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와팁] 정보가 너무 없어서 찌는 이집트 여행기(3) - 카이로 2 feat TMT

[득배]

출처 : 여성시대 세계를 여행할 여시

썸넬은 시타델에서 본 카이로의 스카이 라인-☆

안녕 여시들 ㅎㅇㅎㅇ

여시들 이전글에서 댓글 너무 많이 달아줘서 내적관종인 나는 신나벌임,,,ㅎㅎㅎ 꺄아꺄아

나한테 이집트 영업당한 여시들 많은데 나중에 댓글로 잘갔다왔다고 신고한번해주라,,,

나 그러면 그날 입꼬리 바로 찢어서 하루쟁일 웃고댕길려니깐,,,,

추석에 아무데도 안나가는 히키코모리 나여시는 열심히 이집트 여행기 연재해볼게~ 여시들도 재밌게 읽어주길~

3일

이날은 모마투어를 하는날이야.

Q. 모마투어란?

A. 이집트에 한국어를 하는 가이드가 내가 알기론 딱 하나 있어 ㅋㅋ

그사람 이름이 모마고 한국인들 사이에서 카이로는 무조건 모마! 라면서 찬양당하고 있는 인물이야 ㅋㅋㅋ 

이집트 한국어 말하기 대회 2등인가? ㅋㅋㅋㅋㅋ (블로그에 써있는 모마의 tmi...)

갓모마... 대학교에서 역사? 를 전공한걸로 아는데 그래서 그런지 길거리 싸구려 가이드들하고 차원이 달라 ㅠㅠ

그는 진짜라구 ㅠㅠ 그래서 설명도 잘해주고 한국인 니즈 너무 잘알아 ㅋㅋㅋ한국인 잘알 모마... 

어느면에서 한국인 니즈 잘아는지 글에서 자세히 설명해줄게ㅋㅋ

여러가지 투어가 있는데 나는 기자피라미드랑 이집트박물관을 같이가는 원데이 투어를 골랐어.

내생각에 별의견이 없다면 원데이 투어 추천해. 그 이유도 글에 자세히 적을게 ㅋㅋㅋ

Q. 어떻게 예약해?

A. 검색창에 카이로 모마투어? 이런식으로 치면 모마 블로그가 있거든? ㅋㅋㅋ 거기 카톡이랑 모마님 일정있는데

모마님한테 카톡해서 일정 잡아야해.. 모마님이 그날에 원데이 투어가 없다.. 이러면 원데이 투어 못하는거야..

모마는 하나뿐이니깐...☆ 그러니깐 일정짜기 전에 미리미리 연락을 해놓자!!

실제로 내가 카톡했을때 모마님이 그날 안되고 다른날 된다고해서 일정 다 조정했다..

여시들은 그러지않기로해..미리미리 연락하기로 해..

※ 이번 3일에는 모마투어 밖에 안했는데 모마가 해준 설명하나하나 다 기억나는데

이건 자세히 적지 않을께 ㅠㅠ 대략적으로 무슨 설명을 해줬다~ 나는 어떻게 느꼈다~ 만 적을게 ※

구구절절 TMI ) 왜냐하면 내가 옛날에 스펜여행을 처음갔을때 너무 들떠서 가우디 투어를 알아보면서

거의 모든 블로그글을 정독했어. 근데 그러고 가우디 투어를 하니깐 가이드가 하는 말을 다 알겠는거야...

나쁜의미로 아 이얘기를 하겠구나 다음엔 이얘기를 하겠구나... 그러니깐 막상 그 현장에서 와닿지가 않더라고...

아 다음에 이말하겠네ㅠ 이렇게 되어벌임 가서 아 그렇구나~ 와 대단해~ 이렇게 들으려고 투어하는건데

다 알고가니깐 의미가 없어져벌임....

이게 첫번째 이유고, 두번째 이유는 내가 다 얘기해버리면 모마는 뭐먹고 산단말임,,,

모마가 전해준 지식하나하나들 다 너무 소중해서 내가 이걸여기다쓰면 안될것같아.

엄연히 모마가 직접 대학에서 배운 지적 재산인데ㅠㅠ 나 이집트 가기전에 책 한 3권정도 읽고갔는데

모마가 해준얘기 여기에 다 안적혀있었어ㅠ 그만큼 소듕한 모마의 지식들.. ㅠㅠ 

우리 모마를 아껴주자.. 모마 망하면 이제 카이로에서 누가 한국어로 가이드해준단말임 ㅠㅠ

무튼 그런이유로 막 자세~ 하게는 적지않고 뭉뚱그려서 얘기해줄게. 정 궁금하면 돈내고 모마한테 듣자 여시들!!

참고로 나 모마한테 돈받은거 아님. 모마한테 투어비용 온연하게 다 내고 얻어먹은건 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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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여행기 시작할께~~~ 모마한테 예약을 하면 모마가 언제 밖으로 나오라고 해~

숙소까지 픽업오니깐 편하게~ 나오면 됩니당ㅎㅎㅎㅎ

이날 투어 멤버는 나랑 내칭그, 혼자오신 남성분, 남성두분 이렇게 7명이었어~

피라미드 가는길 룰루~~ 저멀리서 보이는 피라미드 꺄아아.

가는길에 심심하지 않게 모마가 이집트의 소소한 tmi를 이것저것 얘기해줌 ㅋㅋㅋ

이것저것 많이 들었는데 다는 못말하고 가장 여시들이 흥미롭게 들을 얘기는 이집트에서 비둘기를 식용으로 키운다 는 거야.

옥상에서 비둘기를 키우는데, 비둘기가 이집트에서 되~게 고급요리래 그래서 귀한손님이 오면 비둘기....를 대접한다더라.

실제로 나 이집트 갔다니깐 이집트 요리에 관심있는 동기가 어? 그럼 비둘기 요리 먹어봤어? 이렇게 물을 정도니 나름 유명한가봐? 나는 몰랐으,,,, 그리고 먹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그냥 어.. 그냥 안먹고싶었어.

혹시 관심있는 여시들은 먹고 후기 남겨주라...^^ 일단 내가 후기를 쪘으니가 누가 먹고와라 ^^

피라미드 도착~~ 아따...크다.... 내생각에 피라미드는 호텔에서 멀리~서 봐야해.. 가까이서 보면 돌...돌...어디를 봐도 돌...

위에는 피라미드 입구~ 아래는 도굴용 입구~~

입장료 내면 안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저기 사람들 들어가고 있당ㅋㅋ)

 갔다온 블로그 10이면 10이 가지말래~ 볼거없다구... 모마도 비추천하는 그곳...

유물은 다 카이로박물관에 있고 그냥 돌덩이 내부여,,,,

피라미드 별로 안커보인다구? 저기 저 돌 하나하나가 사람만한데요,,,,

딱 피라미드 앞에서 피라미드 꼭대기 바라본 뷰.jpg

피라미드는 호텔에서 멀리~서 봐야해.. 가까이서 보면 돌...돌...어디를 봐도 돌...2222

여시들 사진만 봐도 목아프지? 응.. 나도... 그래서 몇번 안봤어.. 그냥 가늠이 안돼 크기가... 야.. 이미친이집트놈들...

