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꽃님 글로 인해 자유게시판에서 대충님의 글을 읽었다.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유익한 글.
그런데 오늘은 어떤 회원이 나에게 태클을? 윙크를?
60년대엔 형광등이 지금과 달랐다. 스위치를 켜도 껌벅껌벅... 이야기를 해줘도 아는지 모르는지 껌벅껌벅... 그래서 어리버리한 사람을 형광등이라 했는데 우리 카페에 계신 형광등등 님을 두고 하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오늘 아침에 올라온 글을 읽고 글로 즉석 화답해봤는데 형광등등 선배님이 서운했던 모양인지(ㅎ) 왜 자기만 빼놓았느냐는 거다. 그것 참!!! 이건 태클인가? 윙크인가?
나에게도 아름다운 60 대가 있었다. 지금은 형광등등님이나 나나 80 대지만. 아름다운 60 대에 **** *** 카페에서 놀던 때인데 글 하나 올렸더니 달빛나그네님이 댓글을 달았다. “서정성이 흐른다” 라고 그래서 나는 화답하기를 “달빛 아래 어느 모를 나그네와 걸어보면 어떨까?” 라고 능청을 떨었더니 “아무 때나 오세요” 라고 화답하시더라.
그분도 형광등이 아니요 나도 형광등이 아니었던지 이튿날 그분을 찾아 천안으로 내려가 조우하게 되었는데 중등학교 교장 하시다가 퇴직하고 유화를 그리고 계셨었다.
이로 인해 오랜 우정이 싹텄으니 그분은 나보다 6년 연상인 소띠 여성이었지만 이곳 형광등등 님은 나보다 6년 연상인 소띠 남성이신데 그 소가 이 소로 환생한 걸까?
나는 형광등등 님의 글을 간간 읽다가 지금 계신 무슨 그 계곡에 한 번 찾아가 보고 싶다 했지만 아직까지 껌벅껌벅도 안 하시더라. 이건 서로 태클도 윙크도 아니지요? 태클은 아니고 윙크 비스무리한 것 같은데 싸우지 말고 잘 지내자는 뜻이다.ㅎ
첫댓글ㅎㅎㅎ 위트가 넘치는 글에 웃음을 띠어봅니다. 아마 태클이 아닌 윙크 일 것입니다 ㅎㅎ 이름이 올라가면 어떻고 또 안올라가면 어떻습니까 그냥 친목을 나누자는 윙크일 것 같아요 난석 선배님이 글은 아주 수려한 필치와 함께 감성을 움직이게 하는 글이기에 늘 가슴에 담으며 같은 환경에 나는 어떻게 표현을 했을까 하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형광등등님의 글은 일상의 소소한 자신의 회고록 과 같은 글이시기에 함께 그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내가 그런 지경에 처 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준비성을 길러주시는 글이기에 좋아한답니다 선배님들의 서로의 윙크에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정을 느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ㅎㅎㅎ 위트가 넘치는 글에 웃음을 띠어봅니다.
아마 태클이 아닌 윙크 일 것입니다 ㅎㅎ
이름이 올라가면 어떻고 또 안올라가면 어떻습니까
그냥 친목을 나누자는 윙크일 것 같아요
난석 선배님이 글은 아주 수려한 필치와 함께
감성을 움직이게 하는 글이기에 늘 가슴에 담으며 같은 환경에
나는 어떻게 표현을 했을까 하며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형광등등님의 글은 일상의 소소한 자신의 회고록 과 같은 글이시기에
함께 그 당시의 상황을 떠올리며 내가 그런 지경에 처 했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준비성을 길러주시는 글이기에 좋아한답니다
선배님들의 서로의 윙크에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정을 느껴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맞아요, 태클이 아니지요.
카페에서 댓글이 참 예민하데요.
그런데 그게 태클인지 윙크인지 구분하는 안목도 있어야지요.
윙크가 맞아요. ㅎㅎ
아유 저만 빼놓고 자시면
뭐가 어디에 달라붙는다고 하는데
통 모르시나 봐 하하하 농담
그러신가요...?
앞으로 먹을 거 있으면 나눔 하지요.ㅎㅎ
방금 선배님 글을 읽고 내려왔는데
방문객들과 즐거움 많이 나눔하시기 바랍니다.
난석 선배님은 늘 여친들과
추억속에 폼나는 노후를
즐기고 계시니
저보다 청춘 맞습니다
어찌 됐건 즐겁게 사시면
건강 부자
저도 자주 따라해보렵니다.
내 청춘 돌려다오로 시작.ㅎ
폼이라고요?
폼, 하면 청담골 폼이 제일이지요.
패션의 메카 청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