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졸업후 서울에 가서 첨 만났던 친구 정 연자(고창고 졸업생)를 찾습니다.
그 친구는 고창이 고향이고 남양주에 온가족이 이사를 왔다고 했어요.
유치원 교사를 하다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과 결혼했고 그교회에 결혼식에도 갔어요.
첫 아들을 낳아 그 집에도 한번 가봤는데....제가 서울에서 담양 친정에 내려와
결혼을 하고....소식을 알길이 없네요.
남편의 성이 이 ** 강남쪽 고등학교 영어샘 이었는데....
언니 오빠 여동생도 있던 걸로 생각나는데....
키가 작고 부드러운 미소의 넘 야무진 친구 였는데....
제가 불혹을 넘기며....나이를 먹어 가면서 꼬옥 찾고 싶습니다.
글고 제가 순천에 시집가서 사업차 부안군으로 이사와서
고창문학의 회원이 되면서...자주 고창을 가게 되면서 그 친구에 대한 그리움이 생깁니다.
혹시 42세 & 43세의 고창고 출신 정연자의 연락을 알고 계신분 댓글로 그친구의 소식좀 전해 주세욤^^
첫댓글 보고픈 친구 정 연자(1968년&1969년생)를 찾습니다.|꼭 찾습니다!!
꼬옥 만나고 싶은데...아는 분이 없나봐요~~~ㅠㅠ
기다려 보세요~~~ㅎㅎ 아는 분이 나올 겁니다.^^;;
하루가 지났는데...아무도 아는이가 없네...ㅠㅠ 그럴수록 커져가는 그리움의 깊이와 너비 높이....
기다림의 연단이...
넘 오랫만이네염!!!열두왕님!!!방가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