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 - 모바일 유해차단서비스 확대 실시 - SK증권
청소년 사회적 문제 이슈화 확산
최근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청소년들 사이에 스마트폰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유해사이트 및 게임중독과 스마트폰 중독에 방치되고 있다. 경찰청과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2004 ~ 2011년간 청소년 범죄율이 33% 증가하였다. 플랜티넷은 유해물 차단 및 스마트폰 중독방지를 위한 원격셧다운 기능이 추가된 모바일 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U+ 모바일 유해차단 서비스 가입자 모집 시작
플랜티넷은 지난해 하반기 KT와 모바일 유해차단서비스 가입자모집을 시작으로, LG유플러스와도 가입자모집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가입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의 유해차단서비스인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를 이번 달 19일부터 시작했다. ‘자녀폰지킴이’ 서비스는 국내 최대인 570만 유해차단 DB(성인, 자살, 마약, 도박 등)를 활용하여 원천차단하고 있으며, 게임중독이나 스마트폰 중독 문제도 예방하기 위해 모바일 게임이나 메신저 등도 부모 핸드폰에서 원격관리 하도록 하는 강점을 지녔다.
중국 & 대만 등 해외 모바일 유해차단서비스 확대 실시
플랜티넷은 국내 통신사들은 물론 중국과 대만, 베트남에서도 현지 초고속인터넷업체들과 함께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만 충화텔레콤(30만가입자), 중국 차이나텔레콤(10만가입자)에 이어 지난 1월 중국 차이나유니콤과도 MOU를 체결하여 북경지역에 스마트폰 유해차단 시범서비스를 연내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300 원 유지
1) 청소년 범죄율 증가추세, 2) KT 에 이어 LGU+도 가입자 모집시작, 3) 해외로 초고 속인터넷 및 모바일 유해차단서비스 확대 실시에 따라 플랜티넷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 표주가 18,300 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