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질 없이 진행 중인 CGM(연속혈당 측정기) 시판계획
아이센스의 CGM(연속혈당 측정기) 국내시장 2022년 연내 출시 계획은 차질 없이 진행 중임에 따라 CGM 시장 진입 기대감은 한층 올라와있는 상황이다. 최근 CGM 선행연구(Pilot Study)가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2022년 상반기에 식약처 허가 신청 전단계인 Pivotal Trial이 예정되어있다. 이는 CGM 사용목적의 안전성 및 효과성 평가를 뒷받침하는 통계적 근거를 수집하는 확정적 임상연구이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CGM 출시 계획은 특별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독일에서도 선행연 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Pivotal Trial을 2022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며 2022년 하반기 중 CE등록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CGM시장은 Dexcom, Abbott, Medtronic이 독과점하는 형태이나 위 3사대비 가격적 이점(유통마진 등 제거)을 보유하고 있는 동사가 실적성장과 M/S를 유의미하게 확보한다면, 실적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3Q21 Preview: 매출액 576억원, 영업이익 94억원 전망
아이센스는 2021년 3분기 매출액 576억원(+14.0% YoY), 영업 이익 94억원(+6.4% YoY)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사브랜드(CareSens)뿐만 아니라 미국 Walmart향, 일본 Nipro향 BGM(자가혈당 측정기) OEM/ODM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당초 동사의 하반기 계획보다 우호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3분기 해외고객향 매출액은 474억원 (+22.9% YoY)이 예상되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2021년 매출액 2,341억원, 영업이익 366억원 전망
아이센스는 2021년 매출액 2,341억원(+14.9% YoY), 영업이익 356억원(+20.2% YoY)의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1) POCT(현장진단기기) 부문에서 혈액가스 분석기 등 라인업이 확대된다는 점과, 2) 중국시장 BGM 공급확대가 올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송도 공장에 Arkray향 OEM 혈당스트립 생산라인을 올해 하반기에 70억원 규모로 증설할 예정임에 따라 생산능력(연간 550억원 규모)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 라인은 2022년 하반기부터 가동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고객사인 Arkray향 매출액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하나 최재호, 김한진
*** 본 정보는 투자 참고용 자료로서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며, 어떠한 경우에도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