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함양군 향우회 (회장 강정구) 에서는 10월08일 문화위원회(위원장 김금옥)발대식이 있었다.
유수연 국장의 참석자 소개에 이어 강정구 재경함양군 향우회 회장님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강정구회장님 인사말에서 "오늘 문화위원회 참석하신분을 보니까 함양에서 정말로 존경해야할 분들이 모이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염려를 한것은 김금옥 위원장깨소 열성적으로 하시는데 여기계신분들은 자기 소질를 최대한 발휘해서 취미로 연결해서 정말로 이것을 배워야겠다 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여기 오셨다 생각합니다. 그건 뭐냐하면 옥돌도 다듬어야 보배가 되고 사람은 배워야 진리를 안다 이런 말씀이 있듯이 이렇게 보니 연세가 높으신거같은데 아마 증손자 뻘 되는 학생이 왔습니다. 그야말로 남녀노소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취미생활 할 수 있는 이런모임같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이시고 여기 계신분들은 전부 다 학생이라는 생각을 가지셔야되고 여기서 특권을 갖고 대우를 받는다. 하면 못배웁니다. 학생으로 충실하게 배워야겠다고 생각 합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새로운 것을 한다. 제가 이태리를 가보니까 한 벽화를 15년간 그렸다합니다. 그때 문명인을 데려다 그린것이 명화가 된것인데. 르네상스시대가 정통적인 종교교리에 얽매여있다가 인간이 해방되서 산업화로 근대화로 발전한 그런 해방운동이 아닙니까.여기 계신분들도 인간의 본능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공부를 하러 오셨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김홍도 화백이 1700년도 영조시대때 초상화를 그려서 영조임금에게 주목 받아서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합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늦었지만, 새롭지만 유명한 화가가 되서 작품을 남길수 있는 그런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열심히 해서 우리 함양문화가 새로운 꽃을 피우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어 김금옥 위원장장께서는 "안녕하십니까 바쁜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렇게 제가 보니까 우리 군향우회에서는 향우회날 노는것도 좋고 춤추는것도 노래하는것도 좋지만 또 함양을 내려가보면 경남 출연민 작가들이라 해서 초대전을 하기도 하고 예술에 관해 멋지게 진열해 놨습니다. 그곳을 가보면 서울에서는 깜깜합니다. 전혀 그런 문화라는걸 볼 수 없어서 모순이다 느꼈습니다. 우리가 다른나라를 여행하고 오면 그나라의 문화를 보고옵니다. 그래서 다좋지만 우리도 어떤 예술을 창조해야겠다. 그러던 중에 회장님이 이렇게 사무실을 꾸미고 이어서 강정구 회장님께서 어떻게 했으면 우리가 이 사무실을 최대로 활용도를 높일까 했습니다. 그렇게 말씀이 되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여러어르신들과 고문님들과 자문위원님들이 주축이 되서 문화를 한층 높이는 그런 걸로 노력해서 우리도 서울에서 구심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뭘 바꾸어야하겠다.강정구 회장님께서 어떻게 활용도를 높여 이용도를 높일까 연구결과 우선 문화위원회를 발대를 하고 동양화. 서예,그렇게 좋은 자문위원님들이나 고문님께서 좋은 강의도 해주시고 이런 향우회관이라는 문턱을 높이 생각말고 자주 드나들어서 좋은말씀도 해주시고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여기 대방역은 교통도 좋아서 낮에 주로 이용을 해서 서로 이렇게 화합해 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우리 향우님들의 기대에 어긋남 없이 앞으로 좋은 발전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렇게 향우님들 자문위원님들 고문님들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어 참석하신분들의 소개와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표와 토론이 있었으며 행사를 마치고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만찬을 하고 앞으로 많은 향우들께서 취미 활동으로 잘 이어지길 바라면서 다음주 월요일 10월15일부터 개강하기로 하고 마무리 지었다.
첫댓글 문화 위원회은 매주 월요일 .토요일 14시부터18시까지 일주일에 두번씩 사군자.동양화 강좌가 김금옥 문화위원장(화가 . 교수)께서 향우님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내시어 개인 교습을 지도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관심 있으신 향우님이나 배우시고자 하시는 분들 께서는 누구나 열정만 있으시면 향우회나 이곳에 댓글로 신청 하시면 됩니다.
축하합니다
어르신분들이 많이 오셨네요. 고향학교 선배님들의 모습이 몇분 보이네요. 좋은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선배님도
시간되시면 오시면 좋겠습니다. 주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