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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8027543?&currMenu=best&vPage=1&order=N&stndDt=20191016&q=&gb=d&rankingType=total&page=1
('토스' 측의 실수로 돈 2백만원이 전혀 모르는 사람의 통장으로 이체되었습니다.)
https://blog.toss.im/2019/10/16/newsroom/notice/notice1016/
https://blog.toss.im/2019/10/18/newsroom/notice/notice1018/
무슨 일인지 모르는 여시들은 위에 네이트판 주소나 아래 쩌리글 참고해!
http://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461681?svc=cafe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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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에 올라온 토스 입장문]
민원 관련 입장문
안녕하세요, 토스팀입니다.
토스를 이용해 주시는 사용자분들께 늘 감사드리며, 한 가지 안내 말씀드립니다.
어제 오후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토스’ 측의 실수로 돈 2백만 원이 전혀 모르는 사람의 통장으로 이체되었습니다.” 글의 내용에 대해 토스팀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확인 드리고자 합니다.
토스팀은 해당 민원 접수 후 즉시 내부 팀과 함께 송금 로그를 확인해 고객분께서 여러 송금 건 중 최초 송금 건에 대해 등록된 내 계좌 목록에서 선택하여 입력한 방식이 아닌, 직접 계좌번호 숫자를 하나하나 입력하시는 과정에서 일부 숫자가 잘못 입력된 것으로 인해 오송금이 되었다는 내용을 안내 드렸습니다.
계좌번호 오입력으로 인한 착오 송금으로 확인됨에 따라 토스팀은 착오 송금 반환 절차대로 은행에 방문해 해당 착오 송금 건을 접수하였습니다.
안내 시 고객분께서 송금 로그 기록 제공을 요청하셨으나, 방침상 내부 시스템 소스코드의 코드명 등 영업 비밀이 들어 있는 원 데이터(raw data)를 그대로 전달하지는 않으므로 해당 기록 조회를 원하신다면 공적 기관을 통해 요청하시면 적극 협조해 드리겠다고 제안드렸습니다.
오늘 고객분과 다시 말씀을 나누게 되어 고객분의 오해를 우선 최대한 풀어 드릴 수 있도록 정보 주체 본인 확인을 전제로 토스 사무실로 내방하시는 경우 해당 기록을 열람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리겠다고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해당 글로 인해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오해가 크게 확산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남겨진 기록을 통해 해당 사안은 토스의 전산 오류로 인해 발생된 일이 아님을 명백히 증명할 수 있으며, 오해의 확산으로 토스팀에 대한 신뢰가 훼손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토스팀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관련해 추가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토스팀(카카오톡 @toss)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토스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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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입장문에 따른 네이트판 추가글]
(추가글 3)
아래 토스팀 댓글에 답을 드립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어제 상담원에게 이 같은 문제를 문의했을 시 처음엔 상담원분이 제가 토스에서 이행한 '모든 이체'에 있어 계좌 번호를 직접 타이핑해서 돈을 보냈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이체할 때마다 계좌 목록을 클릭해서 목록에 등록된 계좌를 선택한 후 이체를 했었습니다.) 이에 제가 모든 이체마다 계좌 번호를 일일이 다 타이핑을 해서 돈을 보냈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항변을 하니, '오류가 난 그 건에 대해서만' 계좌 번호를 직접 타이핑을 한 것으로 나온다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토스 측에 녹취록이 다 있으실 것 아닙니까. 제가 오죽하면 제 전체 로그 기록을 보여 달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이에 대해 제가 '상담원분 논리에 따르면, 다른 건 다 등록된 계좌를 클릭해서 이체를 하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중간에 낀 그 오류난 한 건만 '오늘은 심심한데 계좌 번호를 일일이 찍어서 보내볼까?' 이렇게 보내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시냐고 물었더니, 상담원분 역시 말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역시 제가 일일이 타이핑을 해서 보냈다는 의견엔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그리고 본문 추가글2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어제 그렇게 요청했던 로그 기록을 한참 시간이 지난 오늘에서야 보여주시면 그걸 어찌 믿을 수 있냐 제가 항변했지요. 제가 통화 상으로도 로그 기록은 조작이 가능한 부분이 있으니 빨리 보여주길 원하다고 했지 않습니까. 왜 그럼 제가 그토록 요청했던 '어제는' 로그 기록을 보여주지 않으셨던 겁니까? 그리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이런 문제가 생겼을 시 면밀히 검토해 보시고 적극 도와주겠다고 하셨다면 정말 이해했을 겁니다. 어디에서나 실수나 오류는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정말 어제부터 지금까지의 토스 측의 대처는 제가 무슨 말을 해도 받아들여지지 않는, 정말이지 벽을 보고 말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실망스러웠습니다. 계속 호소를 해 봐야 '당신이 직접 계좌 번호를 타이핑해서 돈을 보내다 일어난 일이니 은행사에 문의하라'는 답변만 하는 토스 측과 더 이상의 대화가 불가하다고 생각해서 아까 '이젠 대화가 불가하다'고 말씀드린 뒤 제보를 원하시는 분께 있는 그대로 말씀드리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더 이상 같은 말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
