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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2018 .10 .4~ 2018. 10.13(토) - 영화의 전당에서 개막식이 올랐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에 정말 다양한 나라의 영화를 볼 수 있죠.
그런데 저도 예전엔 찾아서 한두편씩 봤는데 요즘은 보러 가지 않았네요.
인도영화도 한편정도 접했던것 같은데 여배우가 이뻤던 기억이 춤추는 장면이 기억은 나는데 영화 제목은 모르겠네요.
인도영화 중에 '세얼간이' 유쾌하고 잼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조다 & 악바르
이런 인도영화도 보고 싶네요.~~
부산 국제영화제 보면서 많은 영화도 접해 보면서 인도요리가 생각날때~
광안리 해변가 근처에 '발리우드'에서 커리~~먹어 보아요.^^
무슬림 친화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발리우드라고 합니다.^^
광안리 해변 근처인데 버스로 가면 서호병원에서 내려서 바닷가 골목으로 살짝 내려가니 전 위치 바로 찾았어요.
개미집 찾으면 더 쉽기도 해요. 해변가는 미니스톱(MINI STOP)편의점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개미집이 먼저 보입니다.
분위기는 인도 느낌이 나게 꾸며져 있어요. 색다른 인도영화 포스터도 많이 붙여져 있어요~~. 글씨도 인도 글자도 보여요~~
음료는 플레인 라씨 입니다. 요거트 맛이 나면서 음료가 맛있어요.~
신메뉴라고 하는데 갈릭과 생강의 조화와 버터~~오이의 아삭함과 같이 먹을수 있어서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인도는 향신료가 정말 많다고 하지요.
향신료 맛이 있긴 한데 그게 인도 요리의 매력인듯 합니다.
채식자들을 위한 감자 대두콩 커리 인데~~~ 음 대두콩보다 망고 치킨이 더욱 맛은 있었어요^^
인도에는 20~30% 채식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채식주의자를 위한 커리도 있네요.
망고맛이 살짝 나면서 난을 부르는 맛이였습니다.
제 개인적으론는 발리우드에서 망고치킨과 로건 조스(양고기) 커리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난'을 부르는 맛입니다.
담에 와서 먹는걸로~~
담에 와서 먹는걸로~~
허니 버터 난은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리에 찍어 먹으면 정말 밥보다 맛있는듯 합니다.^^
카운터에 사장님 정말 한국말을 잘하세요~~~~~~^^
요런 축구게임 하는거 영화에서만 봤는데 직접 해보진 못했지만 게임하면서 시간 보내기도 좋을것 같아요~
요일마다 이벤트가 있으니까 요일 잘 맞춰서 오면 난도 무제한으로 즐길수 있다고 하니 좋네요.^^
여럿이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비가 오는 흐린 날이였지만 광안대교를 보고 올 수 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광안리 발리우드에서 인도요리도 즐겨보고 광안리 해변도 거닐어 보면 낭만도 느껴보세요.
첫댓글 [써니]님..반갑습니다..지난번 번개때 좋았었는데..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좋은 곳이지요..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일요일 다시 한번 갈려고합니다
만나서 반가웠어요 ^^
멋진 후기입니다. 허니버터난을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좋은 곳에서 또 뵐께요^^
광안리해변에서 찍은 사진 멋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