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지 맛있게 먹는 방법

[비행기타고잡당]

◑ 가지는 다양한 품종이 있지만, 우리가 평소에 접하는 가지는 오이처럼 길게 생겨 어두운 보라색을 띄고 있다. 이 가지의 보라색은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인데 보통 꽃이나 과일, 곡류 등에 함유돼 있는 수용성 색소로, 자외선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이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 이는 우리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고 혈관 안의 노폐물을 용해해서 배설해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95% 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는 가지는 땀 배출로 수분이 부족한 여름철에 과일 못지않게 수분을 공급해주고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다. 바삐 뛰어 노는 우리 아이들이 꼭 먹어야 할 채소 중 하나이다.

◑ 가지 보관 방법

가지는 가는 표면에 흠집이 없고 광택이 나며 색이 짙고 단단하며 무거운 것이 최상품이다.

가지는 껍질이 짙은 흑자색을 띠고 윤기가 돌면서 주름이 없는 것, 또 받침 끝이 뾰족하고 만졌을 때 날카로운 것이 신선하다. 가지는 수분 증발이 심하므로 보관할 때는 랩으로 싸서 7∼10℃에서 보관한다.

◑ 가지 삶는 방법

- 가지는 통째로 삶으면 가지의 안쪽까지 익는 시간이 오래 걸려 겉껍질의 색이 누렇게 변한다. 꼭 잘라 익혀준다.

- 가지의 칼집을 넣어 안쪽까지 열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게 해준다.

- 3분 정도 익히면 90%정도 가지가 익는다. 그 때 꺼내면 남은 여열로 가지가 알맞게 익는다.

- 오래 찌면 물러서 좋지 않으므로 아삭아삭한 느낌이 들도록 살짝 찐다.

- 냄비에 넣는 물은 수증기가 발생할 정도로 조금만 넣는다.

- 찜통에 넣어 찌는 것보다 냄비에 약간의 물 넣고 찌는 것이 좋다.

◑ 마파가지

- 재료 : 가지 2개(250g), 다진 돼지고기 60g, 생강 2g, 마늘 1개, 대파 2cm 한 토막, 식용유 1스푼, 물 1/2컵, 물 녹말 1스푼

- 양념장 : 쌈장 2스푼, 요리에센스 연두 1스푼, 양조간장 1/2스푼, 설탕 1/2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참기름 약간, 후추가루 약간

- 가지를 2cm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놓는다.

- 생강, 마늘, 대파는 채 썰고 분량의 양념은 섞어둔다.

- 팬에 기름을 두르고 생강, 마늘, 파를 넣고 약 불에 볶아 향을 낸다.

- 팬에 돼지고기를 넣고 볶다가 가지도 넣는다.

- 팬에 물과 양념을 넣고 풀어준 후 물 녹말을 넣고 저어준다.

- 물 녹말은 녹말가루와 물을 한 스푼씩 넣고 섞어서 만든다.

◑ 가지나물

- 재료 : 가지 2개(250g), 나물 양념: 양조간장 1 1/2스푼, 요리에센스 연두 1 1/2스푼, 고춧가루 1/2스푼, 다진 마늘 약간, 참기름 약간

- 가지는 5~6cm길이로 썬다.

- 가지는 오이소박이 하듯이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준다.

- 물을 자작하게 넣은 냄비에 찜기를 넣고 뚜껑을 덮고 불을 켠다.

- 냄비에 김이 오르면 중불로 줄인 후 가지를 넣고 3분간 익혀 꺼낸다.

- 찐 가지는 한 김 식으면 물기를 살짝 짠 후 찢어준다.

- 양념은 분량대로 볼에 섞어 가지를 넣고 버무려 준다.

◑ 가지소박이찜

- 재료 : 가지 3개, 풋고추2개, 붉은피망 1/4개, 표고버섯 3개, 소금 약간, 녹말가루 약간

- 양념장 : 진간장 2큰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1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 가지는 3센티 길이로 자른 후 단면에 열십자로 칼집을 낸다.

- 풋고추는 곱게 다진다.

- 피망, 표고버섯은 곱게 다진다.

- 양념장을 만들고 다진 재료를 섞어준다.

- 가지의 칼집 속에 다진 재료를 소복이 넣는다.

- 냄비에 반 컵의 물을 넣고 소금 간을 한다.

- 준비한 재료를 넣고 끓으면 약한 불로 2분정도 찐다.

