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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점심먹고 왔는데 꼬릿말이 7개나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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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을 쓴 의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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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은 우리나라 k리그 구단중에 얼마안되는 유망주 발굴에 힘쓴 사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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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에는 반대로 유망주를 죽인다고 너무 욕만 하는거 같아서 좀 옹호해 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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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조광래감독이 정조국이 미워서 또는 유망주 죽일려고 안쓴것도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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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정조국 본인이 인정할정도로 슬럼프를 겪었다고 한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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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감독이 그때 정조국을 2군으로 보내서 기초부터 다시 훈련시킨걸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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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정조국에 애정을 가지고 키워나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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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후기리그에는 좀 출전한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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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우리들이 왜 정조국이 많이 뛰지 못했는지 확실히 알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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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욕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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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발굴에 힘쓴 조광래감독이 욕듣는것이 안타까워서 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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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비난은좀 자제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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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글을 쓴다고 했는데 잘못해서 수정해 버린것 같습니다. 원래는 더 긴 글이었는데......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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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토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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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그동안의 행보로 보면 조광래가 유능한 감독이라는 데 별로 토달고 싶지 않습니다. 근데 유독 정조국 문제는 많은 팬들이 의문을 갖는 이유가 있죠. 정조국은 단지 실력이 모자라서 후보로 썩은 것도 아니고, 스트라이커로 출장했을 때는 좋은 활약을 보였는데도 이상하게 다시 후보로 썩었으니까...
어쨌든 또다른 시각으로 보게 하는 글이군요. 지금 조광래 감독에 대한 악평이 너무 부풀려져있는 것은 분명한 것같습니다.
그러니까 정조국을 후반에 교체선수로 만이라도 활용해서 실력이 좋든 나쁘든 사람들한테 확인을 시켰어야했음. 실제로 썩힌거든 아니든 조감독이 제 무덤 판 것임.
사람들에게 확인시키려고 선수교체하면 안되죠. =_=
확인을 위한 교체라는 말이 아닙니다. 말이 와전 됐군요. 어쨌든 그리 떨어지지 않는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벤치에만 있었다는게 문제였잖아요.
이제 정조국이 어떤 선수였는지도 가물가물할 정도이니... -_-
아직 주전이 아닌 '유망주'일 뿐이라면, 자신이 애착을 갖고 뽑은 그 유망주를 키우기 위해서 실전에 투입을 시켜보는게 옳았겠지요. 그런데 조광래감독은 그걸 유연하게 처리하지 못했기에 사람들의 비난을 사는 거구요.
이런..........리글을 잘못하는 바람에 수정을 눌러가지고 원본이 사라졌네요, 좀 오래동안 쓴거 같은데 2명밖에 봐주지 못했다니ㅠ.ㅠ
에이 리플단 사람이 2명이지 더 많은 분들이 보셨겠죠 ㅎㅎ
영표형 님 말씀이 맞아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