올라가며,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방향으로 갈 때에는 좌선회하여 김해시내와 강서구 가락동을 거친 뒤 김해공항과 백양산 상공을 지나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거쳐 동해로 나가서 규슈 상공에 진입한다. 홍콩 및 대만행은 다시 가고시마와 오키나와를 거쳐 내려간다. 상하이 방향의 경우 바로 남해로 빠져서 서남쪽으로 내려가며 제주도 및 이어도 상공을 거쳐 동중국해로 진입하고 저장 성 상공에 진입 후 착륙한다.
2011년 10월들어 그동안 써 왔던 김해국제공항이라는 이름이 경상남도김해시를 연상시키니 실제로 공항이 있는 행정구역명인 부산국제공항으로 이름을 바꾸자는 주장이 나와, 명칭 문제를 놓고 부산광역시와 김해시가 갈등을 빚었다. 부산시 측에서는 그동안 남의 집 명패를 달아줬으면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데 반해, 김해시 측에서는 이제와서 이름을 바꾸는게 지역이기주의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심지어 잃었던 땅을 되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또 시작이다 이에 대해 국토해양부는 국방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무산되었다. #
후술할 동남권 신공항 문제가 표면화된 뒤에는 부산시도 그렇게 명칭변경을 내켜하지 않아하는 모양새다. 김해공항을 대체할 공항을 짓는 문제가 신공항이지만 부산에 공항이 두 개나 만들어진다는 식으로 언플이 돌면 부산시로서도 좋을 게 없기 때문. 2014년들어 한국공항공사가 명칭변경을 추진중이지만 오히려 부산시와 지역경제계가 발끈하는 실정이다.
사실 김해, 양산 등은 부산 생활권으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으로 보면 그냥 한 도시나 다름없으며, 이러한 갈등은 행정구역으로 지역 사회를 구분짓는 한국사회의 오랜 인습의 폐해이다. 미국의 경우 생활권으로 도시를 규정하기 때문에 이런 알력 다툼은 상상도 할 수 없다.[62]행정구역 통합 역시 이러한 쓸데없는 지역사회 간 갈등을 막고 한 생활권을 한 도시로 통일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김해의 인지도가 부족해서인지 일본공항에서는 김해국제공항이 아니라 부산국제공항 또는 부산·김해국제공항으로 표기하고 발음한다.
부산/경남 지역의 항공기 동호인들은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으로 출사를 가려면 매우 돈이 많이 들고, 시간이 더럽게 오래 걸린다. 무엇보다 귀찮다 그렇기에 이 곳으로 출사를 오기도 하는데... 상당히 힘들다.부산-김해경전철 공항역에서 약 4km 정도 가면 출사 포인트가 나오는데... 인천국제공항에 출사갈 때보다는 짧지만...
일단 이 곳은... 대한민국의 수도권 외 지역 공항들이 다 그렇듯이 닥치고 보잉 737 아니면 A320 계열이다[63]...지겹다...루프트한자의 철수로 4발 여객기는 꿈에도 못 꾸며,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여객기는 A330 정도다. 그나마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이 대부분이며... 가끔 오는 외항사들의 대부분[64]이 아침 시간에 몰려 있어서 늦잠이라도 자는 날에는 망했어요... 사실 고도의 항덕이라면 모 사이트를 통해 미리 스케쥴을 확인한 후 보기드문 항공기를 잡아내기도 한다.
