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학술교육 등 4개 분야, 오는 9월 5일 추천마감 -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등 4개 분야-
상주시에서는 8월 20일『2014년 상주시민상 수상후보자 추천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5일까지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복지, 산업건설 등 4개 분야로써 시상인원은 각 부문별 1명이며,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지(본적)를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이상 재직중이거나 재직한 사람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각 부문별로 시에 소재하고 있는 각급 기관․단체의 장 또는 개인이 추천할 수 있으며, 개인 추천의 경우에는 세대주 3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이 있어야 한다. 추천하고자 하는 단체와 개인은 추천서와 소정의 첨부서류(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 시 홈페이지www.sangju.go.kr참고)를 갖추어 상주시 총무과(☎054-537-7163)에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민상 수상 대상자는 각 부문별 권위자로 구성된『상주시 시민상 심의위원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민의 날에 시상을 하게 된다.
한편, 상주시민상은 상주시‧군이 통합된 1995년 이전에는 상주문화상과 향토문화상, 상주시민상이라는 명칭으로 시상을 해 왔으며, 그 이후에는 상주시민상 조례가 제정되어 매년 시민의 날(10윌 12일)을 기하여 시상하고 있다.
상주시민상은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 건설과 명랑하고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자랑스런 시민에게 상주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써, 그동안 134명이 상주시민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는 물론 건전한 시민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상주시의회, 을지연습 상황실 방문 격려
- 시청․경찰서 차례로 방문, 상황실 근무자 노고 치하 -
상주시의회 남영숙 의장, 변해광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은 8월 19일 2014을지연습 훈련이 한창인 상주시청 및 상주경찰서 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훈련상항을 청취하고 근무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였다.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번 을지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지역 전통음식연구, (예비)사회적기업이 앞장서
- 시의전서 전통음식 연구회, 전통음식 체험 및 특강실시 -
지난 2012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고 2013년에는 경북 최우수 마을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단법인 시의전서 전통음식 연구회(대표 노명희)에서는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통음식 체험 및 특강을 통해 상주지역 고(古)조리서인 ‘시의전서’의 재현에 앞장서 오는 등 지역 전통음식 연구 및 보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7월에는 3차에 걸친 ‘우리고장 음식체험 연수’를 통해 상주관내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 100여명의 학교관계자들에게 생활차 우리기, 상주비빔밥 재현 등 시의전서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월 18일에는 시의전서 전통음식 연구회 다목적홀에서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김남일 국장의 ‘음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전략 및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렸다.
오는 8월 28일에는 고(古)조리서인 시의전서에 실린 전통주 재현 및 연구의 일환으로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삼해약주 서울무형문화재 권희자 장인의 전통주 체험 및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의전서 전통음식 연구회에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되는 1천만원의 사업비로 앞으로 ‘지역특성을 살린 전통음식 먹거리 3종 메뉴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노명희 대표는 “지역고유의 전통음식 개발․보존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지역특성을 살린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홍보는 물론 지역경제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통음식 개발 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시의전서』는 1800년대말 조선말기의 작자미상의 조리서이며, 경북상주의 반가 음식부터 왕실 음식까지 422가지 요리에 대해 소개한 조선판 음식백과라 할 있다. 모두 상하2편1권으로 구성된 필사본이다. 1919년 심환진이 상주군수로 부임하여 상주반가의 요리책을 상주군청의 괘지에 모필로 적었다. 이 책에서는 식혜와 감주사이의 차이점을 서술하고, 비빔밥, 배추통김치라는 용어가 문헌상 처음으로 언급되었다.
왕의 열매 상주 아로니아 본격 출하
- 새로운 소득작물 지역도입으로 선점기회 발판 마련 -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아로니아(블랙쵸크베리)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지역 농가에서는 금년 한해 25톤의 아로니아를 생산해 농가의 효자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상주지역에서는 현재 32농가가 9㏊에서 고품질의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웰빙 붐을 타고 건강에 대한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소비자에게는 생과 1㎏당 1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아로니아 열매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과 카데킨 함량이 현존하는 식물 중에 최고로 많아 현대인들의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생과는 우유나 요구르트 등과 섞어 갈아서 복용할 수 있고, 엑기스나 발효식품 등 가공품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화북 아로니아작목반 김태구(65세) 회장은 “아로니아는 가뭄과 추위에 강하고 재배가 용이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고품질의 아로니아 생산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계산 강변노 인정에서 댄스공연 펼쳐
상주시니어클럽‘실버댄스 공연단’다함께 춤을
노인일자리 문화복지 지원사업
상주시니어클럽(관장 덕영스님)에서 운영하는 실버댄스 공연단이 지난 8월 19일 계산강변 노인정(회장 정재곤)을 방문하여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댄스 공연을 펼쳤다.
