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서 축구를 하던 20대가 심장마비로 숨졌다.
어제(26일) 오후 6시25분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어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사 직원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하던 이 모(24) 씨가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이 씨가 회사 동료 16명과 함께 오후 6시10분부터 팀을 나눠 축구경기를 하다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회사 동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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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헐,..ㅋㅋ 전 맘먹구 아침 10시에 축구하다가 저녁 7시에 들어와본적...;;;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