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법률 관련 문서를 번역하다 보니 influence peddling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p><p>영향력 행사라고 번역했는데요..</p><p>내용상 이게 결국 직권 남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슬며시 드네요.</p><p>사전에서 찾아 보니 이건 abuse of authority라고 나오네요.</p><p>사실 영향력에는 좋은 영향력도 있잖아요..</p><p>그러니까 이를테면 영향력행사방지법이라고 번역하기보다는 직권남용방지법이라고 번역하는 편이 더 세련되 보이는데..</p><p>다른 건가요?</p><p><br></p><p>그나저나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ㅠ </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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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신이 가진 영향력으로 장사를 한단 뜻이니, 유라 엄마가 생각 나네요.. ㅎㅎ 영향력 행사를 통한 부당이익 취득이라고 하면 어떨지요?
ㅋㅋ..
네. 내용상 제시하신 표현이 더 정확하네요. 공식적인 직권이 없는 사람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니깐..ㅎㅎ
네이버 영한 사전의 용례입니다. 참고하세요^^
influence peddling
[명사] (정치가의) 불법적인 영향력 행사, 독직 유의어 corruption
influence peddler (←influence peddling)
고관의 연줄을 이용하는 사람
influence-peddling
[형용사] (관료 등이) 영향력[얼굴, 직함]을 파는.
influence-peddling
[명사] (관료 등의) 독직(瀆職), 수회; 지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