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게 뭘까요?
바로 '비용'이에요.
같은 기간 여행을 가더라도 어디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출액이 2배, 3배로 달라지거든요.
실제로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풍경만 보고 예약했다가 현지 가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음식 한 끼에 5만원대, 숙소는 20만원을 넘는 곳들 말이에요.
오늘은 40~50대 분들이 꼭 알아야 할 '가성비가 최악인 해외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런 곳들을 미리 알고 있으면 허헛한 돈 낭비를 피할 수 있을 거예요.
1️⃣ 스위스 – 물가가 정말 다른 나라 수준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지만,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후회하는 나라 중 하나예요.
스위스의 물가 수준은 정말 심각합니다.
평범한 커피 한 잔이 7~8달러(약 9,000~10,000원)이고, 숙소는 최소 150유로(약 20만원) 이상이 일반적이에요.
한 끼 밥을 먹으려면 25~35달러(약 32,000~45,000원)는 준비해야 하죠.
특히 인터라켄이나 체르마트 같은 관광지는 더 비싼 편입니다.
2주 여행으로 400만원 이상의 식비를 계획해야 하는데, 이 정도면 동남아시아에서 두 달을 여행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2️⃣ 모나코 – 부자만의 나라, 일반인 진입 금지 수준
모나코는 말 그대로 '부자의 천국'이에요.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카지노 광장 근처의 평범한 카페에서 물 한 잔을 시켜도 5유로(약 6,500원) 이상이고, 디너는 100유로(약 130,000원) 이상이 기본이에요.
유명한 몬테카를로 카지노 레스토랑이라면 1인당 200유로(약 260,000원)을 생각해야 합니다.
호텔도 마찬가지로 최소 250유로(약 325,000원) 이상이 일반적이에요.
결국 3박 4일 여행만으로도 500만원대의 지출이 나옵니다.
가끔 한 번 지나가 보는 것은 좋지만, '숙박 여행'은 강력히 추천하지 않습니다.
3️⃣ 아이슬란드 – 최근 급상승한 물가의 덫
아이슬란드는 10년 전만 해도 물가가 좀 비싼 편이었어요.
하지만 최근 5년 사이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가격이 거의 2배 이상 올랐습니다.
렌트카 가격도 많이 비싸졌습니다.
일주일 렌트비가 150만원~200만원대이고, 휘발유까지 더하면 엄청난 비용이 나와요.
식사도 평범한 버거가 3,000크로나(약 25,000원) 수준이고, 해산물 레스토랑은 1인당 80,000원 이상입니다.
물론 빙하, 폭포, 온천 같은 자연 경관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비용 대비 만족도를 생각하면, '지금은 가기 좋은 시기가 아니다'는 평가가 많아요.
4️⃣, 5️⃣ 런던, 노르웨이도 피하기 어려운 비싼 곳들
런던은 영국의 수도라는 이유로 많은 분들이 찾지만, 의외로 가성비가 별로예요.
평범한 펍에서의 맥주가 5파운드(약 8,000원)이고, 숙소는 90파운드(약 150,000원) 이상이 일반적이거든요.
노르웨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북유럽의 높은 임금 수준 때문에 모든 물가가 한국의 1.5~2배 수준이에요.
피요르드의 아름다운 경관은 정말 가치 있지만, 예산이 부족하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런던은 박물관이 많고 역사가 깊어서 문화 여행으로는 충분히 의미 있고, 노르웨이는 자연 경관 때문에 인생샷이 많이 나온다는 장점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