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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경제연구소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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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경제현안 스크랩 미국은 서민들의 소비 물가가 싸요.
다깔어 추천 10 조회 1,598 14.05.14 13:08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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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5.14 13:12

    첫댓글 미국이 물가가 싼 이유 중의 하나는 미국이 산유국이기 때문일 겁니다. 미국은 기름값이 한국이나 일본의 1/3 수준밖에 안 하거든요. 물론 소비자 우선 중심으로 사기가 통하지 않는 사회라는 점도 물가가 싼 이유가 될겁니다.

  • 작성자 14.05.14 13:15

    미국은 자국내 원유를 놔두고 사우디 등에서 최대로 수입하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 14.05.14 15:58

    우리나라처럼 휘발유에 세금을 엄청붙이지 않는게 기본 이유입니다
    미국은 리터당 약 100원 우리는 약900원

  • 14.05.14 13:14

    전국민이 골고루 혜택 받는 건강보험 없어 병 들거나 사고 나서 돈 없으면 죽거나 병신되기 딱 좋은 나라지요.

  • 작성자 14.05.14 13:16

    어린이와 65세 이상 노인들은 무료 의료가 있습니다. 미국을 잘 모르시는 말씀..... 한국보다 돈보다 상식이 통하는 나라입니다.

  • 14.05.14 14:46

    미국은 의료보험료가 엄청비싸 병원에 가기 쉽지 않아요
    저 미국에서 교통사고나서 3개월 물리치료 받았는데 한국돈으로 천만원 나왔어요.

  • 14.05.14 23:58

    @tonymoly 교통사고 치료비는 상대방 보험에서 전액 커버 됩니다.

  • 14.05.15 13:36

    @다깔어 그런데 그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병원이 정해져 있으므로 그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아프면 65세 넘을 때까지 기다리다 죽는 사람도 많고요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미국의 평균 수명이 75세?정도라고 하지요.
    정치인들의 이기심과 부자들의 이기심 때문에 의료보험 제도가 바뀌지 못하는
    참 한심한 부자를 위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안재욱씨는 병원비가 5억인가 나와서 지금 협상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 14.05.16 10:22

    @tonymoly 미국시민권자가 아니기에 보험료가 크게 청구되어서 그런 것입니다. 내국인과 외국인의 의료보험 차등 혹은 차별은 비합리적인 제도는 아닙니다. 오히려 외국인이 점점 많아지고 정주자/불체자가 나날이 늘어가는 대한민국의 경우 이러한 제도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14.05.14 13:44

    상식이 통하는나라...유가에대한 부분은 우리나라가 유가에 세금을 많이 붙일뿐이고 미국의료...메디케어에 메디케이드를 가지고 무상의료라고 하시고 상식이 통하는나라라니... 사대주의같군요 그리고 미국 잘아시는것같지도 않고

  • 14.05.14 15:24

    문제는 한국도 미국과 같은 의료민영화를 박그네댓통령 정부가 추진하고 있다는 것...

  • 14.05.14 16:56

    @굿과정보원 그런거 이젠 상관할수도없죠 어차피 짜진 시나리오대로 가는데 저걸 바꿀수는없을듯

  • 14.05.14 14:08

    왜 역내 주체들이 달러를 제일 많이 소유하고 있을까에 대한 답일 것 같습니다. 최소한 미국에서는 뒤집어진 배 보고 멀뚱멀뚱 쳐다보지는 않을 듯.

  • 14.05.14 14:08

    위 게시물과 유사한 주제로.

    이번주 안양공부방에서 "경제분석 방법론과 경제정책", 강남공부방에서 "시장경제와 경제발전-대중자본주의"를 공부하면서 건전한 경제시스템과 정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좋지만, 오프라인에서도 좀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공감대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 14.05.14 15:23

    아무리 그래도 때려죽어도 미쿡에 살긴 싫던데.... 아무나 총갖고 총질할수 있는나라... 자국이 아닌나라에는
    허울좋은 포장으로 된 정의를 앞세우고 실상은 권력남용과 침략을 밥먹듯 저지르는 나라...
    어차피 돈없는 한국인 이민받아주지도 않는 나라인데... 솔직히 돈있으면 호주/캐나다 같은데 가서살지...
    필자의 마지막 말이 가장 의문스러운데... 과연 미국민이 저축을 많이하며, 미쿡이 안전한 나라인지??????

  • 작성자 14.05.14 15:31

    미국 내에서 총기의 자율권은 저도 그 부작용이 우려스럽지만..... 자국민의 자위권을 헌법적으로 보장하는 미국의 정신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총기 허용을 허가한다면.... 여러 형태의 물리적 힘들이 생겨 날 것입니다.

  • 14.05.14 16:45

    총기소지가 최소한의 인간 존엄성을 지키게 하는지도 모르죠. 개무시는 못하겠지..ㅋㅋ

  • 14.05.14 17:14

    @불모지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총기소지를 해도 한국국민의 수준이라면 개무시를 할꺼이기 때문입니다.

