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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원문보기 글쓴이: 광인
초로단맥
어상천초교 농협 앞-x660.8-x867.3-누에머리봉()-삼태산(△878.2)-x821.1-방살미 임도-x587.9-초로봉(575.1)-무덤재-무덤치 임도-담대골 519번 도로-도보 쌍용출장소 버스 정류장
실거리 : 도보 포함 15km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남면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영춘면
도엽명 : 영월
영월지맥 삼태산에서 북쪽으로 분기한 능선은 초로봉 오로산을 일으키고 쌍용천이 평창강으로 합수하는 한반도면 산정마을 인근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초로단맥으로 부르면 되겠고 삼태산에서 누에머리봉을 거쳐 노은재에서 맥을 낮춘 능선은 옥계산 푯대봉 둔지미산을 일으키며 가곡천이 남한강으로 흘러들어가는 가대리 가대교 인근까지 흐르는 능선을 옥계단맥으로 부르면 되겠다
삼태산 오름의 일반 등산로는 삼태산 북서쪽능선 방살미 코스 고수동 일광굴 코스 용바위골 누에머리봉 코스 해고개 코스들이 있는데 어느 코스나 가파름을 극복해야한다
이 코스 삼태산 정상 북쪽 x821.1m에서 방살미 쪽 뚜렷한 등산로를 버리고 1시 반 방향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지대는 능선의 윤곽도 없는 곳이고 우측으로 흐르는 뚜렷한 능선을 주의해야 하는 가시잡목이 아주 많은 곳이라 아주 까다로운 독도주의 구간이다
내려선 해발 약495m 방살미-절터 안부에는 사과과수원 등 농장이 자리하고 있고 이후 약685m의 △560.3m 분기봉을 오르기 전까지 뚜렷한 족적이나 정상 직전 약575m 지점에서 좌측 임도로 흐르는 능선가닥 잘 잡아야하겠다
임도 이후 초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족적 있지만 수시로 가시잡목들의 괴롭힘이 있고 잦은 오르내림이 힘들게 한다
초로봉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흐르는 능선 무덤치가 가까우면 가시잡목이 대단하다
제천역에서 출발하는 244번 07시40분 첫 버스는 단양 가곡면 가대리까지 운행하는 버스로 어상천 도착시간 대충 08시35분 정도고 이 버스는 하루 4 ~ 5차례 있지만 사전 시간확인 필요하고 마지막 가대리에서 제천으로 가는 버스는 가대리 가대교회 18시49분 어상천 19시01분 쌍용역 19시19분 제천역 도착 19시47분이나 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해야겠다
쌍용역 일대는 244번 말고도 다른 버스가 있지만 사전 확인 필요하고 쌍용역에서 제천역까지 2021년 현재 택시요금 20.000원 정도
어상천면은 본래 조선 시대 영춘현의 속현이었던 지역이며「세종실록지리지」(영춘)에 의하면 딸린 소(屬所)가 1곳이니 어상천(於上川)이다"라는 기록에서 '어상천'이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나고「신증동국여지승람」(영춘)에서는 속현 어상천현이 현 서쪽 37리에 있고 관사와 군창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영춘)에 의하면 어상천면은 "속현 어상천은 임현리에 있다"는 기록에서 임현리가 오래전부터 면의 소재지였음을 알 수 있고「대동지지」(영춘)에서는 어산천(於山川)이 서북쪽으로 처음이 35리 끝이 50리이다"라는 기록에서 어산천 이라는 지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동지도」의 어상천면에는 삼태산(三台山) 오사역(吾賜驛) 중치(中峙)가 표기되어 있고「조선지도」의 어상천면에는 삼태산 오사역 객산 가라산 갑산 어라산 열암 등이 표기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사창 임창 임역이 표기되어 있고「대동여지도」에는 오사 어상천 어라산 중치 등이 표기되어 있다
