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11시14분께 경남 창원시 용호동 N상가 4층 계단에서 박모씨(19)가 빗물에 젖은 철재 난간을 놓쳐 추락, 그 자리서 숨졌다.
박씨는 이날 저녁 회사 동료들과 함께 주점에서 여자친구 김모씨(19)의 생일 파티를 하던 중 바람을 쐬기 위해 4층 난간으로 나왔다.
박씨는 김씨 앞에서 난간에 오른발을 걸치고 떨어지는 시늉을 하다 난간이 빗물에 젖어 중심을 잃고 미끄러지면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씨가 술취해 넘어지면서 실족사 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뉴시스 강경국 기자
첫댓글 저런장난 치면 안되겟군 가끔 해줫는데 흠 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여자친구 완전 충격 받았겠다...... 그러게 위험하게 왜 그런 장난을..... 어쨋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층에서 떨어져도 죽는구나...헉...
엥 회사동료?
만19세 아닐까요? 대학안가고 취업했을수도,,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친어떠케 ㅠㅠ
여친어뜨케ㅠㅠ 완전 충격이겠다.........자기생일날 남친이 죽다니.............................
그러고 보니 또 그렇네요~~안타깝다
헉이다..헉...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