◑ 가지호박그라탱

- 주재료 : 가지 200g, 호박 100g, 바나나 200g, 새우살 100g, 양파 100g, 버터 1작은술

- 부재료 : 화이트 소스 : 밀가루 3큰술, 버터 1.5큰술, 우유 1.5컵, 물 1.5컵, 소금 1작은술, 후춧가루 ¼작은술

- 마무리 : 빵가루 20g, 슬라이스 치즈 2장(50g), 다진 파슬리 10g, 치즈가루 10g, 버터 1작은술

- 가지는 0.3㎝ 두께로 어슷 썰고 호박은 0.3㎝ 두께로 반달 썰기한다.

- 가지·호박은 각각 버터에 볶는다.

- 바나나는 0.3㎝ 두께로 어슷 썬다.

- 새우살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 양파는 0.3㎝ 두께로 채 썰어 버터에 볶는다.

- 화이트소스를 만든다. ( 냄비에 버터를 두르고 밀가루를 넣어 중불에서 타지 않게 볶다가 우유와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멍울지지 않게 풀어 약간 걸쭉하게 끓인다. 소금·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

- 슬라이스 치즈는 가로 2㎝, 세로 0.3㎝로 썬다.

- 그라탱 용기에 버터를 바르고 양파와 새우살을 넣은 다음 화이트소스 절반을 얹고 가지·호박·바나나를 돌려 담는다.

- 나머지 화이트소스를 끼얹은 다음 빵가루, 슬라이스 치즈, 다진 파슬리, 치즈가루를 뿌리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서 15분 동안 굽는다.

◑ 가지쇠고기볶음

- 재료 : 가지 2개, 쇠고기 등심 150g, 홍고추 1개, 간장 1큰술, 참기름 1/2큰술, 소금·식용유 적당량씩, 쇠고기양념(간장·청주·다진 파 1큰술씩, 다진 마늘·깨소금·참기름 1/2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 가지는 길이로 반을 가른 다음 3㎜ 두께로 어슷하게 저며 썬 뒤 소금물에 담갔다 건진다.

- 쇠고기는 5㎝ 폭으로 얇게 썰어 쇠고기양념으로 무친다.

- 홍고추는 어슷하게 저며 썬다.

- 기름 두른 팬에 양념한 쇠고기를 넣어 볶는다. 볶는 중간에 가지·홍고추·간장 1큰술과 참기름을 넣고 가지가 숨이 죽도록 볶는다.

◑ 가지고기소장아찌

- 재료 : 가지 2개, 쇠고기 살코기 다진 것 150g, 실고추 약간, 쇠고기양념(간장 1/2큰술, 다진 파·마늘·참기름 1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장아찌양념(물 1컵, 간장 1/2컵,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마늘 저민 것 2큰술, 생강 저민 것 1/2큰술)

- 가지는 4㎝ 길이로 잘라 반을 가른 다음 양끝 1㎝씩을 남기고 가운데에 칼집을 넣는다. 칼집 넣은 가지는 옅은 소금물에 담가 칼집 사이가 잘 벌어지도록 절인 다음, 건져 면보에 싸서 물기를 제거한다.

- 다진 쇠고기에 간장·다진 파와 마늘·참기름·후춧가루를 넣고 양념한 다음, 칼집 넣은 사이에 젓가락을 이용해 조금씩 채워 넣는다.

- 고기소 넣은 가지를 접시에 담아 랩을 씌운 뒤 전자레인지에서 2분간 조리한다.

- 냄비에 물·간장·설탕·식초·마늘·생강 저민 것을 넣어 살짝 끓인 다음 차게 식힌다.

- 밀폐용기에 고기소 넣은 가지를 담고 실고추를 짧게 잘라 얹은 다음 장아찌국물을 부어 떠오르지 않게 무거운 그릇으로 눌러준 뒤 냉장실에 넣어 하루 정도 익혀 먹는다.

◑ 구운가지채소샐러드

- 재료 : 가지 1개, 애호박 1/2개, 토마토 2개, 소금 약간, 프렌치드레싱(올리브유 1/2컵, 사과식초 4큰술, 설탕 1/2작은술, 소금·흰 후춧가루 약간씩)

- 가지는 5㎜ 두께로 어슷하게 저며 썰어 소금물에 10분간 담갔다 건진다.

- 애호박은 3㎜ 두께로 동글게 저며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렸다가 면보로 물기를 제거한다.

- 토마토는 2등분한 다음 5㎜ 두께로 저며 썬다.