「한국충청북도일반」에는 영춘군의 어상천면(魚上川面)으로 표기되어 있으니 1909년(융희3)경에 어상천의 한자 지명이 於上川에서 魚上川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이고 1914년 영춘군이 단양군으로 합병되면서 가야면의 일부가 편입되어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산행후기▷
2021년 9월 5일 (일) 맑음
홀로산행
오래전 지도에 금을 그어놓은 곳이지만 대중교통 오지에 속하는 곳이라 미루어 왔는데 중앙선 KTX 개통으로 당일로 예전보다 짧은 거리 산행하면 될 것 같아 사전에 예매한 열차로 제천역에 도착해서 35분 후 출발하는 어상천 경유 가대리행 244번 버스로 달려가서 1시간 여후 친절한 버스기사에 의해 하차한 곳은 단산중고교 앞인 줄 알았더니 단양소백산 농협 앞이고 우측은 어상천초교가 자리한 곳인데 기사님이 알아서 단산중고 앞에 내려준 줄 알고 그냥 북동쪽 위압적으로 솟아있는 삼태산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을을 지나며 우측 임도로 가는 곳 삼태산2.4km 표시가 보이니 그냥 임도로 이어지는 시멘트 농로를 따라 가는데 내려쬐는 햇살이 따갑고 땀이 줄줄 흐른다
삼태산은 이번으로 3번째 찾은 것인데 마지막으로 찾은 것이 2006년 영월지맥 종주 때이니 15년이나 지난 것이니 그저 빗속에서 고생한 기억밖에 나지 않는다
오르면서 돌아보니 어상천 소재지 뒤로 시루봉(△687.1)과 그 좌측 방북재 건너 △591.5m봉이 비슷하게 솟아있고 시루봉 우측 멀리 역시 영월지맥 가창산(△818.6)이 보이고 시루봉 좌측 남쪽 멀리 소백산 연화봉과 비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도 보인다
▽ 삼태산 정상은 가렸고 가장 높이 솟은 것은 누에머리봉(867.3)이다
▽ 어상천면 소재지와 시루봉이고 아래 사진은 우측 시루봉과 좌측 △591.5m다
▽ 인근 △591.5m 좌측 멀리 남쪽 소백산 연화봉이다
▽ 좌측 영월지맥 △469.8m 능선 뒤로 연곡리 x598.5m봉이다
▽ 시루봉 능선자락 우측 멀리 가창산이 보인다
출발 22분후 시멘트 농로를 따라 고도를 줄여 오르니 삼태산 서쪽 허리를 가르며 방살미까지 이어지는 임도와 만나는데 이곳이 해발 약350m이니 출발 지점 약235m이니 표고차 115m 줄이며 오른 것이고 이때까지만 해도 출발지점이 단산중고교 앞으로 생각했던 것이라 임도에서 일반등산로 이정표를 살펴보지만 보이지 않아 그냥 지도의 지능선 등고선을 볼 때 용바위골 우측능선이 그나마 덜 가파른 것으로 보이니 임도에서 좌측으로 오르다가 바짝 마른 용바위골 입구에서 우측사면으로 치고 지능선으로 오르기로 하는데 표고차 40m를 치고 오르는 급사면에서 가시잡목에 찔리며 짧은 거리 10분이 소요되며 능선의 날 등에서 동쪽으로 급하게 오르노라니 등산로는 아니고 흐릿한 족적이다
능선으로 올라서 가파른 오름 20분후 능선의 우측은 벼랑을 이룬 곳을 지나 살짝 내려선 안부에서 바람이 조금 불어주니 11분간 첫 막초 휴식 후 다시 가파른 오름에는 소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 시멘트 농로가 우측 임도와 만나는 곳
▽ 좌측으로 임도를 따라 오르다가 용바위골 입구에서 우측 사면으로 치고 오른다
▽ 동쪽으로 오르는 지능선은 지저분하고 흐릿한 족적이나 가파르다
▽ 우측으로 x660.8m 능선이 보이고
▽ 해발 약555m 살짝 내려선 곳에서 막초 휴식