여러분 이게 3천년 전에 세워졌답니다,,,,,,

피라미드 왔으니 사진뙇뙇 박아주시고~~~~

모마피셜 기자피라미드 = 사진찍는 곳.

이곳에서 모마는 가이드 설명은 별로 안해~ 그냥 기본적인 것 정도? 대신 모마는 피라미드에서 각종일을 해줌

일단 저런 하트 포즈 이런거 다 모마의 작품ㅋㅋ 포인트 기가막히게 알아서 한국인의 sns 용, 카톡 프사용 사진이 뭔지 알고 찍어줌ㅋㅋㅋㅋ 저 하트포즈 이쁘지 않아? ㅎ... 모마가 시켜서 한그야,,, 저기 올라가란것도 모마가 시켜서,,,,

올라가지 말라고 무슨 푯말 있는데 그거 보기전에 모마가 올라가라고 시켰어,,,, 미안 여시들,, 범법을 해부렸다,,,,

(여시들은 갈때 롱치마 말고 긴바지 입자... 모마가 각종포즈시키는데 치마는 불편해 이따 낙타탈때도 그렇고 ㅠㅠ)

그리고 모마랑 기자피라미드를 가야하는 이유가 기자 피라미드 가면 삐끼가 그렇게 많음 ㅠㅠ

가면 엽서사라 기념품 사라 물사라 콜라 사라 ~~ 세계적인 관광지라서 관광객 + 한몫잡으려느 삐끼들로 아주 난리임.

근데 삐끼가 다가오잖아? 모마가 뭐라뭐라 이집트 말로 하면 그들은 사라진다 ㅎ...

기자피라미드 앞의 모세 그거 모마야 모마,,,ㅎ

그리고 그외에도 싸게 물건살 수 있도록 해줌. 물건 파는삐끼들 오면 모마가

한국말로 이거 갖고싶어요? 이거 다섯개에 1달러면 돼요. 사고싶으면 저한테 말씀하세요.

 이런다 ㅋㅋㅋ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면 그늘이 없어서 졸라 땡볕인데 음료수 얼마냐고 물으면 20파운드라고 하거든?

근데 모마한테 말해서 콜라 사고싶다고 하면 5파운드로 바뀌는 기적... 아아...갓모마- ㅋㅋㅋㅋ

(근데 여시들 20파운드래봤자 1200원 정도야 소근소근)

무튼 이런점이 모마랑 기자피라미드를 가면 좋은점이야 ㅋㅋ 혼자가면 낙타타라,, 뭐 사라,, 해서 진짜 정신없다더라 ㅠ

저번 글 댓글보니깐 낙타타고 팁(박시시)달라고 한다음에 안주면 안내려준 여시도 있더라...

여시들 기자피라미드에서 조심혀 ㅠㅠ 그외에도 지하철에서 성추행 당한 여시 넘나 많았어,,

여시들 조심 또 조심!!! 지하철 탈일이 있으면 여성전용칸 있으니 거기 타도록 하자!!!

근데 단점 : 사진을 너~무 많이 찍는다... 일행들 다찍어주고 이러니깐 기자피라미드에선 진짜 뭐했는지 기억이 하나두 없어 ㅋㅋ 사진포즈 취하느라고 ㅠㅋㅋ... 찍고찍고 이동이동~~ 이런식이야 ㅋㅋㅋ

기자피라미드만 갔다면 사알짝 꽁기할뻔 했지만 이집트 박물관에서 모마는 이를 완벽히 만회했음.

장점 : 피라미드가 진~짜 넓은데 딱딱 사진찍고 나면 에.어.켠.켜진 차량이 대기중이야 크~~

한국인 잘알 모마.. 다른 투어가면 에어컨은 사람이 타야 켜는데 모마는 미리 켜놓는다...당신,,, 한국인 아주잘알이야

진짜 내리쬐는 태양볕 돌아다니다가 에어컨 쐬니깐 넘넘 좋자나요 ㅠㅠ

이건 돈내고 들어가는 피라미드 아니고 그 옆에 일반인? 무튼 작은 피라미드 내부야...그냥 볼거 없다는거 보라고 여시들,,,ㅎ

모마가 데려간 어느 피라미드 내부의 벽화들.

여시들 이거 보고 실망하지 말아주라. 모마가 이건 쓰레기 벽화라고 했어 ㅋㅋㅋㅋ

벽화 색도 남아있는 곳 많은데 모마 말대로 이건 진짜 흔한 쓰레기 벽화야 ㅋㅋㅋㅋ

난 카이로가 첨이라서 이땐 우와 우와 했는데 응 아니야~ 아부심벨가면 눈돌아가게 삐까번쩍한거 많아..

이건 쓰레기 맞아... 그냥 이런식이다~ 만 보면돼 이건 그냥 그저그런 벽화야 ㅠㅠ

그냥 쓰레긴데도 사실 근데 디테일 오져버림... 이정도야 이집트 문명이.. 존나 발에채이는 벽화가 이정돕니다...

아부심벨편 찌게되면 진짜 벽화가 먼지 보여줄게 ㅠㅠ

모마도 진짜 피라미드 가보고싶으면 사카라 피라미드를 가보랬어.. 막 엄청 흥분해서 설명함,, 역사덕후 모마찡...

아까 피라미드 돌 하나가 사람만하댔지? 피라미드가 얼마나 대단한지 모르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피라미드 건설에 쓰인돌을 저렇게 밖에 전시해놓음 ㅋㅋㅋ

나 보여? 내가 저만한데  진심 돌 오지게 커... 하나에 1톤이랬나? 이집션 당신들은 도대체.....

저 돌이 대부분이 안에 들어가 있어서 덜 커보이는거래 (? 겉에서 봤을때도 사람만한디요?)

무튼 오지게 크다.. 저걸 힘들게 밀고있는 듯한 연출도 모마...그의 작품...

열심히 밀면서 잠시나마 3천년전 이집트 건설인부의 마음을 느껴보았어..☆

낙타 긔엽... 요렇게 낙타꾼들이 낙타 타라고 세워놓음ㅋㅋㅋ 이러니깐 진짜 이집트 고대로 돌아간 기분

엥? 이거 완전 어쌔신 크리드 아니냐구요~~ 이집트 왕자 아니냐고~~~

다시한번 느껴보는 피라미드의 크기.. 옆의 사람 조그만거랑 앞의 낙타봐바...

기자피라미드에는 요롷게 6개의 피라미드가 있는데 내가 처음에 올린 사람많고 그런건 가장 유명한 쿠푸왕의 대피라미드야!!

바로 위 사진보면 사람이 별로 없지? 좀 가다보면 사람이 없는 피라미드들 많음 사실 쿠푸왕만 많고 나머지는 사람 별로 없더라

여긴 어떻게 갔냐~ 하면

요렇게 낙타타고 이동~~~!!! 모마가 5분만 낙타타고 사진찍고 내리는 코스랑 저기까지 약 30분동안 낙타타는 코스가 있다고 했는데 우린 한국인이잖아? 30분동안 탔슴다,,,, 낙타 탄거 두번째인데 (처음은 모로코ㅎㅎ..) 카이로 낙타는 빠르더라...

