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4일 부터 21일일동안 7박8일의 여행을다녀왔습니다
정말 잼있고 신나는 여행이었습니다 물론 경비도 저렴했고요
처음 도착했을때는 싸게 가서 그런지 후진 호텔이어서 실망을 많이했지만
호텔앞 비치가 너무 좋아 비싼 호텔 부럽지 않더군요
깨끗한 바닷가와 하얀 백사장은 수영장딸린 호텔보다 값진 선물이었습니다
고전적인멋 헤밍웨이가 머물면서 노인과 바다를 쓴 도시 하바나...보람된 여행이었겠지요
그럼 칸쿤과 의 분석들어가겠습니다
1.비용
비교적 칸쿤은 비싼편입니다 리조트로 너무유명해서 그런지 무엇하나 하려해도 엄청비쌉니다
그리고 모든 시설이 여행객만을 위한것이라서 콜라하나사려해도 캐나다보다 비싸고 싼곳찾기가힘듭니다
그것에비해 쿠바는 여행객만을 위한곳이라쳐도 칸쿤보다는 쌉니다
그리고 그나라 시민들을 위한 상점을 가면 오히려 싸게 살수도 있고요
기념품 하나를 사더라도 칸쿤보다 쌉니다
ex)호텔에서 주관하는 정글투어
칸쿤-80불 (스노쿨링포함)-2시간 -그러나 정말 정글아님
-강제 사진찍고 2장에 10불에 팜
쿠바-25불(스노쿨링 불포함)-2시간-정말 정글임
-강제 사진 안찍음 (제생각엔 사진기 있는집 거의 없는것같음)
2.비취
칸쿤에서 호텔앞 하얀 모래 에메랄드빛 비취를 꿈꾸시는분 꿈깨싶시오
바닷가에 해초들때문에 수영못합니다
호텔측에서 5m 정도 거두기는하나 해초들이 둥둥 떠다니고 모래밭에 들어와 냄새납니다
거의 모든 호텔이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수영장을 이용합니다
쿠바의 비치는 정말 황홀합니다
이곳저곳 리뷰를 바도 알수있듯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4.관광객
칸쿤은 거의 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특히 봄방학때가면 젊음의 천국이죠
봄방학이아니더라도 남자들끼리나 여자들끼리 가면 이성을 찾기 쉽겠죠
그러려고 가는 사람들도 많고요
쿠바는 가족단위나 남은 여생을 즐기러오는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있던호텔의 60%가 노인분들이었고 35%가 가족
5%가 젊은 사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젊은사람 30%정도)
5.볼거리
칸쿤은 마야문명빼면 시체죠 하지만 비용이비쌉니다
최소 1인당 100불이있어야됩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그리웅장하진 않지만 경험상 한번가보는것도 좋을듯
쿠바의 하바나 특히 올드 하바나에 가면 한걸음 한걸음이 볼거리입니다
칸쿤의택시 위주 이동에비해 이곳의 낙타버스 트라이써클 마차 옐로 바이크 이것도 볼거리라할수있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동상(?) ,모든건물, 헤밍웨이가 묵었던 호텔 카페 ...가바야압니다
6.사람들
칸쿤에서는 별로 도둑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조은호텔을 묵은이유도 있지만 별로 걸어다닐 필요가 없었기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것저것이 돈이기때문에 모든사람이 칼안든 도둑으로보였습니다
대체적으로 모든사람들이 영어를 꽤합니다 오히려 유창하게 잘하는 사람들때문에 제가 주눅이듭니다
칸쿤은 의외로 영어 못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후진호텔이어서그런가 저의호텔사람들 대부분이 영어 정말 못했습니다 길에서 뭘물어보려해도 스페인어로 답을하니 답답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소매치기걱정 엄청많이했습니다
여행객들이 길거리의대부분인 칸쿤에비해 이나라는 어길가나 이나라사람들이 많이있어서 (괜히 무서워보입니다) 좀 겁니납니다 호텔사람들은 걱정하지 말라고는하는데 어떤 미국사람들 후커(길거리여자들)과 술먹고 놀다가 돈이며 카메라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기러리에 개들 많으니 조심 ...
7.한국인
칸쿤에서 1주일동안 한국사람본적없습니다
쿠바에서는 한국인 가족 2팀 보았습니다 쿠바의 관광객의 대부분이 캐나다인이기때문에
당연히 캐나다에서 오는 한국사람들이 있겠죠 (만나면 엄청 반갑습니다.)
*쿠바가기전 꼭 해야 할일(알아야할일)*
1.화장실에 휴지가없는대신 화장실앞에서 휴지 주는사람이 있습니다 팁을 주어야 하니 화장지 들고 다니세요.