실버댄스 공연단은 노인일자리사업 문화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6명으로 지난 1월에 결성되어 매월 4회 이상 지역 노인복지시설 및 요양기관,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총 30여 차례 공연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공연에는 궂은 날씨로 인해 노인정에 평소보다 인원이 많지는 않았지만 공연단이 그 동안 갈고 닦은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율동도 곁들이며 함께 어울리고 서로의 노래 실력도 뽐내는 시간을 가지며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 유분순(남성동, 78세)씨는 “평소에 배운 댄스로 여러 경로당을 방문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거움을 준다는 것에 삶의 활력이 넘친다”며 “실력은 미흡하지만 그로 인해 웃고 즐기며 삶을 나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화복지 지원사업은 노인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복지소외지역 또는 각종 생활시설 등의 문화 소외대상자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참여자 또한 자긍심을 높이고 생활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실시되는 사회공헌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상주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노인일자리를 창출 및 제공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현재 공익형 4개, 시장형 4개, 교육형 1개, 복지형 1개 노인일자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 상주 김종태 국회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상주시 계산동 소재에 있는 상산전자고등학교(교장 정인영)를 방문하여 지역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의 학교 방문은 지역 유일의 IT교육 기관인 상산전자고가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지하여 간담회를 통해 학교 발전 방향을 논의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날 정인영 교장은 지역 인재 유치와 육성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기숙사 건립, 급식소 증축, 진입로 포장, 학생들의 대기업 취업, 인문반 조성 등 상주시와 정부차원에서 예산 지원을 요청했으며,
김 의원은 즉석에서 인근 창원, 구미지역 등 대기업에 전화를 해 학생들의 취업과 학교와의 MOU 체결을 요청하고, 학교 측에는 앞으로 대기업 취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기업체와의 맞춤교육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은 선생님들이 정성들인 만큼 효과가 나타난다 며 내적인 변화가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구․경북영어마을 4박5일 체험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백만흠)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312명을 대상으로 2014년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상황별 영어체험학습을 위해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했다.
이번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상주시가 예산 1억2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전년대비 100여명이 더 참여하게 되었으며, 매년 상주영어체험센터에서 유․초․중학생 2,600여명이 영어체험을 하고 있는 터라 이번 영어마을 체험학습은 학부모와 상주시민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영어마을 커리큘럼은 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설정하고, 상황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항, 도서관, 약국, 마켓 등 다양한 상황실에서 하나하나 체험함으로서 외국에 나가지 않고 해외에서 필요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온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 덕분에 학생들은 영어로 말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상황별 영어체험 활동을 통하여영어학습이 재미있게 느껴졌고,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찾아가는 체험식 성교육 및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화령초등학교(교장 이남희)는 8월 20일(수) 대구 청소년 성문화센터에 의뢰하여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이 찾아가는 성교육 체험학습을, 교직원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유치원과 1,2,3학년은 소중한 나! 인형극‘정자 도령과 난자 아가씨의 만남’을 보며 탄생과정을 알아보고, 성폭력에 대한 적절한 대처방법을 놀이를 통해 체험하고, 인형극으로 상황별 적절한 대처법에 대한 역할극을 하고난 뒤 느낌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4,5,6학년을 대상으로는 주제별 3곳의 체험부스를 설치하였다. 신비의 성, 아름다운 성, 안전한 성, 체험 부스마다 성교육 전문가들이 배치되어 학년별로 돌아가며 모형이나 실물을 체험하는 교육을 받았다.
4학년 김윤정은“체험이 재미있었고 새로운 내용, 그동안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 좋았다. 산모 체험을 해 보니 많이 무겁고 앉고 서는것도 불편해 엄마의 수고와 고마움을 알수 있었다”고 말했다.
6학년 최겸은‘장난으로 하던 놀이도 상대방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고 그것이 성폭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짖궂은 장난을 하지 말아야 겠다’고 했다. 스스로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숨기고 감추어야 하는 음성적인 성문화에서 벗어나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성 정체성형성에 도움이 되었다.
교직원 성희롱 예방교육을 통해 직장에서 서로가 예의를 지키며 인격을 존중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직장문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
첫댓글 자료 감사히 퍼 갑니다...
햇볕이 살짝 나더니 또 흐리네요
맛점 하셨어요
자료 감사히 퍼갑니다...(공검초 22회 카폐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