예전에는 활주로 지반 문제 등의 사유로 인하여 정기성 운항편으로는 대형기를 운항시키기 상당히 힘들었으나(이착륙 제한 걸려있었을 당시 가장 무거운 몸집을 가진 정기성 운항편이 DC-10이었다.[65] 물론 일회성으로는 중국국제항공이라던가 일본항공이라던가가 무려 보잉 777도 보내왔었다.) 몇년 전 이 제한이 풀리면서 싱가포르항공에서 정기성 챠터편을 보잉 777로 보내오고 있고, 2013년 동계에는 대한항공에서 방콕노선에 무려 B747-400을 넣기도 했다. 그런데 아래에도 서술되어있듯 상용 수요가 잠재적으로도 아직 많지 않기 때문에 정기편으로서 대형기를 보는것은 아직 힘들다고 봐야될것으로 보인다. 국내선의 경우에는 대한항공에서 A330을 일부 시간대에 제주노선에 투입시키고 있고 가끔 명절과 같은 성수기에는 김포국제공항노선에도 A330을 투입시키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무슨 의도가 깔린건지 몰라도 알게모르게 베트남항공에서 777을 보내온 적이 몇번 발견되었다.[66] 그외에 캐세이드래곤항공에서도 성수기 때에 A330을 투입하는 경우도 확인이 가능하다.
대신 일부 항공사에서는 정기편으로서 중형기를 넣고 있는데, 이마저도 최근 특정노선에서는 편의성 향상과 운영비 절감 및 다양한 스케쥴 제공을 위해 중형기 1번 굴리던것을 소형기 2대로 스케쥴을 변경하면서[67] 조금씩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김해공항 옆에 붙어있는 대한항공의 테크 센터에 정비를 받기 위해 방문하거나, 부정기성 화물 운송을 위해 방문하는 기체는 일부 경우를 제외하곤 대부분 대형기이다. B747-400 또는 B777-200ER. 그리고 가끔 가다가 우크라이나안토노프의 An-124같은 인천에서도 보기 힘든 기체들도 찾아오고는 한다.
이것도 은근히 항공기 갤러리 등에서 나오는 떡밥이었으나 2015년 8월 미국의 화물/차터 전문 항공사 내셔널 항공이 LA - 김해 노선을 2015년 12월부터 티켓은 2015년 12월 1일부터 판매] 주 4회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인 승무원 40명[68]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나름 진지하게 생각함은 물론, 최종적인 행정 절차만 거치면 즉각 투입할 것으로 보인다. 보잉 757을 투입한다고 하는데, 해당 기종으로는 부산에서 LA까지 논스톱 운행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앵커리지 등의 중간 기착지를 한 번 거쳐야 한다. 하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국 티켓 총판[69] 에 물어본 결과 보잉 757이 아닌 A340을 1기 리스해서 투입한다고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수요상 이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부산권에서 미국으로 갈 때 인천국제공항이나 홍콩 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에서 환승해야하는 불편이 많이 덜어질 것으로 본다.
하지만 GSA와의 협의 문제로 인하여 결국 LA - 부산은 취항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무산됐다고 한다. 급유시설의 빈약함과 커퓨(통금)의 존재가 주원인 이라고 한다.하긴 루프트한자도 그랬으니
아래의 찬반 측 주장은 해당 노선 신설이 발표되기 전 나온 주장으로 현재 항공기 갤러리를 망하게 한 주범이다. 찬반측 논리 중 반대 논리에는 동남권 신공항을 위한 나름의 언플 및 부산권에 대한 지역감정성 악감정(깔보는 심리)도 적잖아 있으므로 걸러 듣기 바란다.
찬성하는 측은 수요의 다변화와 부산-경남권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항이 생기면 인천국제공항이나 나리타 국제공항, 홍콩 국제공항에서 환승하던 수요가 직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 또한 2009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때문에 비즈니스/일등석을 이용하던 상용 비즈니스 수요마저도 죄다 이코노미석으로 흘러들어가면서 고급 클래스에서 수요가 나지 않고 이코노미석에서 수익이 나는 구조로 바뀌었으며[70], 에어부산을 위시한 저가항공사도 이 때 성장했다.
반대측은 수요가 보장되지 않았다는 이유를 들고 있다. 사실은, 대한항공은 나리타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항공편[71]의 시간표를 같이 기재하였지만, 이후 나리타-호놀룰루로 단축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쪽은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또한 김해공항의 경우 22시 이후 이착륙이 금지되어 있다는 점도 난점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현재 김해공항의 경우 항공기 급유시설이 열악해서, 장거리 직항 노선을 커버할 만한 급유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72] 김해공항에서 유일하게 유럽 장거리 노선을 띄웠던 루프트한자의 경우도 본격적인 급유는 중간 경유하는 인천공항에서 받았다. 기재문제나 공항 운영시간 문제가 어찌어찌 해결되더라도, 정작 공항이 문제가 있으면 도로아미타불(...)
