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워너 미국 2012년 24차 안내서
전화 : (031) 955-2799 / 팩스 : (031) 955-2796 / 이메일 : OL55@kangnmusic.com
주문마감일 : 2012년 11월 28일 (수요일) / 배포일 :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 Warner Pop & Rock 신보 타이틀 / 가격 : 16,000원
1. Deftones / Koi No Yokan
올해로 데뷔 17년차 확고한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스크리모와 포스트 하드코어의 계보에 영향을 준 관록의 록밴드 데프톤즈의 2012년 신작. ‘사랑의 예감(Koi No Yokan)’이라는 독특한 일본어를 앨범 제목으로 채택한 본 작품은 ‘Heavy Dream Pop’, ‘Shoegaze Than Light Metal’이라고 불리우는 평론의 해석처럼 강렬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완성시키고 있다. 몽환적인 사운드 메이킹이 돋보이는 ‘Leathers’, ‘Gauze’를 비롯하여 ‘Entombed’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 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 The Doors / Live At The Bowl '68
지금까지도 가장 대중적이며 음악적 완성도가 뛰어난 싸이키델릭 그룹으로 기록되고 있는 더 도어스가 ‘68년 헐리우드 볼에서 펼친 실황을 담은 앨범. 무려 44년만에 영상과 음원으로 처음 공개되는 본 작품은 이들의 3집 앨범 ‘Waiting for the Sun’ 발표 이후 가장 원색적이며 강렬한 초기 사운드의 정점을 들려주는 명연으로 ‘When the Music's Over’, ‘Alabama Song (Whisky Bar)’, ‘Light My Fire’ 18분이 넘는 대곡으로 완성시킨 싸이키델릭록의 역작 ’The End’ 등 총 20곡의 대표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올드록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Gary Clark Jr. / Blak And Blu
지미 헨드릭스의 환생!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건너온 60&70년대 Rock 기타리스트의 포스를 풍기는 게리 클락 주니어의 신작. 클래식 록, 블루스, 90년대 그런지, 힙합, 소울, 리듬 앤 블루스를 모두 넘나드는 본작은 벌써부터 보스턴 글로브,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 포스트를 포함하는 각종 언론의 주목과 찬사를 받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패스트 템포의 블루스 록 넘버 ‘Don’t Owe You A Thang’, 로버트 존슨 시대의 블루스를 연상케 하는 ‘When my train pulls in’, 그의 전매특허인 Fuzzy한 기타 사운드에 초기 블랙 사바스의 느낌을 떠올리는 ‘Numb’ 등이 수록.
4. Green Day / !DOS!
펑크 록의 절대지존 그린데이의 디스코그래피 역사상 가장 위대한 '트릴로지 마스터피스'로 우뚝 솟아오를 3부작중 두번째 앨범 ‘iDos!’. 더욱 파워풀하고 공격적인 성향의 노래들이 잔뜩 수록되어 '펑크 록 파티'의 절정을 제시한다. 그린 데이가 시범했던 펑크 팝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는 첫 싱글 ‘Stray Hear’t를 비롯, EA사의 레이싱 게임 “Need For Speed - Most Wanted” 배경음악 ‘Stop When the Red Lights Flash’, 모바일 게임 “앵그리 버드 프렌즈 스페셜판” 사운드트랙 ‘Lazy Bones’, 그리고 2011년 사망한 에이미 와인하우스에게 그린 데이가 헌정하는 곡이자 마지막 커튼콜 트랙 'Amy' 등 총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5. Machine Head / Machine F**king Head Live! (2CD Deluxe Edition / 가격 : 19,500원)
올해로 데뷔 20년차 스레쉬 메탈의 대표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머쉰 헤드의 2011년 신작 ‘Unto The Locust’ 발매 기념으로 펼친 월드 투어의 하일라이트를 담은 라이브 앨범. 라이브에서 더욱 절실히 느낄 수 있는 이들만의 파워플한 정통 스레쉬 메탈의 정수를 담은 본 작품은 강렬한 훅이 돋보이는 보컬과 헤비한 기타리즘 그리고 청자를 무아지경으로 인도하는 오직 강렬함만이 존재하는 헤비메탈의 모범적인 형식을 들려주고 있다. ‘Imperium’, ‘Aesthetics of Hate’ 등 15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스레쉬 메탈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6. Meek Mill / Dreams and Nightmares
릭 로스가 결성한 마이바흐 뮤직 그룹(Maybach Music Group)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미국 힙합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믹 밀의 2012년 데뷔작. 이미 릭 로스를 비롯하여 왈레, 트레이 송즈, 캐시디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실력을 뽐냈던 중고신인인 그는 많은 팬들의 기대속에 드디어 데뷔작을 발표하게 된다. 존 레전드, 메리제이 블라이즈, 드레이크 등 거물급 뮤지션들이 피춰링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천부적인 훅과 절묘한 라임 갱스터랩만의 강렬하며 직설적인 믹싱이 돋보이는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7. Neil Young & Crazy Horse / Psychedelic Pill (2CD Deluxe Edition / 가격 : 19,500원)