(추가글 4)
^^ 토스 관계자님들, 제가 너무나 당혹스러운 마음으로 추가글을 다시금 남깁니다. 토스 측 입장문을 보면 제가 '2019년 10월 14일 오후 8시 8분 경에 카카오뱅크 계좌로 최초 송금(이 말인즉슨 제가 토스를 통해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체한 것이 이 날이 처음이라는 의미)을 하면서 계좌 번호를 일일이 타이핑해서 보내다 실수해서 이체가 잘못됐다고 하셨는데, 이 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2019년 10월 14일 오후 8시 8분 경 이전엔 제가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체를 한 기록이 없다는 의미일 텐데요. 그럼 그보다 약 한 달 전인 2019년 9월 17~18일에 제가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체했던 기록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지요? (하단에 캡처본 첨부) 덧붙여 인사이트 기사에도 2019년 10월 14일이 제가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체한 게 처음이라고 나오고 있네요. ^^ (캡쳐본 첨부) 왜 이런 거짓말을 하시는 겁니까? 그리고 만약 저걸 '2019년 10월 14일 첫 이체 내역'이라는 관점으로 보신다면, 전 이미 그날 저 건 이전에도 여러 번 송금을 진행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대체 토스가 말하는 ‘최초 송금, 첫 거래계좌‘가 뭘 말하는 겁니까? 그리고 이 말대로라면 토스 측 전산 기록엔 제가 2019년 10월 14일 오후 8시 8분 경에 카카오뱅크 계좌로 '첫' 송금이나 '첫' 이체를 한 걸로 기록되어 있을 텐데, 이런 거짓 기록을 저한테 보여주겠다고 하신 건가요? ^^
캡쳐본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9년 10월 14일은 카카오뱅크 계좌로 '최초 송금'을 한 날이 아닙니다. (또한 그날의 '첫 이체 건'도 아니었고요.) 전 이미 예전부터 토스를 이용해 카카오뱅크 계좌로 꾸준히 송금을 해 왔었는데 왜 이런 거짓말을 하시는지요? 그리고 상담원분 말대로 제가 그날 잘못 이체되었던 '그 한 건만' 일일이 계좌 번호를 타이핑해서 보냈었고 나머지 건들은 항상 계좌 목록을 열어 원하는 계좌를 간편 클릭해서 돈을 보냈었다면, 다른 건 다 계좌를 간편 클릭해서 보내다가 갑자기 '그 한 건만' 일일이 타이핑을 해서 (심지어 복사+붙여넣기도 아니고) 보내다 실수하고, 그 이후엔 다시 계좌를 간편 클릭해서 보내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권XX'씨의 계좌는 저와 동일한 카카오뱅크 계좌였고, 계좌 번호에서 틀린 부분은 '숫자 단 1개'였습니다. 제가 만약 타이핑을 했다면(하지도 않았지만), 계좌 번호에서 숫자 단 '1개'만 틀리게 찍었는데 그게 존재하는 계좌인데다 거래 은행까지 같을 확률이 대체 얼마나 되는 겁니까? 그리고 화면에 '권XX'이라는 전혀 모르는 사람의 이름이 뜬 걸 보고서도 이체를 실행할 가능성은 또 얼마나 될까요?
그리고 댓글에서 여러 분이 말씀하신대로, 오늘 금감원에 신고하고(물론 얼마만큼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기타 제보를 원하시는 분들께 내용 추가 전달할 예정입니다. 토스 측에서 저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려는 태도도 그렇지만, 자신들의 오류가 뭔지 탐색하고 개선할 생각은 전혀 없는 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것이 불특정 다수를 위해서도 좋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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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8일에 올라온 토스 2차 입장문]
토스팀에서 알려 드립니다
토스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5일 한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제기된 “토스 전산 오류로 인한 오송금” 주장과 관련하여, 토스팀의 공식 의견 및 대응 계획을 추가로 전해드립니다.
토스팀은 아래 내용을 근거로 민원인을 직접 접촉하여 원만한 해결을 시도하였으나, 민원인은 당사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 중단 요청을 거부하였습니다.
1. 최초 민원 제기 시 14일 토스 앱을 통해 진행한 여러 건의 이체 건 중 첫 송금 건에 대해 본인 스스로 계좌번호 숫자 오입력을 인지하고 착오송금 절차를 안내 받은 녹취 파일
2. 해당 송금 건에 대한 민원인의 계좌번호 입력 방식 송금의 명백한 로그 기록
현재 민원인은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공론화하여 회사 및 서비스에 대한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이에 토스팀은 회사의 평판과 신뢰를 보호하기 위해 해당 민원인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 및 허위 사실에 대한 게시물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토스팀은 민원인의 주장에 대하여 민원인 스스로 착오를 인정한 사실 및 토스의 전산 오류가 아님을 명백히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관계 당국에 적극적으로 소명해 공정한 판단을 받아 오해를 해소할 것입니다.
