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ja는 트레이드하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느냐는 것이 대체적인 중론이더군요.
- 나이 : 이제부터 시작이죠.
- 슈팅능력
- 연봉 : 정말 낮지요. (노예계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이의 1/10로 노예계약 함하면
소원이 없겠네요.)
- 데뷔 후 아무 문제를 일으키지 않음
- 신체적 조건
정말 Peja같은 외곽 슈터가 있으면 게임이 무척 쉬워집니다. 더군다나 지금같은 지역방어의
시대에는 두말할 나위가 없지여.
그리고 바비 잭슨도 계약조건을 갱신한고 싶어한다고 하더군요.
일단 이 모든 일의 중심에는 웨버가 있습니다.
03/04시즌중 시즌 후에 내뱉은 수많은 말과 행동이
결국 팀의 케미스트리를 무너뜨리고 말았습니다.
- 누군가 나를 팀의 리더로 인정하지 않는이가 있다.
- 열심히 뛰지 않는 선수가 있다.
- 누구 누구만 열심히 한다.
- 라커룸의 분위기가 너무 무르다.
웨버가 없을 때 좋은 성적을 냈지요. 이건 해마다 보여준 특징입니다.
- 좋은 팀 분위기( 그 중심에는 웨버가 있었습니다.)
- 웨버의 자리를 대체해준 좋은 백업들
- Peja의 능력 100분 발휘
웨버가 없을 때는 Peja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사실상의 팀의 에이스 역할을 잘해내었지요.
그렇다고 웨버와 비비를 처분하면 kings가 좋아질 수 있을까요?
일단 두선수를 처분한다는 것은 우승의 희망을 버리고 리빌딩에 돌입한다는 얘기입니다.
밀러, 바비가 좋은 선수이기는 하나 웨버와 비비는 Big time player들입니다.
- 팀의 캡틴으로서 팀을 이끌 능력이 있고
- 실력이 있는..
- 물론 연봉은 비쌉니다만
킹스가 우승하기 위해서, 아니 웨버 자신을 위해서 다음의 행동을 취해야 할 것입니다.
- 일단 자신의 말들에 대해 팀동료에게 사과하고.
- 경기중 팀의 중심에 Peja가 있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 Peja에게 직접 사과하는 것이 필요할 겁니다.
한때 NBA선수들 사이에서 감독이 되면 가장 좋을 선수로 뽑힐 "카리스마" 군이
이런 모습을 보이다니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다..위기심과 질투때문이죠...웨버가 몸상태가 좋았을 때는 그야말로 최고이 리더였지만..자기 스스로 불안한 상태가 되니까 성격까지 망가지네요..참...
정말정말...트레이드 하기에 너무 아깝지만서도..상황이 그렇게 돌아가지 않는다는게...ㅠ_ㅠ
최소한 웨버는 매직 존슨을 흠모한다는 자신의 주장을 증명해야 할 필요가 있지요. 이타적인 플레이어와 멋진 패스를 하는 선수가 같지 않다는 것은 이미 제이슨 윌리엄스가 킹스에서 증명해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