여시들 조심하고 낙타탈려면 치마보다는 바지~~ 롱치마 자꾸 올라가서 애먹었당 ㅎㅎ...

그리고 낙타 생각보다 높으니깐 여시들 마음의 준비하기 ㅠㅠ 

낙타는 연속동작을 몰라... 앉아있으면 슈욱~하고 올라오는게 아니라 흡! 흡! 하고 일어나...

(흡은 내가 내는 소리야.. ) 이건 타본여시들은 다 공감할거야 ㅠㅠ

저기 내 앞에분이 쓴 터번? 저런 거 보여? 저거 피라미드 앞에 가면 파는데 모마한테 말하면 하나에 1달러? 정도면 살수있어

막 만수르터번... 이라고 나는 불렀어. 아무리 봐도 만수르의 그것과 똑같아보여 ㅋㅋㅋㅋ

난 안샀는데 남자분들 쓰고 사진찍은거 보니깐 좀 이쁘더라...

한국인은 사진을 남겨야하긔~ 모마는 사진을 참지않긔,,,

존나 여러개 찍어줘 ㅋㅋㅋ 음청 공들여서 찍어준다.. 여시들 외국인한테 이런 사진센스 느껴본적 있는지? 그는 거의 한국인이야..

뭔가 파리 에펠탑에서 누가봐도 공들여 찍은듯한 사진느낌 = 피라미드에서 낙타타고 찍은 내모습... 이라서

약간 노간지 스런 느낌적느낌에 어디엔 못올렸지만 나는 이런 사진좋아해.. 

이집트에 오면 마! 낙타타고 피라미드에서 사진 함 찍어야지!! 이런느낌...ㅋㅋ \

관광객 티 팍팍내는 거 좋다그여.. 그렇지만 인스타에서는 자연스럽게 찍힌 외국 길거리 속 간지나는 내모습 사진 오조오억개 ㅠ

모마가 낙타에 올라가서 서서 찍으면 사진 잘나온댔는데 나는 진짜 무서워서 시도도 안했어...

아니.. 낙타 등이 평평한것도 아니고 꽤 높은데용....ㅠ 근데 우리 일행 남자 5분은 다 서서찍음...ㄷㄷ;;

다섯분다 무사하셨어,,, 용감한 여시들은,,,도전해보자,,,

이제 스핑크스 보러갔어ㅋㅋㅋ 스핑크스는 그냥 사진만 찍고 빨리 이동했어 시간없어서ㅠㅠ

근데 대신 인생샷 건짐.. ㅋㅋㅋ 가면 모마가 포즈 다 알려주니 걱정말자

선글라스 씌우기, 스핑크스한테 뽀뽀하기, 뽀뽀받기. 어떻게 해야 딱 나오느지 알아서 챡챡 가이드 해줌.

좀만 고개는 왼쪽을 보고 팔은 오른쪽~ 이런지시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사진 속 나는 선글라스를 끼우고 있더군요,,,,

여기 사람 존많문인데 모마가 없는곳으로 챡챡 한다음에 알아서 잘찍어줌... 모마 그는 도덕책....

모마가 안해준 스핑크스 설명 내가 야매로 하자면 스핑크스는 피라미드 지키는 동물로

저거 다 큰 돌 하나에서 깎아서 만든거래 ㅠㅠ 대단하지 않아? 실제로 보면 딥따 큰데 사실 돌 하나래 ㅠㅠㅠ

이집트인 당신들 뭐야,,,,

그러고선 점심먹으러 갔다~~ 여러가지 식당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우리 일행들은 양갈비 식당으로 정했어.

모마랑 같이 모마가 아는 식당으로 갔느데 양갈비 진~짜 맛있더라 ㅠㅠㅠㅠ 진짜 입에서 살살 녹았음ㅋㅋㅋ

원래 양갈비 아니고 다른 부페식당이었나? 그랬는데 모마가 손님들한테 식사 어떠셨냐고 물어봤는데 손님들이 괜찮아요 ~ 이랬댔나? 그말듣고 모마가 아! 식당이 별로구나 바꿔야 겠다고 생각했대.

한국사람들한테 괜찮아요 = 괜찮지 않다는 뜻이라몈ㅋㅋㅋ

이 에피소드 듣고 모마 진짜 한국잘알이구나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 

점심값은 투어에 포함 안되어있어서 각자 더치페이 했오~ 인당 140파운드(약 만원)인가?

좀 비쌌는데 고급진 식당에 맛있어서 납득했어. 투어하면 맨날 맛없는 식당 데려가서 기대 안했는데 이집은 진짜 맛있었어 ㅠㅠ  

그리고 이집트에서 맛있게 먹은 음료수~ 파인애플 음료수인데 탄산이야.

나 파인애플 안좋아해서 읭?! 했는데 모마가 맛있대서 한번 먹어봄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 ㅋㅋ

달달한 것이 존맛탱!! 이집트 여행하면서 애용함... 석류맛 슈웹스를 알기전까지 말이야...

이집트 여행가면 석류맛 슈웹스랑 저 파인애플 음료 먹어봐. 근데 석류맛 슈웹스가 저세상 존맛이여,,,, ㅠㅠ 또먹고싶다

이집트나 다합가는 여시들 약속해 석류맛 슈웹스 먹고오기로,,,, 꼭이야,,,,,ㅠㅠ

둘다 ☆ 한 캔에 5파운드 300원 ☆ 말했지 내가? 이집트저세상 물가라고,,,,

이제 다음 코스인 이집트 박물관 으로 이동했어~~

아 여시들 이집트 여행 갈꺼면 국제학생증 !! 꼭 만들어가

거의 모든 유적에서 반값할인 해줘 ㅠㅠㅠ 기자피라미드, 시타델, 박물관 그리고 룩소르 아스완에서도 다 반값으로 받았당

얼굴 확인 거의 안하니깐 솔직히 말하면 그냥 어디서 빌려서라도 가져와 ㅠㅠ 막 여남바뀐거 아니면 다 괜찮을듯ㅋㅋㅋ

이집트 박물관에  그리고 카메라 가지고 들어가면 카메라 티켓도 사야함!! 그래서 나는 그냥 카메라 버리고 갔어,,,ㅎㅎㅎ

한 백파운드인가? 카메라 티켓 꽤 비쌋던걸로 기억해...쉬불,,,

여시들 : 헉 그럼 박물관 내에서 사진 못찍어?

나 : 아니 핸드폰으로 찍으면 되는데,,,(머쓱)

얘네 진짜 웃긴게 카메라는 티켓을 사야하는데 핸드폰은 그냥 들고들어가서 사진찍어도 암말안함,,,,,

이게 뭐지,,, 싶은데 그냥 이집트 있다보면 그러려니해ㅏ,, 그래서 아래부턴 핸드폰사진이라서 좀 화질이 구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집트 박물관 보고 아무렇게나 물건 늘어놓은 창고같다고 했는데 넘나 공감이고요...?