  • 14.05.14 20:11

    만약 우리나라에서 총기소지 허가하면 이런말해서 그렇지만 미국보다 더 심하게 연간 5만에서 10만명이상이 죽을껄로 예상됩니다.(세월호사망자보다 총기사고로 죽는자가 더 많다?) 그리고 대기업들이 총기산업에도(죽는 말든 이익만 되면 그만이니까요) 진출하겠지요.

  • 작성자 14.05.14 16:01

    적어도 비관해서 자살하며 죽어가진 않을 겁니다. 저항이라도 끝까지 해보겠죠.

  • 14.05.14 16:08

    @다깔어 저항이라기보다는 (저항을 한다고 해도 어쩌다 1,2명 죽이는 선에서 끝나겠죠.) 즉, 힘있는 기득권은 거의 못건드리고 서민들끼리 서로 총질할껄요. 그러니까 비정규직이라면 사장을 향해 총을 겨누는게 아니라 같은 처지의 비정규직한테 총을 겨눈다 이거입니다.

    그리고 자살하며 죽지 않을껍니다. 가 아니라 자살이 가족들 쏴죽이고 나도 총으로 자살하는 수법의 자살이 있을껍니다.(전례로는 이기붕 일가가 그렇게 해서 죽었지만, 총쏜자는 이강석)

  • 14.05.14 16:55

    @다깔어 미국에 상당히 우호 적이신데 그런경우를 우려해서 사전에 국민의 무력저항시 강력한 무력진압 시나리오는물론 비상시 쓸 수용소 여러곳을 건설해놓는 나라죠

  • 14.05.14 17:46

    미국이 아직은 글로벌 소비시장입니다. 전자 제품은 많이 싸더군요. 소비자 물가가 다 싸다엔 글쎄요.
    어디서 뭘 사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전자제품이 국내보다 싼거 외엔 뭐 별루 동의가 안돼는 내용이네요..
    주유비야 단순 비교하면 당연히 싸죠..근데 한국도 대중교통 인프라 없이 자가용이 주 운송 수단이라면 유류세를 지금처럼
    쉽게 걷을 수 있을까 싶네요.

  • 14.05.14 19:45

    의류도 싸고, 식료품도 싸고, 집값도 싸고, 차값도 싸고 거의 모든 물가가 다 싸죠.

    1인당 국민소득이 2배가 더 높은 것까지 감안하면 엄청 싼겁니다.

  • 14.05.14 21:07

    @굿과정보원 뭐 확실히 싸긴 싸더군요.. 근데 소주값은 딥따 비싸고 입맛에 맛는 음식은 그닥 싸지 않더군요..
    집값이 싸다..그런지도 .. 과연 수리비도 쌀지.. 지인은 국내 올때면 병원 검진과 치과치료를 중점으로 보내고 빈 시간에 약속을 잡더군요..
    아이러니하게도 병원이 직장인데..

  • 14.05.16 10:14

    @우쒸 미국에서 소주가 한국보다 비싼 것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한국에서 와인을 사는데 미국보다 많이 비싸다고 말하는 것과 얼개가 크게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만..

  • 14.05.16 10:28

    @공평 ^^ 그냥 웃자고 한 얘깁니다. 미국은 다 싸다하니..

  • 14.05.16 10:39

    @우쒸 ^^ 네... 죽자고까지 덤벼든 것은 아니지만.. 쿨하게 넘어가 주시죠.
    미국에서 스테이크 먹으려고 아주 비싼 곳은 아니고 중급 레스토랑 들어갔는데 우리돈으로 약 40,000원 가량 하더군요(안심이었고, 250g, 샌프란시스코였습니다). 가격이 싼 곳도 있고 비싼 곳도 있고 그렇다고 봅니다.
    그런데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나라들을 다 가봐도 물가가 우리나라가 아직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더군요. 비교대상이 좀 그렇긴 한데 대한민국 대학들 안에 있는 학생식당의 식권가격으로 그 정도 품질의 식사를 할 수 있는 나라는 거의 없더군요. 일본은 학생식당도 2~3배가 비쌌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식당도 가격이 비싸더군요.

  • 14.05.15 11:02

    대신 월세 인건비가 의료비 보험이 비싸요
    월세 하나만으로도 물가는 비슷하거나 비쌉니다
    집을 소유하고있더라도 재산세가 어마무시하죠
    그리고 집값도 도시마다 틀려요
    유명하다는 도시는 무척비쌉니다
    미국이 그나마 좋은건 계층 소득별로 의식주 시장이 다양하다는거죠
    저렴한걸 찾으면 얼마든지 저렴하게 살수있습니다 물론 질은 떨어지겠죠....
    그리고 의료비 보험료를 생각한다면 에휴

  • 14.05.16 10:16

    미국의 직장들은 의료보험의 일정부분 혹은 상당부분을 직원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좋은 직업, 좋은 일자리만 가져도 사실 의료보험을 그렇게 괴담처럼 걱정하거나 우려하는 것은 아닌 것 같더군요. 자영업의 경우에는 이야기를 조금 달리 할 순 있겠습니다만..