토스를 운영하는 (주)비바리퍼블리카는 금융당국의 감독을 받는 금융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토스의 간편송금에는 금융거래에서 사용자 인증 및 부인방지 목적으로 사용하는 전자서명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에, 토스의 모든 송금 거래시 토스 패스워드 혹은 지문을 입력 받음으로써 사용자에 의하여 작성된 금융거래 지시 원문(송금 계좌, 금액 등의 정보)을 전자문서화해 보관하며 이는 사후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원만한 해결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본 사안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토스를 이용하는 고객님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토스팀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더욱 부응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토스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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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2차 입장문에 따른 네이트판 추가글]
(추가글 5)
^^ 토스 관계자님들, 오늘 올리신 2차 입장글 아주 잘 보았습니다. 2차 입장글을 보니 여전히 '(1) 2019년 10월 14일 경 제가 '내 MG새마을금고 -> 권XX'에게 잘못 이체한 건이 그날의 최초 이체 건이었고, / (2) 그리고 잘못 이체된 '그 한 건만' 제가 일일이 계좌 번호를 타이핑하다 잘못 보낸 것이 맞다'라고 하고 계시더군요.
그런데 토스 관계자님들, 제가 정말 너무 너무 궁금해서 저의 'MG새마을금고' 어플을 열어서 2019년 10월 14일의 출금 내역을 쭉 보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토스'에는 2019년 10월 14일 20:13시에 'MG새마을금고 -> 권XX'이라고 되어 있는 송금 기록이, 'MG새마을금고'에서는 2019년 10월 14일 20:13시에 'MG새마을금고 -> 내 카카오뱅크(이XX)'으로 송금한 걸로 기록돼 있었다는 겁니다. 정리하자면 제 MG새마을금고 기록엔 제가 정상적으로 '내 카카오뱅크 계좌'로 송금했다고 기록돼 있고, 토스 기록엔 '권XX'이라는 사람에게 잘못 송금됐다고 기록돼 있다는 거죠 ^_^ 자, 그럼.. '저랑 MG새마을금고'는 '내 카카오뱅크(이XX)'로 보냈다고 하고 있고, '토스'는 '권XX'으로 보냈다고 하고 있는데, '저랑 MG새마을금고'랑 '토스' 중에 누가 잘못한 겁니까? ^^
그리고 자꾸만 'MG새마을금고 > 권XX'이 그날의 최초 이체 건이라 하시는데, MG새마을금고 기록을 보면 전 이미 그 건 이전에도 '내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체를 했습니다. (이 모든 내용을 담은 캡쳐본을 아래에 첨부합니다.) 토스 관계자님들, 이래도 제가 2019년 10월 14일에 '권XX'에게 보낸 게 그날의 최초 이체 건이고, 제가 손으로 일일이 타이핑을 한 겁니까? 이래도 제가 계좌를 간편 클릭해서 보내다가 갑자기 '그 한 건만' 손으로 일일이 타이핑해서 보내다 실수하고, 이후엔 다시 계좌를 간편 클릭해서 보냈다고 하실 거냐고요? ^^
(PS: 추가글에서도 제가 '금감원'에 신고를 한다고 했듯이, 금감원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국번없이 1332로 전화해서 (다소 긴 녹음 설명을 들은 후) 상담원과 대화하려 했으나 연결은 되지 않았고, 금융 신고에 대해 신고를 할 것이면 팩스나 이메일로 남기라는 멘트를 듣고 일단 통화를 종료하였습니다. 일단 저는 주말이 지난 10월 21일 월요일에 제대로 절차 및 기타 사항을 파악하여 금감원에 다시 연락을 취할 것이고, 원하는 분들께(댓글에 연락처를 남겨주셨던 분들) 추가 제보를 할 계획입니다. 모두들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이전 댓글에 금감원에 연락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을 보고 신경을 안 쓴 것도 있었지만 (ex: 개인 정보 유출 때도 금감원이 소용 없었다는 등), 이젠 해 보는 데까지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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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새마을금고든 토스든 둘 다 시스템 이상하다ㅜ 중간 중개하는게 위험하네ㅜ 정상으로 처리된거로 뜬다는게 소름
헐 .. 저 새마을금고 내역보면 빼박인데 왜 저래 토스;;;;;
빼박임.. 탈퇴햇다 만약 저 토스가 저사람 잘못이러고 고소하면 새마을 금고에서도 토스에 맞대응 해야 하는 거아녀? 그럼 새마을 금고 오류 있다는거니까
와. 나 지인 토스 직원이라서 이 얘기들었는데, 네이트 임시조치는 녹취록 네이트에 보내서 네이트가 녹취록 다 확인하고 임시조치된거라고 알고이써
뭐 토스 아이티? 팀에서는 절대 있을수가 없느 ㄴ일이라고 설명 다 햇다던데 난 그쪽 1도 몰라서 모르고 ㅠㅠ...소송한다고 하던데 뭐던 잘 해결되었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