막 자연사 박물관 루브르 이런데 가면 막 유리에 넣어놓고 펜스쳐놓고 공간적으로 전시 루트? 이런게 있잖아?

이집트는 그런거 없어^^.. 그냥 늘어논거 보여...? 오른쪽에 막 관 만지는 사람 보여...? 이집트는 박물관도 이집트스러워 ㅎㅎ..

실제로 모마도 유물 만지면서 설명함,,, 우리도 다 만짐,,, 체험박물관 수준이야...

존나 대충 눌어놓은거 봐 ㅅㅂ.. 넘 충격받아서 사진찍음... 다니다보면 진짜 그냥 늘어놨어...

모마한테 들은 설명에 의하면 내년인가? 이번년도 말인가? 세계최대규모의 이집트 대박물관이 새로 생긴대

그래서 지금 유물도 안파고 있대.. 어디 유적이 새로 발견되었는데 이집트 박물관에 놓을때가 없어서 안파고있대....

대박물관 지어지면 판다더라 ㅋㅋㅋㅋ 이집트 유물 클라스 ㅠ

존나 대영박물관 가면 몇개 전시해놓고 이집트관~ 이러면서 펜스치고 유리관에 넣어놓고 지랄쌈바 해놨는데 얘넨 그런거 없다

무튼 조따 넓고 유물 존많문에 널부러 놔서 뭐가뭔지 모르니깐 꼭 가이드 받길 추천할게 ㅠㅠ

이집트 박물관에서도 사진은 참지않긔~,,, 옆에 스핑크스 늘어놓은거 보이냐고 ㅠㅠ ㅅㅂ...얘는 그나마 펜스라도 있지,,,

어딘가 교과서에서 본듯한 이집트 유물~ 이집트 돈에 얘 새겨져 있음.

이집트의 마스터피스 조각!! 진짜 존나 마스터 피스야... 투어가면 모마가 이게 왜 마스터피스인가

이유를 들어서 쭈루룩 설명해줌.. 그러면 존나 어 인정 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이유가 있는데 그중의 몇개만 말하자면

이런 조각상이

핸드폰으로 후레쉬 비추면 짜잔~ 이렇게 사람 눈처럼 반짝반짝 빛나게됨 ㅠㅠㅠ

이거 존나 대단하지 않아? 안에 무슨 수정? 그런걸로 눈을 만들어서 빛받으면 빛나게 한거래.

그래서 햇빛아래에서 진짜 사람 같으라고,,,,, 이게 마스터 피스가 아니면 뭐란말임

그리고 이 조각상이 이집트사람 닮았다고 한국인손님들이 많이 말한대~~

이얘기를 듣고 모마 얼굴을 봤는데

????????????????????????

모마...? 왜 조각상에 박제된거야....? 여시들 솔직히 닮지않았어?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님이잖아요 ㅠ

존나웃겼엌ㅋㅋㅋㅋㅋ 모마 너 닮았는데~? 이러니깐 응 나도 이집트인이잖아~ 이러고 쿨하게 감...ㅎㅎ

(나랑 찍은 모마사진인데 모마 블로그가면 모마 얼굴 어차피 다 나와있으니깐 문제 없...겠지?)

혹시 가이드 안받는 여시들 ㅠㅠ 가게되면 투탕카멘 전시관 꼭 가봐 ㅠㅠ

그 투탕카멘 마스크 알지 여시들? 그 존나 화려하고 금박이 가면 이집트 대표 유물ㅋㅋㅋ 그거 전시되어있음 ㅠㅠ

그리고 투탕카멘이랑 같이 묻힌 장신구들 쭉 전시해놨는데 진심 존나 예뻐,,,진심 디테일 오지고 지려버림...

근데 여기는 사진금지라서 ㅠ 못찍은게 너무 아쉬워...

모마가 투탕카멘 찍고싶으면 문밖에서 찍으면 된대,,,,그래서 찍은 사진이야,,,,ㅎ,,,

가면 이런 서프라이즈에서 볼법한 유물 오조오억개

이집트 박물관 가면 미라관 도 있음 여기는 별도로 티켓 있어야 하는데 난 그냥 사서 들어가봤어!!

가면 미라 한 7개 정도? 있음.. 미라 대영박물관에서 봤는데 그때는 약간 관안에 있어서 자세히 안보였는데

여기는 미라가 밖에 꺼내져서,,, 조명을 받아서 진짜 가까이서 잘 볼수있어..ㅋㅋㅋ 후하다,,,이집트 인심,,,,

미라보면 이빨이랑 손톱이랑 머리도 다 남아있더라,,, 싱기방기,,,

그리고 동양인 여자미라도 있음 (!!) 동양여자가 어떻게 이집트에 오게되서 무슨 돈많은 남자랑 결혼했나?

그래서 미라가 된거래 졸라신기,,,, 응 뭐그랬다고 ㅋㅋㅋㅋ

그리고 간 곳은 이집트의 시장 칸엘릴리!!!!

 여긴 낮에도 하고 밤에도 하는데 둘다가봤는데 확실히 밤에가는게 더 재밌어 ㅋㅋㅋㅋ

일단 밤이라서 시원하고 얘네 문화가 해지면 밖으로 나오는 문화란 말이야?

그래서 해지면 온동네 사람들 다 밖으로 나옴,,,, 커플들 존나 많이 나와,,,,, 손잡고 막 돌아댕기고 데이트함,,,

(근데 아마 커플 아니고 부부일덧,,,? )

무튼 밤에 사람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날씨도 좋고~~~ 칸엘릴리 갈거면 밤에 가는거 추천!!!

여시들 반응 : 여샤여샤,,,, 밤에가면 안위험한지 ?

A. 글쎄 내가 아래 밤에 찍은 사진이 한 10시? 밤 열시에 찍은건데 사람 보여? 사람 존많문,,, 히잡쓴 여자들끼리도 많이오더라

이때 히잡쓴 여자애들이 나랑 사진찍자했눈데 내가 놉 했는데 지금 좀 후회함 ㅠ 미안 얘두라

근데 가면 살건읎서,,,, 그냥 짝퉁 피라미드 짝퉁스핑크스 짝퉁 파피루스 (불끄면 야광으로 다른그림 그려져있음ㅋㅋㅋ존나웃겨)

그거랑 무슨 은? 은이 유명하대서 은 장신구 좀 팔아 ㅋㅋㅋ 나는 근데 룩소르 가서 살거라서 안샀어,,,

그리고 갈라야바 라고 이집트 전통의상들 몇개 팔아,,, 하지만 퀄리티는,,, (말잇못)

살건 없지만 그냥 사람구경~ 밤에 선선하니 시장구경을 해줘야 제맛이그등요,,, 나는 마그넷 한 두개 사서 왔어 ㅋㅋㅋ

사람존많문,,,, 모마랑 가면 모마가 뭐 사고 싶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흥정해서 살수있게끔 해줌 이런게 좋은것같아

우리일행은 지침 + 전부 관심없음 (우리빼고 장기여행자라서 쇼핑 안하구 나도 별로 안좋아햇,,,ㅋㅋㅋ) 이라서

망고쥬스 먹고 ㅃㅃ 했엉ㅋㅋㅋ 숙소까지 모마가 데려다줌~~~

내릴때 계산하면 되고 이집트파운드 달러 다 받아줘~~ 나는 이집트 파운드 냈고

인원에 따라 가격 조금씩 다른데 나는 40달러 냈어~~ 사실 조끔 비싼게 맞아 이집트에서는,,, 사실 많이 비싼거일지도?