▽ 휴식 후 가파른 오름에는 소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비 오듯 흐르는 땀을 닦으며 휴식한 안부출발 25분후 노은재로 이어지는 주능선의 약750m봉 직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돌아가는 등산로가 나타나며 밧줄이 매어져 있고 금방 주능선에 올라서서 좌측으로 틀어 누에머리봉을 향한 가파른 오름 잠시 후 용바위골1.0km↔정상450m 이정목이 보이며 아주 가파른 오름에는 밧줄들이 매어져 있다
이정목에서 10분후 그렇게 올라서서 좌측으로 비켜난 누에머리봉에는 이전에 없던 조망테크와 용바위골1.1km 고석골1.7km 표시에 누에머리봉 정상표시다
남서쪽 이 능선에서 이어진 노은재 너머 옥계산(745) 푯대봉(△727.9) 둔지미산(660.3)이 늘어지고 그 뒤 용산봉(△943.9)과 그 좌측 비슷한 봉우리는 보발재로 이어지는 능선의 △865.2m봉에 그 뒤 병풍처럼 둘러싼 비로봉 국망봉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소백산 능선이다
▽ 주능선상의 750m봉 직전 좌측사면으로 밧줄이 매어져 일반등산로다
▽ 해발 약785m 우측 삼태안마을 분기점 직전 이정목이다
▽ 누에머리봉으로 오르는 가파름에는 밧줄들이 매어져 있다
▽ 누에머리봉은 테크가 있어 조망이 좋다
▽ 노은재 이후 다시 이어지는 옥계산 푯대봉 둔지미산능선과 비죽한 용산봉과 그 좌측 △865.2m봉 그 뒤로 비로봉의 소백산
▽ △865.2m 뒤로 신선봉 국망봉으로 이어진다
동쪽으로 나무에 가려 일부만 보이는 태화산(△1027.5)은 영월지맥의 끝자락이고 그 뒤로 남한강 건너 마대산(△1051.0)이 겹쳐 보이고 마대산 우측 푹 들어간 베틀재 우측 소백산 형제봉(1207.0)에 베틀재 너머 멀리 태박산도 보인다
남서쪽 어상천 가대리로 이어지는 아침에 버스를 타고 왔던 도로건너 초반 임도에서 보였던 △591.5m 뒤로 낮게 망가진 산은 갑산(723.4)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그 뒤 조금 더 망가지게 보이는 산은 금수지맥의 천주봉(579.2)이고 그 우측 가장 높게 보이는 금수산(1015.8)이다
금수산 좌측 살짝 뒤로 월악산이 살짝 보이고 그 좌측 앞으로 하설산(△1034.8) 매두막(1115.0) 문수봉(△1162.2) 대미산(1115.1) 순으로 보이고 그 좌측 황장봉산 벌재 저수령에서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한편 용산봉 우측으로 봉우등(△695.7) 그 우측 슬금산(△671.3)과 그 우측 멀리 비죽한 두악산723.0)(과 같이 보이는 덕절산(780.6) 도락산(△965.3)이 겹치고 그 우측 용두산(△994.7)을 본다
▽ 어상천에서 가대리 도로 중앙 △591.5m봉 좌측 뒤로 솟은 갑산능선의 x625.5m 중앙 중간 망가진 금수지맥 천주산 맨 우측 큰 금수산과 월악산 표시와 문수봉 사이 하설산 매두막 대미산에서 좌측으로 저수령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 크게 본 우측 가장 큰 금수산 정상 좌측 뒤 멀리 월악산 살짝 앞 좌측으로 하설산 매두막봉 문수봉 대미산 망가진 천주산 그 앞 망가진 산은 갑산에서 흐른 자락이고 중앙 황장봉산 저수령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 좌측 태화산 우측 형제봉 그 중앙 멀리 태백산
▽ 크게 본 태화산 마대산이 겹쳐 보이고 형제봉 좌측 푹 들어간 베틀재 멀리 태백산
▽ 크게 본 대미산 좌측 황장봉산 벌재 도락산 좌측 뒤 저수령
사진을 찍으며 조망을 즐기며 막초까지 마시다보니 20분을 지체하고 삼태산 정상을 향하는데 누에머리봉까지 3km도 안되는데 시간은 많이 소요되었으니 벌써부터 오로산까지 가기는 틀렸다는 생각이 든다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은 큰 굴곡은 없지만 폭 좁은 능선이다가 완만해지고 누에머리봉에서 10분후 그 예전에도 밧줄 속에 갇혀있던 수직굴을 지나 5분후 살짝 올라선 삼태산 정상에도 테크가 설치되어 있지만 조망은 별로고