결국 동남권 신공항 계획은 2011년에 양측 모두 경제성 없음으로 백지화되었으나 그건 지금 당장 짓는 것이 백지화되었을 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 결국 2012년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후보들의 공약으로 재등장했고 2014년 현재까지도 간헐적으로 언급되고 있다.
전술했듯이 부울경 지역은 한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권이며 이지역에서 수도권 및 제주를 드나드는 수요도 많아서 어떤 식으로든 공항에 대한 조치는 필요하다. 단지 이미 경전선 전철이나 김해경전철 등 교통인프라가 다 갖춰진 김해공항을 굳이 버리기보다는 공항을 확장하자는 절충안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이미 남해고속도로 형제가 공항 확장은 없다고 못을 박아버렸고(2014년) 안전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한 등 공항 확장 주장도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다만 이는 강서구청장의 주장일뿐 지역 주민들의 여론은 김해공항을 존치시켜야 한다는 쪽이 우세하다.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치뤄진 여론조사에서 부산지역 주민과 오피니언 리더 70%가 존치시키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보였기 때문이다. 인천공항-김포공항, 무안공항-광주공항, 제주공항-제주신공항 등 두개 공항으로 투트랙 체제의 선례가 있다. 신공항은 중장거리 국제선과 제주노선, 김해공항은 단거리 국제선과 김포노선을 유치 하는 등의 방법이 있다. 그리고 이 사안이 시정에서 거론되는 만큼 철거는 물건너 갔다고 봐도 무방할듯. 어차피 김해공항을 폐쇄한다면 김해공항의 제5공중기동비행단의 이전지가 마땅치 않기도 하다. 또힌 만약 공군은 유지하고 민간공항만 폐쇄하고 이전하는 경우를 생각하면 현 도시철도는 공군 출근용으로 수지가 맞지 읺아 질 수가 있는것이다. 물론 만에하나 공군까지 다 나가서 김해공항 부지가 도시개발로 연결되는 경우 이 노선은 연장되어 부산과의 연결 철도로 쓰이겠지만...
해당문서 참조. 제3훈련비행단의 모태가 되는 공군비행학교는 원래 제5전술공수비행단(현 제5공중기동비행단)과 같이 김해공항에 주둔하고 있었다.
[1] 현재 표기법(Busan)대로라면 BUS버스가 되어야 맞겠지만 이 코드명은 오래 전에 정해졌기 때문에 2000년 이전까지 표준 표기법이었던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른 Pusan에서 따 와 PUS가 된 것이다. 그리고 조지아 바투미 공항에서 이미 BUS를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대구국제공항의 TAE, 제주국제공항의 CJU, 광주공항의 KWJ 등도 마찬가지로 과거 표기법의 흔적이 남아있는 사례이다.[2] 전체로 따지자면 물류,여객기준으로 모두 4위.[3] 어찌보면 김해공항의 북쪽에는 산이 있지만 일본방향, 즉 동남쪽으로는 김해평야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노부타카가 최적의 입지라고 생각한 것 같다.[4] 고추잠자리[5] 실제로 K5Y는 전쟁 말기에 카미카제용으로 굴려진 기종중 하나이기도 하다. 부대개설 당시 지휘관은 예비역 출신인 하야시 스에키(林季樹)로 하야시 켄타로(林健太郎, 링크 참고)의 아버지. 5월 11일에 현역인 타카하시(高橋俊策) 대좌로 지휘관이 바뀌었는데 아마 이 때 가미가제 기지로 전환된 듯.[6] 공항이 개항하고 2년 뒤 1978년에 강서구로 편입되었다.[7] 그런데 1906년 이전에는 이 일대가 양산군 소속이었다. 