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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친일파 후손과 연좌제
spTDurs)V6 추천 5 조회 3,535 14.07.05 04:54 댓글 6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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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7.05 17:15

    @바달라멘티 네. 저는 어디까지나 그런 후손들에 대해 포용하자는것일뿐 김무성 방씨일가를 비롯한 기득친일세력을 결코옹호하자는것 아니니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그들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 14.07.05 17:16

    @전자랜드김상규짱 줄곧, 비슷한 패턴의 같은 말만 되풀하시며 말씀 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니 무슨의미인지 저도 생각해보겠다는 말입니다.

    그래요.
    싫으면, 논리를 바꿔서 정점을 찾을 때까지 그렇게 하십시요.

  • 14.07.05 17:27

    @전자랜드김상규짱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시니 이만하겠습니다. 자신의 부모형제가 죽고 재산을 뺏기고 자자손손이 고통받는 상황에서도 태생적 차별이니 경중이니 포용 운운하실슈있을지는 의문이네요. 독립투사후손들의 친일파에대한 적대적감정?? 남일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친구분 앞으로 재산 물려받으시면 고통받는 독립투사 후손들을위해 큰일 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러면 죽고싶을만큼 괴로움이 덜해지겠죠.

  • 14.07.05 17:24

    @▶◀이탈리아나. 어제만해도 친일조상과 다른길을 걷고자 하면 반성할 필요 없다고 했지만 오늘은 다른분들의 말씀을 받아드려서 태생적인 이유로 누린것들에 대해서도 부채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동의 했습니다. 전 충분히 남의 의견을 받아드렸고 최대한 정점을 찾을수 있는방향으로 논리를 선회했습니다. 그리고 열악한 독립투사들의 처우와 관련해서 여전히 권력을 세습하는 친일후손들도 문제가맞다고 인식했습니다.

  • 14.07.05 17:30

    @해오루 전 님의 의견을 거부하지 않았습니다...포용하자는 의미는 다른게 아닙니다. 그냥 그들의 노력이 있다면 함께 가자는거죠. 그것뿐입니다. 독립투사의 후손이 갖는 그런 감정을 제가 쉬이 느낄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고마움은 느낍니다. 다만 저는 친일조상에 대한 문제를 인정하고 사회로 나와서 함께 어울리자는사람들을 받아주자는것뿐입니다. 자기조상의 과오를 인정하고 자신이 누린 것들과 민족에 대한 부채의식을 갖는다면요. 앞으로 이런사람들이 자주나올수 있도록 유도해야하구요. 그리고 동시에 친일세력에 대한 심판도 지속적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14.07.05 17:29

    @해오루 아니 지금도 그 괴로움 벗어날 방법은 많습니다. 그분은 그걸위해 무엇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하네요.

  • 14.07.05 17:39

    @해오루 전 잘몰라요. 하지만 적어도 부모의 부를 세습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말씀드린데로 부유한 집이고 자기가 원했다면 이리 치열한 삶은 살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대학도 못갔구요. 적어도 제가 보기에 그 친구직업은 사명감과 책임감 없이는 절대 안되는 직업이고 흔히 생각할때 부잣집 도련님이 선택할 직업은 아니라서요.

  • 14.07.05 17:45

    @전자랜드김상규짱 네.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현실은요. 독립후손들은 폐지줍고 기초생활수급에 그마져도 탈락되어서 고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뉴스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오고 조금 관심을 가지고 보훈처에 문의해도 알수있구요 하지만 현실은 제자리걸음이네요. 과오를 인정하고 바로잡으려하는 친일 후손들은 도대체 어디있는겁니까? 저는 눈을씻고 찾아보아도 없네요. 그런분이 있다면 저도 님과같은 생각을 가지게 변할수도 있겠네요.

  • 14.07.05 17:51

    @해오루 독립투사들에 대한 처우가 안좋은것 충분히 잘 알고 있습니다. 독립투사들 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헌하신분들에 대한 처우가 아주 안좋은 사회죠. 전 마땅히 이분들의공을 높이 대해야한다고 봅니다. 해오루님의 조상님들도 마땅히 존경받아야 하구요. 정말 오해없으셨으면 합니다. 전 저게 끝입니다. 친일을 옹호하지도 않고 부와권력을 세습하는 사람들도 싫어해요. 김무성은 특히 제가 가장 싫어하는 정치인이구요.

