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골프의 발상지
마쿠베쓰
파크골프의 발상지는 **일본 홋카이도의 마쿠베쓰(幕別町)**입니다.
1983년 마쿠베쓰 공원에 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처음 조성되면서 파크골프가 시작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만들자는 취지로 개발되었으며,
이후 일본 전역과 한국 등 여러 나라로 보급되었습니다.
KPGA
참고로 한국에서는 경남 진주시가 파크골프 보급의 시초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0년 진주시 판문동의 상락원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었고,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었습니다
파크골프가 홋카이도에서 탄생한 데에는 지역의 환경과 주민들의 필요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1. 왜 홋카이도에서 시작됐을까?
홋카이도는 넓은 공원과 잔디밭이 많아 간단한 골프를 즐기기에 적합했습니다.
겨울이 길어 야외 활동 기간이 짧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필요했습니다.
일반 골프는 비용이 많이 들고 배우기 어려운 반면,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고안되었습니다.
2. 파크골프의 탄생
1983년, 마쿠베쓰에서 처음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교육위원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개발했으며, "한 개의 클럽과 한 개의 공"만으로 즐길 수 있도록 규칙을 단순화했습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를 목표로 했습니다.
3. 한국에는 언제 들어왔나?
2000년경 경상남도 진주에 처음 파크골프장이 조성되면서 국내에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을 많이 조성하면서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현재는 전국에 수백 개의 파크골프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시니어층에게
매우 인기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4. 일반 골프와의 차이
클럽: 1개만 사용
공: 일반 골프공보다 크고 단단한 전용 공 사용
홀 길이: 보통 20~100m 정도
경기 시간: 18홀 기준 약 2시간 내외
비용: 일반 골프보다 훨씬 저렴하며 공원에서도 즐길 수 있음
현재도 일본 마쿠베쓰는 **'파크골프의 성지'**로 불리며, 매년 많은 동호인들이 방문해 기념대회와 교류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