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소리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더라면?
역사에서 가설을 말하는 사람들은 약간 맛이 간 사람으로 취급당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취급당한다고 해도 ‘만약 지난 3.9대선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되었더라면 지금 쯤 나라가 어떻게 되었을까?’라고 가정을 해 본다면 온 몸에 진땀이 난다. 이런 가설들을 생각하면 윤석열을 지지한 정치인이나 국민들은 모조리 감옥에 가지 않았을까 하고, 많은 사람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에 안도의 한 숨을 쉬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모습들이다.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이재명에 관련된 모든 범죄사건들은 없는 것으로 처리되었을 것 아닌가 싶다. 그리고 김명수 다음의 대법원장은 권순일이가 될 가능성이 컸을 것이고, 김만배를 비롯한 대장동 일당들은 자손만대 부자로 잘 먹고, 잘 살게 되었을 것이다. 대신 배신자 유동규는 아마 평생을 감옥에 썩게 되었을 것 같다. 덩달아 이재명도 자자손손 부자로 살지 않을까 생각된다. 수천억 원의 돈이 어디에는 있을 것 아닌가? 지금 누가 관리하는가?
그리고 간첩을 잡았거나 잡는 일은 없을 것이다. 경기 동부의 이석기가 국정원장이 될 수도 있었을 것이다. 박지원도 국정원장 했는데 이석기가 못할 것 없는 것 아닌가? 그래서 국정원은 해체되거나 북한 간첩을 공식적으로 관리하고 대우하는 기관으로 전락할 것은 아닐까?
국방은 아마 더 허물어졌을 것이고, 미군은 한명도 남기지 않고 철수시켰을 것이다. 그리고 성주의 사드도 철거되고, 북한에 항복하거나 연방제로 적화통일을 추진하려고 하지는 않았을까? 미군 철수와 더불어 한미동맹도 파기되고, 중공과의 관계는 획기적으로 발전되어 중공에 복속되는 치욕의 역사를 만들지는 않았을까?
미군이 철수되면 외국인들도 모두 철수하고, 외국 투자자들은 달러를 왕창 회수하는 바람에 대한민국은 부도나고, 기업들은 모두 도산했을 것 같다. 그리고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등은 모두 국유화되고, 나라경제는 망하고, 국민들은 모두 도탄에 빠져 베네수엘라 꼴이 났을 것 아닌가 싶다. 생각만 해도 소름 돋는 일이다.
한국노총은 해체되고 민노총으로 단일 노조가 결성되고, 경기 동부가 민노총을 완전 장악하고, 전 민노총 위원장인 한상균이 노동부장관을 하지나 않았을까? 법무부 장관은 조국이 다시 돌아오고, 검찰총장에는 문재인이 똘마니 이성윤이 하지 않았을까 싶다. 전교조는 전국의 모든 교사가 가입을 의무로 하는 전국 조직으로 발전되었을 것이다. 전교조 간부가 교육부 장관이 되어 북한의 주사파 사상을 교육의 기본으로 하지는 않았을까?
그 외도 방송국은 MBC가 통제하고, 신문은 한걸레가 통제는 나라로 바뀌지는 않았을까 하고 생각하면 소름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경찰은 이미 이재명의 수하가 되어 정말 없는 죄도 만들어 처벌하는 기관이 되었을까 싶어 안타깝다. 나라의 온갖 곳이 좌익화 되고 공산화 되었을 것 같다.
물론 이것은 가정의 시나리오고 꿈이다. 그러나 생각만 해도 진땀나고 아찔한 이야기 아닌가? 진정 몽상이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대한민국을 미래에 어떤 나라로 만들어 가야 하는 가를 깊이 생각하기 바라는 취지에서 하는 말이다. 자유와 소유권이 보장되는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일이 그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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