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문팬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들 몸 건강히 잘 계셨는지요.
저는 지금 한양대학교 로스쿨을 다니며 변호사가 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윤석열, 김용현, 박안수를 폭력행위등에관한법률위반(공동협박) 등으로 고소하였고, 경찰로부터 입건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다른 많은 당원 동지분들께서 고소장 양식을 부탁하셔서 마을에도 고소장을 올려드립니다.
민주당원이시라면 이름 날짜, 경찰서 이름만 채워서 내시면 다른 부분은 하나도 바꾸지 않고 고소장 접수가 가능합니다.
본인 주민등록 주소를 담당(관할)하는 경찰서 혹은 서울용산경찰서에 접수하시면 됩니다.
본인 주소지 경찰서에 접수할 경우 용산경찰서로 전달(이송)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어서 빨리 답을 받아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여유가 있으시다면 가급적 용산경찰서로 접수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언제 윤석열이 다시 계엄령을 내릴지 모릅니다. 내란의 사태가 수습되기까지 문팬 가족 여러분들께서 몸 건강히 무탈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성준님
대구 수성구에 사시는 군요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위 글(고소장) 내용 중
"뼈와 살을 갈라버리겠다" 라고 했다는
대목이 있는데 그 말을
언제 어디서 누가 했는지요?
자칫 무고죄가 될까
염려가 되어 말씀드립니다
척결한다는 단어의 원래 뜻이 뼈와 살을 갈라버린다는 뜻입니다. 다른 뜻으로 쓰더라도 없애버린다는 뜻으로 못해도 죽여버리겠다는 위협의 고지로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안성준(대구 수성)
맞습니다
척결은 그렇게 무서운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비상계엄선포 포고문에는
처단은 있어도
척결이란 단어는
없더라고요
윤석열 계엄 회견 때 척결하겠다는 워딩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래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고소장이 아닌.
고발장을 접수하는 게.
더 나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