양산국제공항?[8] 부산 강서구는 정서 상 김해로 치고 사람들 인식도 김해 땅이며 여기서 페이스북을 하면 김해시로 뜨고 날씨앱도 김해로 잡는다. 김포국제공항 역시 행정구역만 서울 강서구이지 김포시 및 부천시 경계선에 있어 페이스북이나 날씨 앱도 부천시 오정구로 뜬다. 한국사회의 오랜 인습인 행정구역에 따른 칼 같은 도시구분이라는 악습의 폐해이다. 미국이나 일본, 중국은 이 경우 생활권으로 도시를 나누며 그렇게 하면 수도권과 부산권은 서울, 부산이라는 단일 도시로 묶인다. 뉴욕 역시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으로 분류하는 덕에 뉴저지의 뉴어크도 뉴욕으로 들어가고 도쿄 역시 치바, 사이타마, 가나가와현을 모두 포함한다. 이들만 다 합치면 무려 인구 3천만 대도시이다. 최근 움직임은 행정구역 통폐합 역시 기존 행정구역에 따른 칼같은 구분과 알력 다툼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하고 있는 것으로 통합창원시 및 청주시가 모범사례이다. 현재 수도권과 부산권을 아예 단일 도시로 통합하자는 움직임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명칭 문제 같은건 자연히 해결될 것이다. 문제는 각 지자체의 밥그릇 지키기(...)[9] 대수만큼 행거가 건설되었다.[10] 그나마도 뮌헨행은 인천국제공항 경유였고, 미니애폴리스 행은 말이 미주노선이지, 중간 경유지인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항공기가 교체되고 승객들은 다른 환승노선과 마찬가지로 항공기에서 하기하여 보안검사도 다시 받아야 하는 등, 도쿄 중간 환승이나 다름없던 노선이었다.[11] 상기한 것처럼 도쿄에서 항공기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미니애폴리스까지 운행했다. 편명은 유지.[12] 둘 다 코드쉐어 관계로 부산에서 나리타까지는 일본항공을 이용한다.[13] 미주/남미행 노선을 예로 들면 AA로 부산에서 페루 리마까지 136만원이면 갈 수 있으나, 스카이팀인 델타항공으로는 176만원이나 한다.[14] 과거에는 나리타에서 환승 수요를 노렸으나, KE001/002가 하와이 도착으로 변경된 이후에는 아무런 의미도 없어지게 되었다. 과거 KE001/002가 LA까지 갔을 때 대한항공에서 부산에서 로스앤젤레스로 가는 비행기표를 예약하면 대부분의 경우 인천국제공항 경유로 끊어 준다. 억지로 부산-나리타-로스앤젤레스 노선을 끊으면 거의 부산-나리타, 나리타-로스앤젤레스 노선의 두 구간을 따로 사는 가격을 때려 버리기 때문에 한 구간 취급인 인천 경유보다 훨씬 비싸서 자연스럽게 포기하게 된다. 그래서 부산-나리타-미주행 노선을 한 구간처럼 끊을 수 있는데다 나리타에서 미주로 취항하는 도시의 숫자가 대한항공보다 월등히 많은 델타의 표가 항상 빨리 없어지는 것. 델타 항공은 대한항공과 마일리지 호환도 되니까.[15]에어부산과 코드쉐어를 하지만 어차피 나리타에서 연결이 안 된다. 나리타에서 출발하는 전일본공수나 유나이티드 항공 등에 아시아나항공의 코드쉐어가 걸려 있지 않고, 반대로 에어부산의 부산-나리타 노선에도 전일본공수나 유나이티드 항공의 코드쉐어가 걸려 있지 않기 때문.[16] 예를 들면 부산발 미주행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으로 끊을 경우 나리타 국제공항 경유로 간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중국국제항공을 이용하여 베이징을 경유. 다만 델타의 경우 부산 ~ 나리타 구간은 대한항공을 이용하도록 하기 때문에 티켓 가격이 후덜덜해서 인천에서 출발하는 것이 싸게 칠 정도이며,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출발이나 김해출발이나 비슷한 가격을 때린다.