2.가기전에 쿠바에 대한 책한권 사가세요 호텔이나 관광회사에서 놀러가는 것은 비싸니 버스타고 파트너랑 가세요 책보면 지도도있고 어디가좋은지 나와 있으니 편하실겁니다
저는그렇게해서 하바나 갔다오면서 200불넘게 절약했어요
3.음식이 안맞을경우가 있으니 김치나 단무지 사발면 사가세요
저는 어떠한음식이 잘맞지만 이나라는 야채가 거의 없는 음식이라 좀안맞았습니다
하지만 가져간 사발면과 단무지덕택에 살았습니다
4.돈은 캐나다달러 가져가셔서 공항에 도착후 바로 바꾸세요
호텔에서 바꾸면 수수료비싸고 여행객을위한 쿠바 페소가 us 달러와 동급이니 괜히 달러 가져가지마세요
5.수건가져가세요 큰수건으로요 좋은 호텔에서 묵으신다면 상관이없지만 가시면 필요성이느껴지실겁니다
6.쿠바 공항 면제점에서 쿠바페소,us달러,캐나다달러 똑같습니다
괜히 면세점에서 쓴다고 돈많이바꾸지마세요 10달러면 어느나라돈이건 10달러만내면됩니다
저희에겐이득이지요 그리고 페소 남은것 가져오지마세요 캐나다에서 종이조각일분입니다
*제가사용한 총금액*
1.호텔+음식+비행기+세금=720
대부분 1200불이면 사게 갔다왔다생각하시겠지만 싸이트잘찾아보면 이렇게 싼거 많습니다
호텔은 후져도 놀거 다놉니다
2.그외 부식 +팁=20
음료수 사먹고 팁주고... 팁 1불줄필요없습니다 25셑트만 줘도 좋아합니다
3.하바나 다녀온것 30
다른사람 100불넘은것 가서 밥먹고 가이드한명붙여서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ㅎㅎㅎ
저는 개인가이드 까지 있는데 다른사람보다 훨씬절약했지요
이유인즉 개인으로 갔다왔기 때문이죠
4.기념품 5불
목걸이 2개 샀어요
800불이면 다놀것 놉니다
너무길었나요 더 쓰고 싶지만 손가락이아퍼서리 ...궁금한것있으면 쪽글을요.............
저는 www.itrevel2000.com 에서 갔다왔습니다 그곳이 젤싼것같습니다 가고싶은날짜 도시 클릭하고 1000불보다 적고 모두 포함을 클릭하면 1000불이하 여행가능한곳많습니다 참고로 세금이 포한된가격이 아니니 200불정도 더 내셔야한다는점 알고계시고 카드가없으신분은 회사에전화해서 돈을 붙여주시면됩니다 그럼 .....
쿠바 민박 지역마다 다른데요....하바나는 일인당 15-20 정도 생각하셔야 하구요, 나머지 도시는 10-15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모 말씀만 잘하신다면 더 싸게도 되지요, 전 둘이 15불에 자본곳도 있었거든요.....그리고 하바나가 젤루 볼게 많지만, 다른지역들도 볼거 무지 많아여, 가실분들 호텔 잡지 마시고
첫댓글 어디를 통해서 다녀 왔는지요?
글 너무 잘 봤어요~감사해요
저는 www.itrevel2000.com 에서 갔다왔습니다 그곳이 젤싼것같습니다 가고싶은날짜 도시 클릭하고 1000불보다 적고 모두 포함을 클릭하면 1000불이하 여행가능한곳많습니다 참고로 세금이 포한된가격이 아니니 200불정도 더 내셔야한다는점 알고계시고 카드가없으신분은 회사에전화해서 돈을 붙여주시면됩니다 그럼 .....
잼있네요 별 생각 없었는데 가볼까 합니다
지금도 여행가기 좋은 날씨인가요? 혹시 같이 가실분 없나여? 저랑 같이 갑시다!! first come , first served.
참 오늘 학원 ㅤㅆㅒㅁ한테 물어니깐 민박같은것도 가능하다던데요. 하루에 5불정도 줬다고 하던데... 암턴 4월중에 가고 싶은데 갈 분들 있으면 모여가면 좋겠네요.
헉!!5불이라고라???? 사실이라면..진실이라면~~
good! 정보~~~ 유학생들끼리 이런 정보 자주 공유 하면 좋겠습니다^^*감사!
저는 한달 반정도 멕시코와 쿠바를 여했했는데요. 제가 아는 칸쿤에 대해서라면 님이 비싸게 들인것같네요..oasis beach 즉 isla mujares에 가는 배타는 부두근처의 해변은 정말이지 환상입니다.얕고 하얀모래 그리고 물고기들과도 수영을 같이합니다. 해초들이 없어요.거긴..
쿠바 민박 지역마다 다른데요....하바나는 일인당 15-20 정도 생각하셔야 하구요, 나머지 도시는 10-15 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모 말씀만 잘하신다면 더 싸게도 되지요, 전 둘이 15불에 자본곳도 있었거든요.....그리고 하바나가 젤루 볼게 많지만, 다른지역들도 볼거 무지 많아여, 가실분들 호텔 잡지 마시고
민박을 이용하셔서 많은 볼거리 구경하고 오세요.....쿠바지역 제대로 다 볼려면 보름이상 잡아야 된다고 들었는데여 전 7박 8일로 반정도 돌아보고 왔습니다......가실분중 궁금한거 있으시면 멜주세요....제가 아는선에서 최대한 정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