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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호환
travel 추천 2 조회 401 18.12.01 08:0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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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첫댓글 지금 호랑이같은 대형 고양이과가 아직도있다면 지금같이 등산인구가 없었겠죠. 그리고 구식이나마 라이플 총기도 꽤나 보급 되었을겁니다.

    1924년도에 태어나신 엄니가 얘기 해 주신 호환이 생각 나는구만요.엄니 10살 정도때 동네 아낙이 빨렛터에서 실종되어 찾아보니 반은 먹혀서 머리와 왼쪽 팔, 가슴 부분만 나무에 걸쳐있어 사체수습 후 장례, 경찰하고 포수들 불러서 근처 호랑이들은 씨가 말랐다고요.

  • 18.12.01 12:41

    진실 또는 사실을 중요시하는 역사매니아로서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스크랩이나 복사 가능했다면 펌했다가 나중에도 잘 보려했는데 아쉽게도...
    대신 위 호랑이 게시물 찾아 한류열풍사랑 카페 갔더니
    볼만한게 좀 있던데 유감스럽게도 가입해야만..
    할 수 없이 회원가입하고 보고싶은거 눈팅만 합니다.

    덧붙여 호랑이뿐 아니라 많은 동물들이 한반도에서 멸종된건 인간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겠지만
    한편으론 불행의 징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잘 모르겠고,
    현재 러시아 등 일부에서만 야생 호랑이 존재하는 것으로 아는데
    잘 보호 보존해서 언제까지나 멸종치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8.12.01 17:45

    흥미로운 자료네요 정말 백년전만해도 호랑이 땜에 죽는 일이 수시로 많았고 사주에도 호환 팔자가 있었다죠 ㅎ
    약간 논외로 활은 생각보다 위력이 약합니다 영화에서 보듯 사람을 반이상 관통하는건 드믈고 상처입혀서 전투력을 떨어뜨린후에 칼로 잡는거죠
    배우기는 훨씬 어렵기 때문에 민간 호랑이 사냥꾼들도 17세기 이후 급속히 화승총으로 대체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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