- 팬이나 석쇠에 기름을 얇게 바르고 뜨겁게 달군 뒤 가지·애호박을 얹어 석쇠자국이 남도록 센 불에서 살짝 구워 식힌다.

- 볼에 올리브유·사과식초·설탕·소금·후춧가루를 넣고 뽀얗게 되도록 젓는다. 올리브유 대신 현미유 또는 포도씨유를 써도 된다.

- 샐러드 접시에 구운 가지와 애호박·토마토를 가지런히 담고 프렌치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 가지토마토소스찜

- 재료 : 가지 1개, 소금·식용유 적당량, 토마토소스(토마토 2개,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양파 1/2컵, 쇠고기육수 2/3컵, 설탕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식용유 약간씩)

- 가지는 5㎜ 두께로 동글게 저며 썰어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가 아린 맛을 뺀다.

- 토마토는 꼭지를 자르고 끓는 소금물에 넣어 살짝 데친 뒤 찬물에서 헹군 다음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진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양파를 넣어 달달 볶다가 토마토 다진 것과 쇠고기육수를 넣고 설탕·소금·후춧가루로 간해 토마토소스를 걸쭉하게 만든다.

- 내열그릇 안쪽에 식용유를 바른 다음 가지를 가지런히 놓고 토마토소스를 듬뿍 얹어 랩을 씌운 뒤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 조리한다. 기호에 따라 치즈나 파슬리 다진 것을 뿌려먹어도 잘 어울린다.

◑ 가지닭고기초무침

- 재료 : 가지 1개, 닭가슴살 2개, 대파 흰 부분 5㎝ 길이, 대파 1/3줄기, 생강 1개, 무침소스(간장 3큰술, 식초·생수 2큰술씩, 송송 썬 실파·다진 홍고추·참기름 1큰술씩, 설탕 1/2큰술, 통깨 약간)

- 가지는 6㎝ 길이로 잘라 길이로 반을 자른 다음 3㎜ 간격으로 한쪽 끝을 남기고 칼집을 넣어 부채꼴로 펼친 뒤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8분간 찐 뒤에 한 가닥씩 찢는다.

- 대파 흰 부분은 가늘게 채썰기 한 뒤 찬물에 담가 매운 맛과 진을 빼고 건진다.

- 닭가슴살 위에 대파·생강을 저며 얹은 뒤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15분간 익혀 꺼낸 다음 가늘게 찢는다.

- 볼에 간장·식초·생수·실파·홍고추·참기름·설탕·통깨를 섞어 소스를 준비한다.

- 가지와 닭살을 각각 접시에 담고 무침소스를 뿌린 다음 대파채를 얹는다.

◑ 가지 냉국

-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으로 가지는 볶아먹으면 비타민 E 섭취에 도움이 많이 된다.

- 재료 : 가지 30g, 멸치 4g, 국간장·다진파·마늘·깨소금·식초·설탕·소금 약간씩

- 끓는 물에 살짝 데친 가지를 가늘게 찢어서 국간장, 다진 파, 마늘, 깨소금을 넣고 버무린다.

- 냄비에 멸치와 물을 끓여 체에 걸러 차게 식힌 뒤 식초·설탕·소금으로 간한다.

- 가지에 간한 국물을 부어 낸다.

◑ 가지닭고기무침

- 가지는 반으로 갈라 3번 정도 어슷어슷 칼집을 내어 자른 다음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수분을 꼭 짠다.

- 토마토는 잘 익은 것으로 2등분하여 옆으로 썬다.

- 대파는 흰 부분만 곱게 채 썰어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건져 놓는다.

- 닭고기는 삶아 살만 찢어 놓는다.

- 무순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 그릇에 다진 마늘을 담고 간장, 식초, 기름, 통깨를 넣어 소스를 만든다.

- 유리그릇에 준비한 재료를 색스럽게 담고 소스를 곁들인다.

[차벙근]

시식좀 할수 있게 해주소.ㅋㅋ

[chally park]

잘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왕센썽]

가지나물 참좋아요

[가산인]

유익한 정보감사합니다...

[늘 푸르게]

좋은정보 잘보고 갑니다.

[용용이엄마]

중국에도 가지가 많이 있던데요.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진이다]

감사합니다.

[동춘청학동]

좋은정보네요.

[도채비]

잘 봤습니다..

[kimjonghown]

잘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불량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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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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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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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1004]

좋은정보까지....

[ultrababo]

제가 유일하게 못 먹는 게 가지입니다..ㅠㅠ

[이교석]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