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전반에 걸쳐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한 길로 가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먼저 닮아 가는게 음식 맛이다.
정서와 가치관도 다름을 인정하며
양보하며 조율하다 보면
부부는 서로 조금씩 닮아 가는것 같다.
부부는 얼굴도 닮아 간다고 한다.
얼굴은 닮아갈수 없겠지만
얼굴의 표정 몸짓과 행동 말이
서로 모르게 닮아 가는것 같다.
부부는 살아가면서 닮아야 한다.
닮아 가는 삶을 살때 행복해 질수 있다.
장점은 서로 살리고 단점은 함께 고쳐야 한다.
부부는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주고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부부 일심동체란 말이 뜻하는 바는
부부는 살면서 닮아야 한다는 뜻이 아닐까?
10년전 우연한 기회로 캐나다 벤쿠버에
지인의 초청으로 삶의 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보름간 여행하며 지금도 기억에 남는 것이있다.
세상을 상식적으로 실용적인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일을 가장 부끄럽게 생각하며
부부 중심의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첫댓글 젊은이들에게는
성경에 버금가는 좋은 교훈입니다.
그래야 행복하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이혼 확률이 많이 줄어들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