근데 한국어 한다는 메리트 + 설명 잘해줌 + 좋은차량에 좋은 서비스... 라서 돈아깝진 않았어 ㅋㅋㅋㅋ

사실 이집트 박물관 안가면 좀 아까울거같긴해 ㅋㅋㅋ 왜냐면 사진만 찍어주고 그러니깐?

그래도 이집트 박물관에서 너무 좋았기 때문에,,,, 무튼 나는 강추야

아 그리고 룩소르 가는 기차나 아스완가는 기차 예매하고 싶으면 모마 통해서 하면 돼!!

이집트에서 외국인은 기차요금? 이런것도 비싸게 받거든??

아예 공공연하게 비싸게 받음 ㅠㅠ그래서 이집트사람인 모마가 예매해주면 더 싸다고 들었어.

외국인이 타도 문제 되진 않는데 아예 기차에 외국인 칸이 있어서 비싸게 받는거래... 왜인지는 몰라,,,,

나는 기차타고 이동은 안해봐서 모르겠어,,,

아 그리고 꿀팁 하나더 이집트 국내선 예약할때 꼭 국적 worldwide 랑 이집션 둘다 돌려봐 ㅠㅠㅠ 월드와이드한테 비싸게 받는 경우도 있어 ㅅㅂ...

공공연한 바가지.... 나 실제로 후르가다-샴엘 뱅기 월드와이드로는 10만원...

이집션으로는 5만원... 이였나? 근데 이거폭이 더 큰경우도 카페에서 봤어 꼭 이집션으로 돌려보기!!!

실제로 이집션으로 예매하고 타도 문제 1도 없슴당

그리고 구글 번역기로 아랍어 오프라인으로 꼭 받아가 ㅠㅠ

이거 정말 유용하다. 인터넷 없어도 오프라인으로 받아놓으면 돼 이거 깔면 웬만한 소통은 가능!!!

쓸일은 잘 없는데 (호스텔 기본적인 영어는 다하니껜) 혹시 모르니깐~~!!

나 실제로 시와갔는데 호텔에 주인장없고 왠 꼬맹이가 카운터 보는겨 ㅠㅠ

그래서 이걸로 일단 방에 들어가 있을 수 있었음ㅋㅋㅋㅋ 존나 더웠기때문에 오아시스같았어,,,,

나.. 들어가고 싶다... 주인 오면...콜미.... (타탁타탁)

오케이... 알려주겠다....(타탁타탁)

옆에서 보던 친구가 무슨 밀거래 하는 줄 알았대 둘이서 말없이 핸드폰만 서로 돌리고선,,,, 끄-덕(비장)

자 이렇게 카이로 여행이 끝났어~~~ 여시들 내가 너무 TMT라서 기가 다 빨린것이 아닌지,,,,,

이제 카이로 거리 소개랑 음식점 추천할껭~~

여시들 : (환-장)

이사진의 뽀인트 : 갈라야바(이집트 전통의상) 을 입고 오토바이 타고 터번까지 쓴 아저씨의 힙합-☆

나도 저 갈라야바 사고 싶었는데 시장가서 갈라야바 달라고 하니 여성용은 장식 치렁치렁이더라 조팔,,,,,

그렇다고 남성용 사자니 너무 길거같아서 못사고 왔어,, 지금생각하니ㅏ깐 남성용이라도 사올걸 좀 아숩다,,,

그리고 도로 보여? 차선이,,,,없어,,,, 그리고 사람들 보여,,,?

다들 각자 다른방향으로 자유롭게 무단횡단을 하고계셔,,,,,,

이집트는 100이면 100 무단횡단해,,, 나도해,,, 막 6차선,,, 이런데서두 무단횡단해,,, 가끔 치이지 않는게 신기할정도야,,,,

여시들은 꼭 옆사람 건너는거 보고 건너자,,, 나 진짜 6차선 한복판에 혼자 갇혀서 울뻔했어,,,,

카이로의 교통체증,,, 그들은 질서가 없긔,,,,

카이로의 흔한 거리.. 얘네는 거리거리에 국기 많이 걸어놓고 디게 좋아해 ㅋㅋㅋ 막 벽에도 국기모양으로 칠해놓고 무튼 그래

그리고 무단횡단하는 이들,,,,, 아무도 아랑곳 X

카이로의 흔한 거리... 내친구가 친구한테 사진 보내줬는데 어? 저거 누비라 아냐? 이랬다는거

누비라,,, 존나,,,, 친구네 아버님 첫차셨대,,, 뜻밖의 TMI,,, 누비라 뭔지 모르는 여새들은 조용히 스크롤 내려줘,,,,

사실 ㄴㅏ도 몰랐음 ㅋ 1997년에 나온 대우(쉐보레 아냐 여새들,,,대우,,,) 차종 이름이래,,,

오지게 빵빵거리는 동영상,,, 이소리를 하루죙일 듣습니다,,, 노이로제 걸릴것같은 여시들,,,, 이집트 가지마세요,,,

심쿵... 도대체 몇마리나 거기 있는거야 ㅠㅠ

카이로의 석양~

해가지는 나일강~

동영상도 보고가시져,,,성림덜,,,

사실 나일강 그냥 한강이랑 똑같아,,,, ㅋㅋㅋ 그래도 신기하잖아 나일강 내가 볼줄 알았겠냐고~~

이런 건물들 사이에 갑자기 요런 현대적인 호텔들 막 끼어있어,,,, ㅋㅋㅋㅋ 진짜루,, 막 갑자기 리츠칼튼 나타나고 그런다,,,

갑자기 분위기 현대,,,, 이거 보고 진짜 와,,, 대박,,, 무슨 촌년처럼 쳐다봤자나

근데 사실 내가 있었떤 지역이 그냥 저렇게 낡은 지역이였고 이렇게 다리 건너서

자말렉? 카이로에 섬같이 (우리나라 여의도처럼) 있는 지역이 있는데 여기 가면 이런 삐까번쩍한거 많아,,,

여기 부촌이거든,,, 막 커피빈도 있고 커피빈에 콘센트도 있고 그렇다? 외국인 짱많,,, ㅋㅋㅋㅋㅋㅋㅋ

참 알수없는 도시야 카이로는

밥먹고 이렇게 나혼자 나일강 걸었어~~  왼쪽 아래 사람보여?

