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에서 학교까지 2시간 반이 걸리는데,
학과 조교라서 9시까지 출근해야 해서
어제 집에 가서 오늘 새벽 여섯시에 보궐선거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아고라에서 만든 6월 1일 민주주의는 죽었습니다 전단지를 50장 복사해서
차마 사람들에게 직접 나눠주지는 못하고, 역 무가지를 가져다가 그 사이에 한 장씩 끼워서 벤치에 올려뒀습니다.
누군가 가져가겠지요..
그리고 플랫폼에 몇 장 뿌리구요..
몇몇 사람들이나마 전단지에 눈길을 주더군요.
많은 사람이 이 사건을 제대로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많은 이들이 투표에 참여해서 한나라당을 벌하였음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이 한나라당 안찍었으면..하네요............ㅠㅠ
아침부터 수고하셨습니다.
어제 버스정류장서 어떤 아줌마 두명이 말하길 "미국 소고기를 팔아줘야 우리나라가 잘 살수있다"라는 말을 하길래 울 엄마가 머라 한소리 했다가 엄청 욕먹었대요. 그 아줌마들은 완전 식민사관을 갖고 있는 이상한 사람들이죠? 이런 사람들이 한나라당 찍는 거죠
오늘 투표하고 왔어요 많은 사람들이 아직 투표를 안한거 같더라고요..ㅠㅠ
이제부터 소신없고 국민을 생각하지않는 정치인은 발을 못붙이게해야해요
멎지십니다~!!! 모두 동참 합시다 ~국민에 엘로우 카드를 보여줍시다~
저도 출근하기전에 투표했는데 투표명단에 제또래분들은 저혼자 표시되었어요..ㅠ-ㅠ 동생이 그러더군요..우리동네 20대 투표 언니랑랑나 둘만한게되는거 아니냐고...휴휴
에씨. 노인분들 한나라당 찍을꺼면 아예 못하게 해야 하는데 ㅠㅠ 민증들고 튀기 ㄱㄱㄱㄱ
수고하셨습니다. 투표율이 좀 나와야 할텐데.. 아직 낮아서 걱정이네요
멋지세요~!^^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