설명이 필요없는 전설적인 거장 닐 영과 크레이지호스가 무려 16년만에 조우하여 발표한 2012년 신작 ‘Americana’에 이어 발표한 연작 ‘Psychedelic Pill’은 아직도 식지 않은 그의 탁월한 창작능력과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실험정신의 완벽한 조합을 들려주는 화제작으로 무려 27분에 이르는 대곡으로 완성시킨 록의 서사시 ‘Driftin' Back’를 비롯하여 그런지록의 정수를 담은 ‘Psychedelic Pill’, 전형적인 닐 영 표 포크록을 들려주는 ‘Ramada Inn’ 등 9곡의 중장편이 2장에 CD에 빼곡히 수록되어 있다.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8. Punch Brothers / Ahoy! (EP / 가격 : 14,000원)
많은 평론가들을 통해 프로그레시브 블루글래스라는 독특한 장르를 개척하고 있는 미국의 5인조 인디그룹 펀치 브라더스는 만돌린, 반조, 피들과 같은 복고적인 악기들을 사용하여 아방가르드에서부터 모던락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이면서 많은 평론과 마나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2012년 발표한 이들의 최신작품에 수록되지 못했던 5곡의 미발표곡을 담은 본 EP는 여성 포크 뮤지션 길리안 웰쉬의 작품인 ‘Down Along the Dixie Line’를 비롯하여 트레디셔날 곡 ‘Moonshiner’ 등 5곡의 작품을 이들만의 개성강한 사운드로 재해석해 내고 있다.
9. Sentidos Opuestos / Zona Preferente
재능 넘치는 프로듀서 Miguel Blasco를 중심으로 결성된 멕시코 팝그룹 Sentidos Opuestos는 당시 12살에 불과 하였던 여성 싱어 Alessandra Rosaldo와 함께 ‘93년 첫 앨범을 발표한 이후 파워플한 라틴 댄스와 R&B,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가 조합된 파퓰러한 사운드로 라틴 대중음악씬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12년 발표한 통산 7번째 앨범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이는 라이브 실황을 담고 있으며 그녀의 색시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Tu Loco Amor’ 등 13곡의 대표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라틴 팝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0. Stone Sour / House of Gold & Bones Part One
슬립낫의 코리 테일러와 제임스 루트를 중심으로 결성된 스톤 사워는 2002년 데뷔작 이후 완성도 높은 수작들을 잇달아 내놓으며 포스트 그런지 씬을 대표하는 최고의 그룹으로 성장하였다. 2012년 발표한 통산 4번째 앨범은 2부작의 구성중 첫번째 씨리즈로 슬립낫의 잠정적인 활동 중지와 더불어 많은 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발매와 동시 빌보드 하드록 챠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흥행성적과 더불어 변함없이 탄탄한 구성과 강렬한 훅이 돋보이는 시원스러운 사운드가 일품이다. ‘My Name Is Allen’. ‘Last of the Real’ 등 11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1. OST / The Twilight Saga: Breaking Dawn - Part 2 (트와일라잇 : 브레이킹 던 파트 2)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 5년간의 여정의 마침표를 찍을 최종편!!! 브레이킹 던 파트 2의 사운드트랙. 2012년 최근 신작을 발표한 펑크록의 지존 그린 데이가 부르는 파워풀한 록발라드 넘버 ‘The Forgotten’을 비롯해, 핫 여성 뮤지션 엘리 굴딩이 부르는 ‘Bittersweet’(실제 자신의 연인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가 프로듀싱한 곡) 그리고 전편 OST에 수록되며 국내에서 유난히 큰 사랑을 받은 크리스티나 페리의 ‘A Thousand Years (Part 2) feat. Steve Kazee’ 등 영화만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매력적인 14개의 곡이 수록. 영화음악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2. Yahir / Sexto VI
이미 라틴 그래미 어워드를 별도로 개최할 정도로 거대해진 라틴음악은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대중문화속에 깊숙하게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멕시코 팝씬의 무서운 성장은 미국 대중음악씬에 적지 않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멕시칸 팝의 신선한 바람을 불어일으키고 있는 훈남 싱어송라이터 Yahir의 2012년 최신작은 마치 루이스 미구엘 등을 연상시키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풍부한 감수성이 뛰어나게 표현된 웰메이드 사운드를 들려준다. ‘La Culpa Ha Sido Mía’, ‘Perdóname’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 라틴팝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첫댓글 The Doors / Live At The Bowl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