[17]인천국제공항은 한국공항공사가 아닌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별도로 운영한다. 그리고 이쪽도 흑자는 나는데 대신 공사할 때 쌓인 빚 해결해야 해서...[18] 증편하여 주 14회, 2데일리로 돌린다고 한다.[19] 이중 한 번은 밤에 도착하는데 아침까지 김해에 주기 하다가 아침에 출발한다.[20] 본래 노스웨스트 항공에서 운항했으나 델타와 합병하여 자연히 노스웨스트 대타로 들어온 것이다.[21]에어부산이 관광보낸 게 아니라 대한항공의 부산 ~ 인천 환승 내항기가 자사 미주수요 확충을 이유로 관광보냈다는 말도 있다. 이런 말이 돌면서 환승내항기에 대한 부산광역시와 부산시민의 인식과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은 편.[22]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김해국제공항이 태생적으로 연료와 승객을 가득실은 대형기가 이, 착륙하기 버거운 공항이라는 점, 하이드런트 급유시설 미비로 단시간에 대량 급유가 어렵다는 점, 또한 김해-인천 간 국적사 내항기 운영과 2014년4월인천국제공항행 KTX 개통 예정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23] 이게 좀 문제가 있다. 현재 도쿄발 주요 유럽 노선이 하네다로 옮겨 가는 중이다.(...) 이미 상당수의 도쿄발 유럽 직항이 나리타에서 하네다로 옮겨 가거나, 양쪽에서 병행 운항 중. 전일본공수의 경우 나리타발 유럽직항이 대부분 없어졌으며, 루프트한자의 경우도 나리타에서는 뮌헨 직항은 고사하고 프랑크푸르트행도 오사카 경유편만을 탈 수 있다. 루프트한자의 독일 직항은 김해와는 연결이 안 되는 하네다에서 이용 가능(...)[24] 다만 같은 기사에 부산∼뮌헨 노선(인천 경유)의 적자가 가중되었다는 내용이 같이 있다. 사실 대부분 인천에서 내려서 KTX나 국내선 환승으로 내려오는게 상식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당연하다.[25] 둘 다 물류로는 제법 되는 회사다[26] 근데 싱가포르항공은 부산에 전세편으로 운항 중이다. 최근에는 그분을 자주 투입하는것 같다.[27] 단위는 MHz.[28] 소리가 작거나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29] BNK 부산은행과 BNK 경남은행 공동 ATM.[30] BNK 부산은행과 BNK 경남은행 공동 ATM.[31] 달러인출 가능.[32] 24시간영업이 아니다 저녁9시30분이 넘어가면 문을 닫는다[33] 열차가 많이 서지 않는 도심 속 간이역 수준의 작은 역으로 정차편수가 너무 적어 실제로 이용하기는 불편하다. 해당 항목 참조[34] 주로 수도권, 경상남도, 전라남도권이며 그 외 대부분 지역으로 통하는 버스는 노포동부산종합버스터미널에 정차하나 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거리로 공항과 매우 멀다.[35]부산김해경전철의 저격으로 서면 가던 201번은 사라졌으며, 307번은 좌석버스에서 일반시내버스로 격하되고 말았다. 지못미...[36]동대구발은 코버스, 구미발은 터미널협회에서 예매해야 한다.[37] 국제선에 먼저 설치하고 국내선에는 나중에 설치했다.[38]부산종합버스터미널로 온다면 도시철도 요금(현금, 일반고속 기준)까지 합하면 1,100원 정도 저렴하지만 환승을 2번 해야 하기 때문에 이동 시간에서 크게 손해를 본다. 대동JC에서 하나는 김해국제공항으로 우회전하고, 다른 하나는 양산JC로 좌회전하여 노포동으로 이동하는데, 이게 확 차이가 나게 된다. 서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시외버스도 김해국제공항행 리무진 버스와 경전철 요금을 합한 운임보다 더 비싸다.