여기 나 혼자 걸은건데 왼쪽 아래처럼 가족끼리 나온 일행들 짱많아서 덕분에 나도 안전하게 걷고옴

막 후미진데 이런데만 조심하면 될거같아. 나일강은 그냥 한강 고수부지 같어,,,

기본적으로 무슬림 사람들이다보니깐 어딜가도 가족단위가 많음 ㅋㅋㅋ 막 애기들 둘셋은 기본이야

그리고 부부도 많아. 혼자 다니는 사람이 잘 없긴해. 그래서 더 안전하다고 느낀듯. 나일강 걷는데 커플천국이더라고,,,,ㅎ

이사람들도 더우니깐 기본적으로 해가 지고 많이 나오더라고 ㅋㅋㅋㅋ 그래서 난 밤에 걸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어

낮에 길거리에 사람이 더없어 ㅋㅋㅋㅋ 아 근데 카이로는 대도시니깐 그런걸 수도 있어 ㅠㅠ 시골가면 아무래도 덜 그렇겠지??

여시들 전글에 혼자가도 되냐고 많이 물어보길래 내가 혼자 밤에 다닌 곳들 사진 추가할게~~

혼자걸은 나일강. 한강아니에여~ 사진엔 사람 없는데 실제로 사람 있었어 ㅠ 그냥 내사진에 없을뿐...

잘 데이트 하고 있는 커플을 찍고싶지는 않았으니깐...(박미선미소)

걷다가 걷다가 만난 상가? 시장?... 어딨는지는 나도몰라... 이것도 밤에 나혼자 돌아댕기거

저기 거먼여자 보여? 부르카(히잡이랑 다르게 입까지 가린거)랑 옷입은건데

밤에보면 진짜 깜짝 놀라 ㅠㅠㅠ 소리도 없이 스스슥.. 걸어다녀서 발도 안보이자냐 밤에 넘무서웠어,,, 

하지만 어딘지 묻고싶은 여시들은 없어서 문제 없을거라 생각해^^....

왜냐면 옷들이 별로 사고싶지는 않으니깐 ^^

우리네 옛날 시장느낌...ㅋㅋㅋ 사진에 가족들 보여? 저렇게 밤에 애기들 데리고 나오는 가족들 많아~

무튼 이만큼 생각보다 안전하단거? 그래도조심은 해야겠지 그래도 나는 잘걷고~ 잘 구경하고 다녔어.

한 그래도 밤 9시? 에는 집에 돌아온듯?

난 숙소가 나일강 근처라서 주로 나일강 부근을 걸었어~ 자말렉은 부촌이라서 더 안전할거같기두 하구

무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나 혼자서도 이렇게 밤에 걸었습니다. 밤거리를 보세요~ 활기차지 않나요~ 임 ㅋㅋ

이제 카이로에서 먹은거 소개할껭~~~

한식당은 Hana korean barbeque 다녔어

한식당치곤 별로 안비싸더라고 냉면 삼겹살 둘다 각각 130파운드 (8천원) 정도였어

한식당에서 메뉴 하나가 8천원이니 이집트 물가가 얼마나 싼지 실감이 나지 여시들? ㅋㅋㅋㅋㅋㅋ

유럽가면 한식당 기본 10유로 넘자나요 ㅠ 손떨려서 못먹자나요 ㅠㅠ

우린 터키에서부터 여행해서 한식 그리움 + 돼지 그리움으로 인해 삼겸살을 꼭 먹고싶어서 이집트에선 거의 한식먹었어 ㅋㅋㅋ

막 맛있지는 않아 ㅠㅠ 삼겹살 두께보여... 진짜 얇다능,,,, 그리고 냉면도 그냥 인스턴트 냉면맛이야...

그래도 이게 어디야 여시들 한달동안 돼지고기 안먹어봐,,, 진짜 눈물흘리면서 감사할줄 알게돼....

블로그에선 떡복이 밑반찬으로 줬다고 했는데 우린 못받았어 ㅠ

카이로에 한식당 3개 정도 있는데 여길 고른 이유는 그냥 가까워서야 ^^...

우리 숙소가 나일강 근처고 여긴 자말렉 (그 부촌) 이거든...그래서 걸어서 가거나 택시타면 10분? 무튼 그랬다.

아마 다른곳은 시내 중심이랑 좀 멀었을꺼야 ㅠ

여행중 만난 분이 가야식당? 가서 냉채족발 먹었는데 존맛이었대 ㅋㅋㅋ

근데 좀 비쌌다고 하더라. 가고싶은 여시들은 여기도 함 알아봐  

이때 월드컵이라 코카콜라 시키니깐 브라질이랑 이집트 콜라 주더라 ㅋㅋ 졸귀

뒤에 보여? 후라이드 치킨이랑 김치를 밑반찬으로 줍니다,,,

그리고 카이로에서 맛있게 먹은 젤라또 ㅠㅠ 이거 맛있어

el abd pastry 입니다 여시들,,, 여기 진짜 명소인게 이주위 길가는 사람들 다 여기 컵 들고다님ㅋㅋㅋ

가면 여기 사람들 다 줄서있다,,, 나도 서야혀,,,

주문방법은   가게내에서 돈내고 영수증 받고 밖에있는 아이스크림 푸는 아저씨한테 보여주면댕

아이스크림 줄 먼저 서면 시간 버리게 되는거야 ㅠ 가게내에서 영수증 보여줘야한당

여기는 가격이 존나 사랑이야. 얼만줄 알아? 한스쿱에 5파운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원이야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먹어보면 망고는 진자 망고맛 나고 스트로베리는 새콤달콤 터져 ㅠㅠㅠ 존맛 ㅠㅠㅠ

내가 제일 추천하는거는 아묻따 망고!!! 존나 진한 망고맛이 진짜 나,,, 근데 300원이야,,,,

말했지 내가 이집트 물가가 다하는 곳이라고,,,,,

여기 자주갔어,,, 신밧드라는 곳을 알기 전까지.. (아련)

여기 신밧드!!! 블로그에서 우연히 보고 먹어봤는데 존...맛...

친구도 존맛이라고 이거 먹으려고 다시 카이로 오고싶다고 함ㅋㅋㅋ

저 테이크아웃잔에 망고쥬스 가득 담아주는에 얼만지 알아?

단돈 15파운드 ,,, 900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망고 동남아보다 싸다

근데 진짜 망고가 들어감,,,, 내가 만드는거봤어,,, 존나 걸쭉하니 망고 건더기도 존나 많아,,,,,

여기 보이면 그냥 들어가서 사먹기,,, 나랑 약속해주라.... 근데 여기 구글지도에도 안뜨네 ㅠㅠㅠㅠ

내가 기억나는 위치 말해줄게 talaat harb squre (꼭 뒤에 스퀘어 붙은데로 검색해야해!!) 라고 있거든...여기야

여기 구글에 치면 6개로 갈라진 가운데가 squre 라고 뜨거든 거기 바로 앞에 있어 ㅠㅠ 과일 주렁주렁 매달아났으니깐

여기 찾아가 ㅠㅠ 시내 중심에 있으니깐 꼭 가주라

망고 말고 다른 쥬스도 많은데 메뉴판이 아랍어야 ^^.. 뭐가 먹고싶은 여시들은 일단 찔러봐 ㅎㅎ...

