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Yoppy
8명정도가 출제위원으로 뽑힘
모이는 장소(삼성 서초사옥)에 가면 버스에 탑승 후
인력개발원으로 출발
인력개발원에서는 휴대폰 압수, 혹시나 모를 유출방지를 위해 전파방해 기기도 사용함
시험의 설계의도는 똑똑한 사람을 뽑기 위한 것
출제위원은 GSAT 성적 상위 1%정도의 사원들
인터뷰하시는분 본인은 수리 만점, 나머지 영역은 1-2개정도 틀렸을거라고 예상함
1. 출제위원들이 역대 GSAT 문제를 모두 푼다
2-3일정도 계속 문제풀이만 해서 문제 유형을 익히게 만듬
2. 영역별로 몇명씩 나눠서 약 5일간 문제 출제
인터뷰하신분은 수리 담당이었음
3. 최대한 많이 문제를 만들어서 가져가면 인력개발원 팀장이 영역당 4배수정도로 문제를 추려냄
그러면 완성된 GSAT 문제지가 4세트정도 나옴
4. 역시 GSAT성적 상위1%로 이루어진 검수위원들 등장
검수위원이 4세트를 모두 풀어봄
그 중 최저득점, 최고득점 세트를 제외한 나머지 2세트 중 하나를 실제 GSAT에 선정함
5. 문제에 오류가 없는지 박사학위 소지자들이 최종검토
+ 물싸트, 불싸트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건 아니며
약간의 운에 따름
전기수 신입사원들한테 풀어보게 해서 난이도 조절함.. 상반기 최합자인데 최합하고 나서 푸니깐 머리 굳어서 못 풀겠더라 동기들도 다 겁나 어려워함ㅋㅋㅋㅋㅋ
마자ㅋㅋ 나도 연수할때 문제풀라고주더라 졸라못풀겠는데요~~ 이젠 문제가 어떤식인지도 기억나지않지만..
나 어느화사던 인적성은 다 붙었는데... 항상 면접에서 떨어짐.... 흑흑..
약간 아이큐테스트 느낌 아니야?? 공부잘하는사람보단 정말 순수하게 머리좋은사람 뽑는듯ㅋㅋㅋ
오늘 쥐삿감독하고왓는데ㅋㅋㅋㅋ흥미돋글이다.
맞아.. 입사동기들중에 고시준비하다가 지삿은 별로 안준비하고 바로 붙어서 온 동기들 꽤 있어..
ㅋㅋㅋ
똑똑하다는게 아등바등 노력해서 잘하는 사람보다는 타고나게 머리가 좋은 사람이 더 유리한거같음.. 내 경험상 ㅎ
흑흑 오늘 개털리고왔다
오 신기하다...
흑흑 나 뽑아줘,,, 근데 진짜 타고난 머리가 좋아야해,, 지삿
와 신기해....
결국 나는 안될시험이구나....시간이 아깝다 의도나 목적을 차라리 나에게도 명시했다면 그 시간들이 의미없지는 않았을 것 같아 슴여섯슴일곱 그 시간에 다른 것들을 공부했었다면 지금의 나보다 더 빠릿빠릿하게 성취할 수 있고 행복했었을것 같은데ㅋㅋㅋㅋ
오..신기해..
와 ㅈㄴ 흥미돋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존나 흥미돋...........내가 저걸 어떻게 붙었짘ㅋㅋㅋㅋㅋㅋ
근데 삼성계열이먄 gsat 난이도가 다 똑같나? 난 병원 지쌋 쳤는데 연습하는 문제집도 쉽고 실제시험도 쉬웠음
노우 난이도다름
@망고망고망고 역싀....
나 두번 붙었었는데...!
오 수능처럼 문제 만드는구나
와 존나흥미돋이다..
지쌋 ㄹㅇ 원래 싸트 유형 자체에 감각이 있거나 아이큐 높은 애들 뽑는 거 같아 아님 어렸을 때부터 엄청 성실하게 공부 잘 하던 애들 ㅋㅋㅋㅋㅋㅋㅋ난 멍청이라 싸트 탈,,,아흐흑..,,직원들이 풀고 내는 줄은 알았지만 불쌋 물쌋 얘긴 이제 알았다,,,
ㅠㅠ 전국민 싸트시절 삼전 문과 한줌직무 통과했었는데 면접을 못봐서... 푸는 내내 너무 재밌었음.... 인생의 한이다 수능처럼 물불이 있다는게 신기하다 뭔가 문제 사오거나 기계로 만드는줄!!
나는 아니었구나 따흑
와.. 이거 보닠가 나는 더 안되겠닼ㅋㅋㅋㅋㅋㅋ 수능 망한 1인인데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