동쪽 태화산과 그 좌측 멀리 두위지맥의 응봉산(△1013.3) 망경대산(1088.0)이 보이고 더 멀리 두위봉에「영월24 1995재설」삼각점과 방살미2.3km를 알려준다
해고개 쪽에서 한 무리의 산악회원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올라오니 3분 지체 후 삼태산 정상을 뒤로하고 좌측으로 살짝 틀어 뚜렷한 등산로 내려간다
▽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과 수직굴
▽ 삼태산 정상
▽ 동쪽 태화산이 보이고 그 좌측 멀리 보이는 산은 두위지맥의 응봉산 망경대산 더 멀리 두위봉 쪽이다
▽ 좌측으로 틀어 일반 등산로를 따른다
삼태산은 충청북도 단양군의 어상천면과 영춘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신증동국여지승람」(영춘)에 삼타산(三朶山)이 현의 서쪽 38리 제천현 경계에 있다"는 기록에서 관련 지명이 처음 나타난다
「여지도서」(영춘)에는 삼타산이 현의 서쪽 30리에 있다"라고 수록되어 있고「해동지도」에는 영춘현의 차의곡면에 삼태산 으로 표기되어 있어 이때부터 지명이 사용된 것 같고「조선지도」와「대동여지도」에는 동의면에 삼태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단양군지」에서는 큰 삼태기 세 개를 엎어놓은 듯이 보이기 때문에 삼태기산으로 불리기도 했고 산세가 마치 누에가 기어가는 형상이라 해서 누에머리산이라고 불렸다고 수록되어 있고 이 산의 중턱에 일광굴이라는 석회암 자연동굴이 있는데 입구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거대한 돔형 광장이 나타나는데 이 광장의 상층부에 구멍이 뚫려있어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일광굴이라고 한다
잠시 내려서지만 고만한 능선이고 살짝 올라선 곳에서 내려서려니 밧줄들이 매어져 있다
정상에서 10분후 좌측 임도 쪽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는 곳 역시 밧줄이니 그냥 등산로를 따르면 되겠고 삼태산 정상 출발 15분후 2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평범한 x821.1m에서 좌측 좋은 등산로를 버리고 진행방향 급사면 길 없이 치고 내려서야 하는데 곧 우측으로 틀어 넓대직한 급사면을 방향을 놓치지 않으려 조심스럽게 내려간다
▽ 좌측 임도 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 곳 밧줄들이다
▽ 평범한 x821.1m에서 우측으로 길 없이 치고 내린다
▽ 사진은 이래도 상당히 급사면을 내려간다
▽ 표고차 50m 급사면을 치고 내려서면 가시잡목 사이로 이리저리 피해 내린다
가파른 표고차 100m 이상 잡목 속에서 조심스럽게 내려서다보면 능선이 살아나는 것 같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우측 절터골로 이어지는 능선이니 급사면 산초가시 잡목 속을 더 조심스럽게 내려서노라니 온 몸이 찔리고 긁히고 x821.1m에서 그렇게 조심스럽게 25분후 내려서다가 2분도 걸리지 않아 오르면 약620m 진행방향 절터골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아까부터 뻥뻥 총소리 같이 요란하게 들리고 안부가 가까워지면서 개 짖는 소리가 들려서 불법 사냥꾼들이 멧돼지 사냥을 온 것 같아서 소리를 지르며 내려서니 안부에는 사과과수원의 농장이라 거기서 들린 소리였고 인사를 ㅜ나눈 후 우측으로 틀어 오르는 곳 길 뚜렷하고 농장의 울타리가 잠시 이어지다가 사라지고 무성한 잡목 사이 흐릿한 족적 따라 오름에는 농장에서 요란한 소리와 상관없이 멧돼지들이 갈아 엎어놓았고 안부에서 10분후 오름 상에서 좌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고 살짝 올라서 내리면 좌측으로 틀어 12분후 임도로 내려선다
