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삶의 발자취

[설산]

▷ 0세 : 수억개의 정자 중에서 똘똘한 놈 하나만 난자와 만나 생명체를 만들어 간다.

▷ 1세 : 이렇게 힘들게 태어나지만, 이때는 모두 비슷하게 생겼다.

▷ 2세 : 이 무렵 부모의 눈에는 누구나 자신의 새끼가 천재로 보인다.

▷ 3세 : 중국의 마지막 황제 푸이는 3세에 황제가 되었다.

▷ 4세 : 최고의 팝가수 마이클 잭슨은 4세에 가수로 데뷔해 능력을 인정받았다.

▷ 6세 : 18세기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는 6세에 작곡을 하였다.

▷ 7세 : 아직 엄마품에 학교에 가야 할 나이

▷ 9세 : 이 무렵 아이들의 꿈은 과학자 아니면 대통령이다.

▷ 11세 : 조선의 8대 임금 예종은 11세에 첫 왕자를 보았는데, 19세에 단명하였다.

▷ 12세 : 줄리엤은 로미오와 사랑이 실패하자 당시 14세였던 로미오를 따라 죽었다. 줄리엤은 당시 초경을 했을 나이도 아닌데,

                단순히 양가 집안의 반대임에도 자살했다.

▷ 14세 : 루마니아의 체조 요정 코마네치는 14살때 1976년 올림픽에서 체조경기 사상 10점 만점을 받았다.

▷ 16세 : 세기의 섹스심벌 마릴린 몬로는 16세때 고아원을 떠나 첫 번째 결혼을 했다.

▷ 17세 : 26개국을 돌며 위조수표를 남발한 세게의 사기꾼 F.W.아비그네일은 17세 때 위조 기술을 터득했다.

▷ 19세 : 백년전쟁의 영웅인 프랑스 소녀 잔다르크는 19세에 화형을 당했다.

               *하바드대학을 다니던 빌 게이츠는 19세에 자퇴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웠다.

▷ 20세 : 하바드대학을 다니던 저커버그는 20세에 학교를 그만두고 페이스북을 창립.

▷ 22세 : 미스 롯데 출신인 서미경은 22세에 롯데 신격호 회장의 첩으로 들어갔다.

▷ 24세 : 젊은이의 우상 제임스딘은 24세에 스포츠카를 몰다 죽었다.

▷ 27세 : 세계에서 유일하게 3대째 권력을 세습하고 있는 김정은은 27세에 북한 지도자로 등극했다.

▷ 28세 : 세계 최고의 화가인 네덜란드의 고호는 28세에 뒤늦게 화가의 길에 접어들었다.

▷ 30세 :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는 이토 하로부미(조선총독부 초대 통감)를 하얼빈 역에서 사살했다.

▷ 32세 : 정인숙 아들의 친부로 알려진 정일권은 32세에 육군참모총장에 올랐다.

▷ 33세 : 절권도의 창시자로 무술영화의 바람을 일으킨 이소룡은 33세에 약물 복용으로 숨졌다.

▷ 35세 : 프랑스 영웅 나폴레옹은 33세에 유럽을 정복하고 황제에 등극했다.

▷ 36세 : 세기의 섹스 심벌 마릴린 몬로는 36세에 신경안정제 과다 복용으로 숨졌다.

▷ 38세 : 세계 최고의 인도주위자로 추앙 받고 있는 슈바이처는 38세에 의료 봉사를 위해 아프리카로 떠났다.

▷ 42세 :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프레슬리는 변비로 인한 대변중독과 약물남용으로 42세에 죽었다.

▷ 46세 : 미국 젊은이의 가수이자 매력적인 대통령 존 F. 케네디는 46세에 암살당했다.

▷ 51세 : 20세기 세계 최고의 가수 마이클 잭슨은 51세에 약물 과다 복용으로 죽었다.

▶ 53세 : 최고의 군사전략가이자 제독인 이순신은 53세에 왜군을 물리치고 죽었다.

▶ 62세 : 세계 최대의 영토를 정복했을 때 징기스칸의 나이는 62세였다.

☆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지만 민주화 탄압 논란이 있었던 박정희는 중앙정보부장인 김재규에게 62세에 사살당했다.

▶ 74세 : 세계적 문호 괴태가 19세 소녀에게 구애하다 퇴짜 당한 나이는 74세였다.

▶ 78세 : 올해 78세인 우주 최강 플레이 보이인 믹 제거(롤링스톤즈의 리드싱어)는 평생 5천명 이상 유명 여성들과 관계를 가졌다고 하며, 아직도 진행형이다.

▶ 81세 : 성격파 배우 앤서니 퀸은 81세의 나이에 48세 연하의 비서와 다섯 번째 결혼하여 딸을 낳았다.

▶ 86세 : 현대 그룹 정주영은 86세에 생을 마감했다. 80세 전후에 20대 가수와 배우들과 염문을 뿌리며(가수K양, 배우 K양, 가수 J양 등)일부는 애까지 낳았다.

▶ 90세 : 세계 자동차 경주대회 주관사인 포뮬러 원(국제자동차연맹 FIA가 주관)을 창설한 영국의 버나드 에클레스톤(Bernard C Eccletone, 1930년 ~) 회장은 3번 결혼했는데, 3번째 부인은 브라질 출신 법조인 파비아니 플로시(1976년 생)으로, 나이 차는 46세로, 2020년(90세) 아들이 태어났다.

▶ 95세 : 한 노인은 수기를 통해 자신이 63세때 은퇴했는데, 그 당시 30년 이상 더 살줄 알았다면 이렇게 안 살았을 거라고 생일날 닭똥 같은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99세 : 백선엽장군은 99세에 생을 마감.

▶ 100세 : 세계 최장수 국가 일본은 100세 이상 인구가 8만명을 넘었다.

우리나라는 2만 1천명을 넘었다고 한다.(여성이 1만 6천여명, 남성은 5천여명)

▶ 122새 : 최장수 여성(프랑스의 진루이스 칼망)은 122세로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다. (최장수 남성은 113세이다.)

▶ 125세 : 수명을 늘리는 동물은 지구상에 오로지 인간밖에 없다.(150년전 만해도 미국의 평균수명은 35~40세였고, 계속 의약품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1970년까지도 60세를 겨우 넘었지만, 지금은 80세를 넘고, 이 추세라면 21세기 말까지 (2099년) 평균수명이 최소 125세를 넘을 것 같다.

(생명 공학의 발달로 자동차럼 보링하면 된다.)

청설모 같이 견과류 많이 드시고 3월의 꽃샘 추위에 건강유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