[39]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강원도 동해안으로 갈 경우 7번 국도를 이용하게 되고, 김해공항 ~ 북대구 ~ 강릉/속초 루트를 이용할 경우 중앙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여기서 확 차이가 나버린다. 시외구간만 따지고 봤을 때에는 당연히 노포동 출발이 더 짧고 더 빨리 가나, 국도운임이 적용되므로 요금이 훨씬 비싸다. 김해공항 ~ 북대구 ~ 강원도 동해안 루트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므로 요금은 더 저렴하나 운행거리가 더 길다. 그러나 서부산권 쪽에 사는 사람들의 경우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의 접근성이 상당히 나빠서 노포동으로 가서 준무정차 노선을 타나 김해공항 가서 북대구를 경유하나 소요시간 면에서는 크게 차이가 안 난다. 하지만 연장이 취소되어 말짱 꽝....[40] 부산종합버스터미널 ↔ 강릉 35,500원, 김해공항 ↔ 북대구 ↔ 강릉 28,500원 (김해공항 ↔ 북대구 일반고속) ~ 32,000원 (김해공항 ↔ 북대구 우등고속). 편도기준 3,500 ~ 7,000원, 왕복 7,000 ~ 14,000원이나 차이가 나버린다.[41] 그러나 김해공항 ↔ 동대구, 동대구 ↔ 제천 모두 전환고속이라 둘 다 모두 일반을 선택했을 경우에 한정된 이야기이며, 어느 한쪽이라도 우등을 선택하면 더 비싸진다.[42] 환승기 국내선(부산-인천) 단일발권 불가. 그리고 국제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니 유의바람.[43] 그렇다고 하네다행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다. 비록 비정기편이지만. 자세한 사항은 하단에 있는 비정기편 항목 참조.[44]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확인이 가능하며 월,금에 취항하는 밤도깨비노선이다.[45] 잠깐 운항했다가 운항을 포기한 모 항공사와는 달리 매년 정기적으로 전세편 운항을 해왔으나 에어아시아X가 취항한 이후 2014년 5월경부터는 부정기 전세편으로 변경해서 운항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평소에는 임시편 넘버링인 SQ8613/SQ8614를 사용하는데 예전에 SQ613/SQ614로 운항한 적이 있었다는 것 정도?정기편 취항하는가? 설레여라 얍!!.[46] 2015년 여름 기준으로 SQ 대신으로 들어온거라 추정함. 겨울이 되어봐야 알듯!사실 편집자가 편집을 어떻게 해야될 지 몰라 추가한거라는건 안비밀.[47] 명절시기 한정으로 운항하며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조회가 가능[48] 원래 시외버스 노선이었는데 2014년 7월 부로 고속버스로 전환되었다. 즉, 전환고속이라는 이야기.[49] 창원남산동, 창원병원, 창원종합버스터미널 경유.[50] 장유, 창원남산동 경유.[51] 통도사, 언양, 울산신복 경유하며, 태화로타리에서 종착한다. 울산시외버스터미널로 가지 않으므로 주의.[52] 진동, 배둔, 고성 경유.[53] 4회 중 2회는 광주직통, 1회는 동광양/광양/순천종착, 1회는 동광양/광양/순천경유 광주행[5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9&aid=0003617681&sid1=001[55] 이 18R 서클링 때문에 김해국제공항은 김해탁이라는 별명이 생겼다(...)[56] 홍콩 카이탁이 ㄱ자로 꺾는 모양이라면 김해 서클링은 U자로 180도 선회한다.[57] 이 때문에 김해에서는 배풍이 불 때의 착륙 기준이 다른 공항에 비해 약간 완화되어있다. 배풍이 좀 불어도 서클링보다는 안전할테니.