▽ 내려서다가 올라선 약620m 진행방향 절터골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여전히 잡목 속으로 덜 가파르게 내려간다
▽ 안부로 내려서니 사과과수원과 농장이다
▽ 농장시설을 따라 부드럽게 오르고
▽ 약680m의 △560.3m 분기봉을 오르다가 오름상 약585m 지점에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 오를 때도 내려설 때도 멧돼지들이 난리를 쳐 놓았다
▽ 내려서다가 살짝 올라선 약550m 잔 바위에서 잠시 후 우측으로 틀어 임도로 내려선다
한가한 임도에서 소주 반주삼아 점심을 먹으며 33분을 지체하고 출발인데 뚜렷한 족적이고 잠시 후 좌측능선 분기점에서 우측이고 1분후 우측능선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살짝 내려서려니 쭉 쭉 뻗은 소나무들이고 그 아래 잡목들이고 금방 다시 올라서려면 우측사면은 오래된 벌목지를 이루며 유암리 골자기 저 멀리 도덕산(△527.6)과 그 좌측 뒤 배거리산(842)과 그 우측 삼청산(741) 옆 △865.2m가 배거리산과 같이 보이고 그 우측 뒤로 절개산(△876.1) 삼방산(△979.7) 그 뒤로 평창 청옥산 가리왕산들도 조망되고 북동쪽 영월읍 인근 발산(△674.4) 시루봉(688) 봉래산(△798.6)이 살짝 보이고 발산 시루봉 좌측 멀리 풍력시설의 완만한 능선은 주왕지맥의 접산(835.3) 일대겠다
이후도 우측 벌목지를 이룬 오름의 능선은 잡목들이 대단해서 발길이 더디다
▽ 임도 출발 올라선 우측 유암리 분기점에서 10시 방향 틀어 내림이다
▽ 유암리 골자기 좌측 비죽한 x478.9m봉에 그 우측 뒤 배일재 우측 x566.8m 좌측 도덕산과 망가진 배거리산 그 우측 뒤 절개산 그 우측 멀리 삿갓봉 청옥산 능선이고 배거리산 좌측 멀리 백덕산이다
▽ 크게 본 맨 우측 앞 도덕산 중앙 망가진 배거리산 좌측 뒤 백덕산
▽ 크게 본 풍력시설의 청옥산 우측 뒤 빅죽한 가리왕산이다
▽ 전면 내려섰다가 올라갈 x587.9m를 보며 이어지는 능선 무성한 잡목 풀들이다
▽ 돌아본 농장에서 오르던 약685m의 △560.3m 분기봉 우측 오르기 전 급격하게 임도로 내려섰다
임도출발 33분후 잡목에 시달리며 느릿하게 올라선 곳은 약565m 우측 연당리 골자기 쪽 능선 분기봉에서 몇 걸음 내려서고 1분여 올라선 분기봉에서 좌측(서)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서고 완만하다가 살짝 올라서려니 배거리산 좌측 뒤로 백덕산(△1350.1)이 육중하다
서쪽으로 틀어 6분후 살짝 올라선 특징 없는 x587.9m에서 우측(북)으로 틀어 부드럽게 내려서는데 능선의 상태 좋지 않은데 좌측 석교리 저 편 영월지맥 가창산(△818.6)을 중심으로 그 좌측 뒤로 생채기의 갑산(732.4)과 가창산 우측으로 왕박산(597)이 그 뒤 무동산(619.5)과 겹치고 그 우측으로 승리봉(△695.3)이 빤하고 왕박산 승리봉 사이로 멀리 높은 능선은 치악매봉 쪽이다
▽ 우측 △560.3m 능선 좌측 멀리 영월읍 연당리 일대 우측 뒤 발산 중앙 삼방산과 그 뒤 청옥산 능선 중앙 멀리 구름에 가린 가리왕산
▽ 올라갈 능선과 올라선 약565m의 우측 유암리 분기봉
▽ 약560m 우측 짧은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이다
▽ 위 분기봉에서 좌측(서)으로 6분후 x587.9m에서 북쪽이다
▽ 북쪽으로 향하다보니 좌측(서) 가창산과 그 우측 나뭇가지사이 왕박산이고 가창산 좌측 뒤는 갑산이다
▽ 크게 본 중앙 상채기 흔적의 갑산이고 우측은 가창산 자락이다
▽ 크게 본 왕박산과 그 뒤 무동산이 겹치고 우측은 승리봉 그 사이 멀리 치악매봉 능선이다
