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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반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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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잰 것.
밑간해서 쪄 낸 생선, 돈가스 잰것.
붙여놓은 전 등등.
쾌쾌한 냉동실 냄새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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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의 음식을 즐기는 것은 포기.
불고기는 그라탕, 생선찜은 찌개나 전골, 돈가스 잰 것은 강정으로, 전은 케찹 조림으로.
이런 식으로 조리법을 180도 바꾼다. |
양념을 강하게 하고 수분의 양을 최대한 적게 한다.
역시 보관하는 내용물의 수분 양을 줄이는 방법.
냉동실에서 꺼내 요리할 때 야채나 물을 넣어 간을 맞추고 수분을 보충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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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고기 |
냉동 고기를 갈아서 다져 놓은 경우 누린내가 심하게난다. |
이상태에서 누린내를 제거하는 건 불가능.
생강, 술, 청양고추즙,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양념해서 바로 요리해 먹는다.
완자, 전, 함박스테이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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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고기를 간 경우라면 고기가 녹기 직전에 바로 냉동실에 넣을 것.
물이나 핏물이 배어 나온 상태로 냉동하면 빨리 변질된다. |
얼린육수 |
일부분은 물, 일부분은 진한 육수로 분리.
해동시켜 맛보니 처음 끓였을 때 보다 싱겁다. |
대파, 양파, 고추씨 등을 넣고 끓인다.
역시 냉장실에서 해동 후 끓일 것.
바로 끓이면 냄비가 탈 수 있다.
이렇게 끓인 다음에는 냉장 실에 두고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사용. |
적은 양씩 덜어서 따로따로 냉동 보관하고 반드시 날짜 를 기입.
오래된 순으로 꺼내 맛 되살리기를 실시. |
곰팡이가 피지 않았다고 상하지 않았을까?
< 냉동실 유효기간 >
1.
고기든 야채든 색이 하얗게 변한다.
만약 한쪽 부위가 하얗게 변한 곳이 있으면
도려내고 사용.
2. 야채를 해동해보았더니 물러버렸다?
그럼 상한 것. 먹어선 안 된다.
3. 등푸른생선은 1개월, 흰살 생선은 2개월까지
냉동 보관 가능.
기름 함유량이 달라 산화 되는 속도도 다르다.
만약 해동시켰는데 스 폰지처럼 퍽퍽하면 상한 것.
4. 다진 고기는 덩어리 고기보다 쉽게 상한다.
일반적으로 냉동 상태에서 다지기 때문에
다시 냉동할 경우 쉽게 상하는 건 당연.
5. 육수도 2주까지. 그 후론 맛이 변질된다.
꽁꽁 얼려도 상한다는 사실.
6. 해산물도 종류에 따라 보관법이 다르다.
굴은 껍데기째( 알맹이만 넣으면 녹아버린다) ,
홍합은 알맹이만( 껍데기까지 넣으면 쉽게 산패)
냉동 보관할 것.
7. 잎이 얇은 양배추나 양상추는 냉동 보관이 불가능.
그대로 물러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