[58] 대개 사고가 난 편명은 두 번 다시는 항공편 편명에 붙이지 않기 때문이다.[59] 그래서 창원방송총국의 제1라디오는 표준FM밖에 없다. AM 채널이 있는 합천군은 중계소이며, 마창지역 1라디오 AM은 옆동네인 김해에서 쏘는 부산 채널로 잡아야 한다.[60] 고도제한 뿐 아니라 연약지반 때문에 높게 짓고 싶어도 어렵다.[61] 사실 이 비교는 문제가 있는 게, 김해국제공항과 포항공항은 일단 이착륙 횟수에서부터 엄청난 차이가 난다. 비슷한 환경이라면 당연히 발착 횟수가 빈번한 쪽이 사고 위험도가 높아지는 건 명약관화한 사실이고, 포항공항이 더 위험하다고 해서, 김해공항이 대한민국의 대표 국제공항 중 하나로 이착륙이 어려운 공항이라는 사실이 없어지는 건 아니다(...) 비교란 것은 본시 더 우세한 쪽과 비교하여 자신들의 개선사항을 찾아갈 때 의의가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들보다 더 못한 존재와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는 것.[62] 이전에 취소선으로 언급한 시애틀-타코마는 한데 묶어 같은 도시 취급한다. 댈러스-포트워스와 마이애미-마이애미 시티도 마찬가지이다.[63] 그렇다고 아예 안오는 건 아니다. 대한항공이 일부 노선에는 A330이 투입되고, 청주에는 화물기 한정으로 보잉 747을 보내고 있다.청주의 경우 A300이 현역일 때는 제주노선에 들어갈 때도 있었다.[64] 예를 들어 타이항공, 싱가포르항공,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캐세이드래곤항공, 베트남항공, 일본항공, 스타플라이어 등[65]A330이 더 많이 싣고 더 큼직하지만 실제로는 DC-10이 -30형의 MTOW로 따진다면 약 15톤가량 더 무겁다. 아니 그전에 신어산 눈앞에두고 중형기 중 누가 김해공항에서 MTOW상태로 36L에서 이륙하겠냐만[66] 2014년 7월 현재 한때 대한항공에서 330 주4회 보냈었고 아시아나에서도 한때 320시리즈 넣어서 간좀 보았던하노이노선을 중심으로 부정기성 기재교체가 목격되고 있으며 명절 등지에도 하루 날잡아서 왕복스케줄 쑤셔박곤 한다.[67] 대표적인 곳이 나리타랑 간사이인데둘다 대한항공 이야기, 간사이는 아시아나+에어부산 연합군의 다굴에 못이겨 대한항공도 증회했다 카더라제쳐두고 나리타는 일본항공에서 먼저 767 1회 넣던것을 737 2회로 변경함에 따라 대한항공도 수개월 뒤 737 2회로 운항방식을 바꾸었다. 대신 나리타 환승객들은 보다 다양한 스케쥴 선택권이 늘어나 편의성이 증대됐으니 좋은거라고 봐야되겠지만. 사실 이런 운행방식은 항공산업이 발달한 국가에서는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특히 미국.[68]http://cafe.naver.com/waateam/11378[69]http://www.flypwa.com/main/main.html?goPC=[70] 이 때문에 세계 대부분 항공사들은 일등석을 줄이거나 없애고 이코노미석을 확대하는 추세이다.[71] 부산 출발편은 대한항공 715편을 타고 나리타에서 001편으로 환승하는 것이고, 부산 도착편은 002편을 타고 나리타에 와서 일본항공 969편(코드쉐어명 KE 5716)으로 환승하는 스케줄이었다.[72] 주기장까지 들어오는 연료 파이프라인이 없어서 일일히 탱크로리로 급유를 받아야 하는데 그 탱크로리 자체도 몇 대 없는데다가 공항 유류고 자체가 작다. 안습[73] 2015년부터 떡밥이 아니라 실제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건설 완료된 오션시티부터 신호부영, 아직 다 입주하지 않은 국제신도시(6년 정도는 기다려야 되며 중요한건 2차부지도 있다는 것) 까지 이들을 다 합하면 3만세대는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