x587.9m에서 완만하지만 잡목에 시달리며 10분후 약간 우측으로 틀어 살짝 내려서고 3분후 올라선 약570m의 우측 x454.8m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다가 금방 다시 우측으로 틀어 잠시 내려서니 삼화동↔명전 안부는 옛 길 흔적이고 올라서는 능선에는 무성한 칡넝쿨들이 발길을 잡고 7분여 오르면 작은 바위가 밟히는 곳에서 좌측으로 더 틀어지며 몇 걸음 내려선 후 2분여 올라서면 약550m 좌측 삼화동 분기봉에서 2분후 우측 x435.4m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틀어 잠ㅂ시 내려선 안부에서 막초 마시며 13분 지체 후 울툭불툭 가파르게 7분여 오르니 좌측으로 비켜난 초로봉 정상 분기점에서 잠시 좌측으로 향하면 초로봉 정상은 아무 표시도 없고 다녀간 사람들의 표지기 몇 장 붙어있고 장장골 능선이나 창령사지로 이어지는 곳으로 족적과 표지기다
草露峰에 관한 지명정보는 없고 다만 초로봉 북동쪽 약400m 사면에 강원도 기념물 81호「창령사지」가 자리했다는 것에 언급된다
▽ 약575m에서 우측으로 틀어가고 3분후 올라선 570m에서 좌측으로 틀어 내린다
▽ 삼화동↔명전 안부에서 오르려면 대단한 칡넝쿨과 가시들이다
▽ 오르며 돌아본 방금 내려섰던 곳
▽ 올라선 약550m 좌측 삼화동 분기봉
▽ 초로봉 직전 분기점에 배낭을 두고 좌측으로 비켜난 초로봉 정상은 초라하다
왕복 260m 초로봉 정상을 다녀오고 우측(북동)으로 가파른 내림에는 산초가시와 넝쿨들이 얽혀서 진을 빠지며 내려간다
넝쿨잡목들이 끝나고 계속 고도를 줄이며 내림은 이어지다가 분기점출발 26분후 내려선 좌우 골자기로 내려서는 옛 길 서낭당 흔적 안부가 옛 무덤재로 보이고 3분후 살짝 올라선 곳 우측으로 틀어 내려선 후 약475m로 올라가야 하는 오늘 계획된 구간의 마루금이지만 잡목넝쿨에 진이 빠져버린 것이라 좌측 무덤재 임도로 내려서서 마루금의 능선을 우측으로 두고 도로까지 이어가기로 하고 내려서서 시멘트 농로의 임도를 따라간다
▽ 멀리 좌측 절개산 우측 삼방산에서 밤재로 내려서는 영월지맥
▽ 징글징글한 넝쿨잡목 지대를 내려서고
▽ 돌아보며 크게 본 중앙 삼태산 일대
▽ 돌아본 초로봉 정상 일대
▽ 곳곳에 멧돼지 흔적들
▽ 옛 무덤재 좌우 소로 흔적에 서낭당 흔적
▽ 서낭당 안부에서 3분후 올라선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서야 마루금이지만 그냥 좌측으로 내려선다
▽ 圖上 무덤재에서 좌측의 시멘트 임도로 탈출한다
좌측의 시멘트 농로를 따르다보니 금방 밭들이 나타나고 밭을 가꾸는 차량들이 보이며 시멘트 길을 따르는 발걸음도 무겁다
15분후 시멘트 길을 오르니 圖上 무덤치고 바람이 불어와 앉아서 막초 마시며 시멘트 길 우측을 보니 뚜렷한 족적이 보이며 표고차 60m만 오르면 본래 목적의 능선으로 오를 수 있을 것 같아 막초 마시며 갈등을 한다
다시 일어나려니 이미 16시07분이고 어차피 오로산은 어림도 없는 거리라 그냥 이 길을 따라 푸른들목장도 지나고 담대골마을 인근 519번 도로와 만나는 곳에서 다시 주저앉아 막초 마시고 일어나니 16시47분 주저 없이 도로에서 좌측으로 틀어 도로를 따른다
▽ 북서쪽 농로를 따르며 초로봉 쪽을 본다
▽ 창령사지 쪽
▽ 圖上 무덤치
▽ 오로산 쪽을 보고
▽ 수령 200년 느티나무
▽ 도로 따라 GO
▽ 쌍용역 쪽
▽ 영월군 한반도면 쌍용출장소 앞에서 멈춤
이후 도로 따라 아침에 버스를 타고 지나갔던 어상천 갈림길도 지나며 쌍용역 인근 한반도면 쌍용출장소 앞 버스정류장에서 걸음을 멈추고 버스 검색을 해보니 2시간 가까이 기다려야 제천행 버스가 있어 택시로 제천역 도착 10분 후 출발하는 KTX로 일찌감치 돌아온다. -狂-
첫댓글 삼태산 깔딱이 생각납니다
거기서 혼났쥬 ~~
이짝 경기도 통방산쪽 삼태봉에서두 혼났슈~~ㅎ
삼태가 심든데가벼유~
맞어
그래도 경기도 삼태봉은 여기 보다는 쫌
추석 명절 잘 보내시게
조망이 시원합니다,,,,,얼렁 산에 가고픈~~~ㅠㅠ
빨리 좋아져서 산에 오르고 산행기 올리길
그럼 난 주막에 가끔 소식이나 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