    강요하는것은 결코 아니고 제 주변에 이런친구가 있다보니 전 이렇게 느끼는것뿐이구요. 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처절하게 느끼고 계시니 제가 다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기분상하신게 있다면 죄송합니다.

  • 14.07.05 17:50

    @전자랜드김상규짱 친구분같은 분이 많아 지길 바랍니다. 힘내시라고 전해주세요.

  • 14.07.05 19:54

    연좌제는 둘째치고 좀 닥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뭐 친일질 한게 자랑이라구 떠드는지

  • 14.07.05 22:10

    친일 문제는 도의적으로 보았을 때 계속해서 지탄 받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만약에 그것을 부끄럽게 여기는 후손이 있다면, 당당하게 자신의 조상 대의 잘못을 반성하고 그에따른 사회활동을 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지금까지 살면서 그런 기사는 한번을 보지를 못했네요. 결국은 자신의 조상 대의 기득권, 부와 같은 부분은 포기하지 못하고 누릴 것 다 누리면서 욕먹지 않기를 바라는 이중적인 잣대라고 봅니다.
    과거에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니, 그 이후에 도의적이라도 지속적으로 비판해야죠. 이런 기능 마저 없다면 한민족이라는 공동체가 유지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 14.07.05 22:11

    또한 도의적인 비판을 '연좌제'라고 정의 내리기도 뭐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좌제는 말그대로 연관된 사람에 대하여 같은 죄를 물어 처벌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친일 2세 3세에 대하여 법 제도적으로 처벌이나 차별 받는 것은 없으니까요.

  • 14.07.05 23:50

    친일파들은 이땅에서 온갖 기득권을 누리며 자랐죠..그게 후손들에게 연결되고 특히 김무성 아들은 연예인으로 데뷔한다고 하죠..자기 딸은 수원대에 젊은 나이로 교수가 되었구요..이게 자기 할아버지가 친일한 댓가로 계속해서 주류로 편입되고 있습니다..말도 안되는 거죠..재산몰수를 하고 있었지만 거기에 소송을 거는 인간들이 바로 친일파놈들이죠..그런 악질적인 사람들은 연민따윈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물론 앞서 전자랜드님 친구분처럼 통렬한 반성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겠지만 해오루님 댓글처럼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자신의 성인이 되었을때 재산을 독립군후손들에게 쓰도록 하겠다면 정말 인정해주겠습니다..

  • 14.07.05 23:52

    하지만 그러기 쉽지 않죠..일단 제 자식들을 챙겨하니까요..저는 우리나라를 많이 자랑스러워 합니다..이만한 국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친일에 대해서는 분노를 일으킬 정도로 싫습니다..친일파는 싫어하면서 새누리를 옹호하는 국민들이 싫습니다..보수라서 지지한다..새누리는 보수가 아니고 수구죠..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참 한탄스럽지만..뭐 어쩌겠습니까..이미 그렇게 자리하고 있는데 내가 나서서 바꿀수도 없는 존재이고, 그저 우리 딸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르치다보면 적어도 제 후손들은 올바른 의식을 가지겠죠..

  • 14.07.05 23:55

    그리고 이건 별개라 대댓글을 달지 않고 새로 댓글을 다는데..제 생각엔 이제 연예인이 되려면 어느정도 재력은 갖고 있어야 합니다..안그러면 20대부터 뜨기 쉽지 않죠..능력과 외모가 반이라...아뇨..이젠 그렇게 길거리 캐스팅이나 혹은 지금 탑배우로 성공하고 있는 류승룡, 송강호 등처럼 연극판에서 오래 있다 30대후반부터 빛을 바라는 건 거의 안하고 기획사에 들어가길 원하고 있죠..근데 그 기획사에 들어가기 위해 아니 오디션이라도 보려면 어느 정도 레벨을 맞춰야 오디션이라도 볼 수 있습니다..그러려면 보컬 트레이닝, 연기학원등을 다녀야죠..

  • 14.07.05 23:58

    그런데 그런 곳을 가기위해서도 돈이 필요합니다..그리고 강남엄마들이 수능챙기듯 이곳저곳 어떤 스펙이 필요한지 챙겨야 하구요..이렇듯 재벌급은 아니더라도 기획사 오디션이라도 볼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려면 학원을 수강할 수 있는 돈이 필요합니다..그래서 요즘 연예인도 개천에서 용나는 걸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라이징스타가 있지만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아역배우, 그리고 어린 가수들도 기획사에 발탁이 되려면 학원에서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해줘야 기획사 문이라도 노크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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