  • 14.05.16 10:37

    @공평 미국 의료 시스템은 분야별로 세분화 전문화 되어 있어 양질의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한국처럼 한두마디 나누고 처방전을 써지도 않고 의약품도 처방없이는 구매할 수 없고...

    단 양질의 의료 혜택을 위해서는 의료보험도 각 분야별로 가입을 해야 한다는데
    갠적으로 그리 부럽지는 않더군요

  • 14.05.16 10:44

    @우쒸 의료보험(건강보험)의 정책철학, 운영취지 및 이념부터 실질적인 복지로서의 혜택까지.. 한국과 미국의 체계를 비교한다는 것은 사실 어불성설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적 측면만 언급하자면 한국은 전국민이 공평하게 기본서비스를 충족시키는 체계라면 미국은 적절한 표현일지 모르겠는데 '선택과 집중 그리고 수익'입니다. 어느 것을 선택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고 혜택과 의무(보험료납부)도 달라집니다. 현재 오바마 미 대통령이 하려하는 소위 '오바마 캐어'도 야당인 공화당이 발목잡기식 반대도 분명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건강보험을 바라보는 가치판단의 차이, 철학의 차이가 큰 것이라고 봅니다..

  • 14.05.15 11:27

    미국민의 대외행위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자국민에 대해서는 본받읍시다(본분내용)
    그럼 뭘 바탕으로 자국민에 대해서 그리 잘해주고 물가싸게 해주고 할까요???
    님 말대로 국민이 저축을 많이하고 국가가 국부를 국민에게 돌리고 해서 일까요???
    세상은 천년전에도 그랬고 천년후에도 그럴거지만, 어차피 깡패놀음입니다.
    매우 간단한 이치죠. 깡패가 힘없는 자들에게 삥뜯어 지들은 배불리 잘먹고산다.... 이게 역사의 전부란거죠.
    미국은 처음부터 식민지로서 유럽의 최하인간들(범법자/극빈자 등등)이 유배또는 이민와서 인디언 땅뺏고 금뺏고 머리가죽벗겨 부를 축적했습니다.

  • 14.05.15 11:38

    현잰 세계최고 깡패국 지위를 이용해 무한발권으로 세계에 삥을 뜯고, 전세계의 중산층을 빈민층으로 끌어내리는
    정책으로 여전히 자국만의 배를 불려오고 있습니다..깡패한테 뭘 본받을게 있는건지.....
    결론적으로 그들에게 본받을 건 없고 오로지 깡패아들로 태어나지 못하고 깡패에게 맨날 당하는 부모를 두어
    고통받는걸 아쉬워 해야 할뿐...... 금수저 물고 못태어난걸 뭘 ...
    미국과 우리의 차이는 우리는 해줄려고 해도 해줄게 별로 없다.... 비리는 미쿡이나 우리나 개찐도찐이다.
    시스템이 잘되있다???? 원래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아랫것들에게도 조끔 혜택을 우리보단 더 준다는 차이겠지
    뭘 본받고 자시고 할 문제가 아니다....

  • 작성자 14.05.15 11:37

    그렇게 감정적으로 보시마시도. 경제적인 논리에 입각해서 조세정의를 보세요

  • 14.05.15 11:46

    과연 내말이 감정적인 걸 까요??? 진짜 사실은 뭘까요?? ㅋㅋ
    경제논리란게 원래 그리 대단한게 아닙니다. 논리를 만들기는 무한무궁하고 잘난척하기 참 좋죠.
    자칭 경제전문가라 떠들기 좋고 떠드는 사람 많고 ㅎㅎ 경제논리란게 복잡하기만 할뿐 속빈강정이 대부분..
    사실 실생활에 적용되는 경제논리는 매우 간단한겁니다. 진리는 등잔불 밑을 보냐 못보냐 차이일뿐..

  • 14.05.15 12:01

    본받으려면 차라리 북유럽 부국을 본받아야지요.
    돈이 많아도 국민성자체가 근검절약이라 더욱 부국이되고, 거기다가 재벌이든 위정자든 노블리스오블리제를 제대로
    실천하는 몇몇국가들만이 우리가 생각해볼 그림이 될수 있다는거

  • 14.05.16 10:20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북유럽 국가들의 소득세 징수율이라든지 각종 세율을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본받아야 하는지 아닌지를 따져봐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문제도 사실 우리나라가 총론적으로 만족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만, 그렇다고 모든 사회 지도층이라든지 부자, 잘 나가는 사람들이 노블리스를 외면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사실 이러한 문제는 언론탓이 큽니다. 의무를 외면한 사람들에게 보도하는 만큼 그 반대의 경우에도 다뤄줘야 하는데.. 그게 안 되는 측면도 있죠. 어쨌든 우리나라의 사회지도층이 노블리스의 의무를 다 하지 않는 사람들이 참 많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 14.05.16 13:57

    재밋는 논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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