내친구는 스트로베리랑 워터멜론 찍었는데 있었어,,, 메뉴판 그림에 있더라고 ㅎㅎ,,,,

메뉴판이 존나 기니간 웬만한거 다 있지 않을까.. (무책임)

진짜 이거 먹으러 카이로 가고싶어 죽겠다,,, 누가 여시들 한국올때 내것도 사와주라,,,

여샤여샤,,, 이집트에 갔는데 이집트 음식은 안먹었는지,,, 먹은게 삼겹살, 망고쥬스, 젤라또가 다인지,,,

아냐!!! 이집트음식 먹었어ㅠㅠㅠ ㅋㅋㅋ 이집트 음식은 유명한게 몇게 없어,,, 팔라펠, 코샤리, 샥슈카, 따진 정도가 있슴다,,,

저는 코샤리 먹었어요... abou tarek 이라고 카이로에 가장 유명한 코샤리 집에 가서 이집트 음식 먹었읍니다.

아래 가격표 보여? 위에 7파운드는 코카콜라고 15파운드가 작은거고 20파운드가 미디움인데 그냥 작은거 먹어 ㅠㅠㅠ

배터지는 줄 알았다.. 15파운드짜리도 커... 근데 테이블 앉으려면 50파운드는 주문해야 한대서 큰거시키뮤ㅠㅠ

 (이걸 근데 웨이터가 영어로 못해서 웨이터가 개떡같이 설명하는거 찰떡같이 알아들음 ㅠ) 혼자가는 여시들은 포장해가,,,

말했지 이집트는 물가가 다한다고... 저렇게 코샤리 한접시가 900원이야....

코샤리는 이집트 국민음식이래. 이집트의 김밥... 정도? 라는데 ㅋㅋㅋ 무슨맛이냐면 저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해서

안에 마카로니랑 파스타면이랑 양파튀긴거랑 병아리콩을 버무려서 먹는거야 ㅋㅋㅋ 무슨맛 나냐면 약간 토마토 스파게틴데... 급식 토마토 스파게티ㅣ....? 스까의 맛....맛이 읎을수가 엇ㅂ어,, 일단 토마토 소스를 쓰니깐...

추천도 비추도 아닌맛.. 이집트 음식치고 먹을만해 약간 불량식품의 맛이 나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여기 코샤리는 보통이었고

다합에서 유명한 파란수레 코샤리가 있거든? 한국인 입맛에 딱이여서 한국사람들 맨날 먹는 코샤리가 있는데 여기 코샤리가 존맛이었어 ㅋㅋㅋ 역시 나는 한국인긴가봐 ^^ 여긴 매콤 느끼~ 하게 해줘서 한국인 입맛에 딱이야.

근데 다합 안가는 여시들도 있을테니 코샤리 먹을거면 여기 추천할께 엄청 오래된 집이니깐 믿고 먹을 수 있을 듯

이분이 창립자이신가봐,,,, 내 정면에서 부담스럽게 웃고있었어,,,,,

인테리어에서 느겨지는 아랍미...

이와중에 여자들 다 히잡썼넹,,,, ㅠ

여기도 내가 맛있게 먹어서 두번간곳 ㅠㅠ Kazaz 인데 여기도 맛집인가봐

가면 사람들 막 줄서서 포장해가 ㅋㅋㅋㅋ 근데 내부는 사람 없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어

여기서 슈와마(이집트식 샌드위치라고 빵속에 불고기? 같은거 들어있어 ㅋㅋ 어벤져스 쿠키영상에서 먹은 그거...ㅋㅋ)

랑 치킨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어 ㅠㅠ 치킨 진짜 바삭하고 짭조름하고 저 알리올리 마늘소스에 찍어먹으면 헤-븐

친구랑 코샤리 먹고 금방 배꺼져서 여기 조지러 2차옴 ㅋㅋㅋ 치킨 1인분씩도 파니깐 혼자온여시들도 와도 댑니당

슈와마도 맛있어염 ㅠㅠㅠㅠㅠ 여기도 둘이 해서 만원... 인당 오천원.... 이야. 저렴하지? ㅋㅋㅋㅋ

끝으로 이집트 남자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할 여시들 위해서 알려줄게

원디렉션 제인 말리크인데 얘가 그냥 길거리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막상 야는 중동피 안섞였다 카더라,,,

물론 얜 연옌이라서 빡시게 꾸미고 뭐 잘생긴건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얘의 아류작들이 막 돌아다녀ㅋㅋㅋㅋ

솔직히 남자들 사상이 빻빻이라서 그렇지 ㅈ이집트 남자들 잘생기긴 오지게 잘생겼어,,,

가끔 눈보고 얘기하면 놀라잖아,,, 눈 너무 이뻐서,,,속눈썹오지게 길고,,,소눈같아,,, 아련해,,,막 보고있으면 기분이 이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눈뽝 티존 뽝 진하게 생긴애들 존나많고

제인말라크 아니면 블랙팬서야. 말했지 잘생기긴 잘생겼다고,,,,

그리고 대박인게 몸도 존나 블랙팬서야 ㅠㅠㅠㅠ 시발 얘네 패션 유행이 쫄티에 스키니진인데 ㅋㅋㅋㅋㅋ

쫄티 입은거 보면 가슴 존나 오져... 개탄탄해보이고 몸 존나 두꺼워.. 어깨 존나 태평양이고 블랙팬서 그자체 ㅠㅠㅠㅠ

솔직히 몸이진짜 대박이야

중동있다가 인천공항오잖아? 나 존나 놀랐자나. 공항 냄져들 존나 종이인형이야 시불... 툭치면 부러지게 생김

입체감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갑자기 냄져가 투디로 변해버린것?... 아니 그러면 얼굴로 투디남들로 변하던지... 시발..

왜 3차원에 살면서 몸만 투디냐.... 어휴... 무튼 중동남들 솔직히 잘생기긴했어,,,, 몸두 좋쿠,,,, 실망하진 않을겁니더 여시들,,,

단점이 있다면 암내...? ㅎ... 나 유럽여행갔을때도 암내 별로못맡은 여시인데 중동은 달라 여새들,,, ㅎㅎ..

그리고 들은바에 의하면 이집트 남자들이 그렇게 잘해준다더라,,, 약간 가부장적? 마인드가 남아있어서 그렇다고함

뭐 남자는 강인해야해!! 여자를 지켜야해!! 이런 마인드랭 ㅇㅅㅇ.. 뭐 나는 이것도 좋게보진 않지만 그래도 한남보다야 ^^...

마지막은 비행기에서 본 이집트 ~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여시들~~~

[아밤아파트멍]

여샤 글 완전긴데 ㅠㅠ 고생많앗어 아부심벨편찌게되면??이아니고 찔꺼지 ^^? 그날만기다려 ㅎㅎ 몇년뒤가될진모르겟지만 여시때메 이집트 꼭가볼꺼야 ㅠㅠㅠ

[쪽바리꼬져라]

여시 필력 진짜 오진다..와..진짜 뻥안치고 나 이렇게 여행기 읽으면서 스크롤주는거 아쉬워본적이없어...

[진진진]

여시글 넘 재밌어,,,, 글 읽으니까 넘 행복해 보인다!!!! 좋은 기운 받아서 나도 이집트로 날라야겠여,,,,,,,,!!!!

[가모장제]

대박...

[밋치]

와 겁나 신기하다....이집트 완전 가보고싶어짐...피라미드 짱신기해

[아름다운 영혼을 위한 소나타]

이집트 인생에서 한번쯤은 꼭 가고싶은 곳이었는데(크리스티앙 자크의 람세스 읽은 여시가 나 혼자는 아니겠지....) 여시 덕분에 그 생각이 더 강해졌어! 이렇게 시간 내서 글써줘서 고마워 다른 여행기들도 여시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ㅎㅎ

[BEAMS]

full로다가 하루하루를 상세하게 써주었으면... 좋겠는 마음.... 지금... 이집트 항공권 알아보고있어 여샤...

[강알리등킨도나쓰]

넘잼써ㅠㅠㅠㅠ다합궁금해 다합쪄줘 계속쩌줘

[누냐누냐뉴냐]

와 ㅠㅠㅠ 새벽에 발견해서 두번씩 정독함 ㅠㅠㅠ 진짜 대단하고 너무 부럽다 여시야 계속 읽을게 너무 고마워!!!

[햄복하자]

흥미돋이야진짜,,, 졸잼!!! 잘읽었어 여시얌

[타조티존맛]

흐앙ㅠㅠㅠ퇴사하고 당장 이집트가고싶어ㅠㅠㅠㅠ글삭제하지말아주라...

[채소우걱우걱]

이집트 제 인생플랜 ㅜㅜㅜㅜ 더더 뽕찬다 반드시 갈거야 고마워 여시!!!

[어럼ㅎ여쥬ㅇ]

여시들 주스는 아무곳이나 다 맛있어 웬만하면 ㅎㅎ 레몬민트 최고로맛있으니까 꼭 먹어봐

[맛대가리]

글 너무 잘봤어 ㅠㅠㅠㅠ 진짜 가고싶다
선글라스 사진 너무웃걐ㅋㅋㅋㅋㅋㅋ

[착하게살거다람쥐]

날 영업 성공한 당신 ,,,, 나 조만간 떠나겠어 이집트로 ,, 모마 만나고 오겠어

[사모예드]

여샤.. 나 어제 이집트에서 귀국하고 이글 이제봤엌ㅋㅋㅋ 그것도 가족 외식추천검색하다 개반가워ㅜㅜㅜ모마 추석에가서그런가 솔드아웃이여서 얼굴도못봤네ㅜㅜㅜㅜㅜ보니까 또 다시가고프다 이집트😭😭😭

[sarkastik bagger]

아 필력 뭐야 ㅋㅋㅋㅋㅋ넘 재밌어서 정독함 ㅠㅠㅠ

[wooayuha]

이집트 뽐뿌 제대로 와벌임....좆됐다 적금깨고 갈테야ㅜㅜㅜㅜ 여시야 글 너무 고마워 진짜 지금 여행하는 기분이야 넘 설레고 재밌다

[오후 두시]

여시가 이글 쪄줘서 진짜 고마워...조만간 이집트 갈거거든ㅠㅠㅋㅋㅋ넘 도움돼!!

[세계를 여행할 여시]

잘읽어줘서 고마워 ㅎㅎ 갔다오면 이집트 후기 댓글로 남겨주라~~

[Yahoo]

아 재밌다...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정독중 ㅋㅋㅋㅋㅋㅋ

[세계를 여행할 여시]

레깅스?는 상관없을듯 위에 긴상의만 입구 엉덩이 가리면 ㄱㅊ할듯! 혼자도 괜찮다구 생각합니다 ^0^/

[살기싫으네]

아류작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이집트 너무 가고싶어...광광

[모노크롬의 체크메이트]

여시 글보고 이집트여행뽐뿌옴ㅋㅋㅋㅋㅋ모마 귀여워 ㅋㅋㅋㅋ 한국인한테 괜찮아요는 괜찮지않다라고 ㅋㅋㅋㅋㅋㅋ진짜 한국인잘알이다ㅋㅋㅋ

[나좆됐는데딜도로쓸사람]

ㅋㅋㅋㅋㅋ나도 이집트 여행갈 때 비둘기 처음 먹어봤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응그래네말이다맞아]

글만 읽었는데 모마 너무 좋아졌다 내적친목 생겨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 글 너무 찰지다ㅋㅋㅋㅋ재밌어 술술 읽었어

[토이 스토리 4]

와 씨 모마한테 치여도 됩니까??????
딘짜 자세한 글 고마워 ㅠㅠㅠ

[서 태 웅]

모마랑 이집트남 둘 때문이라도 이집트 가야할 이유 생겨버렸고요..... 이집트박물관이랑 피라미드 ㅠㅠㅠㅜㅜㅜㅠ 존멋이야 ..

[3년안에영어중국어마스터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정보글만 연어중인데 존나 뽐뿌 오지게와ㅠㅠㅠㅠㅠㅠ 이집트 꼭 간다!!!!!!! 글 넘 재밋어 고마워 여샤ㅠㅠㅠㅠㅠ 중동 그쪽 와꾸 존나 내스탈인것..

[기분좋A]

여샤여샤... 또 여행가즈라줘..

[여름홍차맛]

글 존잼 ㅠ

[행운가득한솨람]

모마투어 1인당 40달러인거얌..? 다른 한국인이랑 합쳐서 한거아니고, 여시랑 여시일행 총 2명만 한거 마자..? 여시글 보고 이집트 여행 진짜로 맘잡았어ㅜㅠㅠ고마워ㅠㅠㅠ

[득배]

다른한국인이랑한거야

[올바른장생활]

오억내가 뭐야?? 암내??

[탈혐회]

여샤 진짜 글 다 꿀잼이야 사진 미쳤다리 나도 스쿠터 타고 돌아다니고 싶다 내가 신밧드가서 망고주스 먹고 꼭 인증 올릴게ㅠㅠ 고마워

[너는 될 수 있으면 말하지 마라...]

진짜 여시야 너무 재밌다ㅠㅠㅠㅠㅠㅠ 나 내년에 이집트 여행가려고!!!! 여시 글 정독 중!!!! 계획짜고있는데 완전 도움 많이되고 있어 고마워💜💜

[우공관]

정독중인데 ㅜㅜㅜ 넘 가고싶다

[크흠크흥]

투탕카맨 밖에서 찍으면 된다는거 조올라욱겨 진짴ㅋㅋㅋㅋㅋㅋ케

[이겨버렸다노]

이 글 한 3년전인가에도 보고 이집트 가고싶었는데 또 보게됐어 거의 이집트 바이블 아입니까ㅋㅋㅋ 코로나 끝나면 꼭 갈래

[이상윤]

와ㅜㅜㅜ이집트너무가보고싶다진짜ㅜㅜ넷플 사카라무덤의비밀보다가 찾아왔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