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과장님과 ece 관련 상담했어요

안녕하세요^^ 영어유치원에서 약 4년정도 일을 하고 있는 유치원선생님입니다. 요즘 일을 하면서 느끼는게 정말 제 삶과 여유가 너무 없는거에요 저도 어렸을때 미국에 1년정도 어학연수를 한 경험이 있는데 그때는 물론 어렸기도 했지만 그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거든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동료가 캐나다 ece홈페이지를 알려줘서 알아보는 중 더이상 혼자 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싶어 상담 신청했더니 김지수 과장님을 만났어요. 지수 과장님이 토론토에서 유아관련해서 일을 하셔서 그런지 캐나다에 대해 정말 세세하게 이야기 해주시더라구요 물론 장단점 모두 섞어가면서요. 이부분이 정말 좋았던거 같아요 사실 해외에 장기체류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막상 나가면 그게 뭐든가에 좋은 점만 있을 순 없는거잖아요? 근데 지수 과장님은 정말 캐나다 장점뿐만아니라 단점에 대해서도 딱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물론 그런 부분은 제가 어느정도 예상했고 감수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지수 과장님에게도 말했듯이 일단 저는 나이도 있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나가야한다는게 부담인건 사실이에요. 정말 뒤늦게 해외로 나가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고민이되는부분인데..ㅠ 일단 제가 영어유치원에 일을하고 있고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도 당장에 받을 수 있는 비자가 학생비자 밖에 없다는 사실이 좀 안타깝지만 이것 또한 제 운명이겠죠ㅠㅠ(젊었을때 워킹홀리데이?라는 비자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정말 지수 과장님 믿고 진행하고 싶어요^^ 늦게까지 제 이야기 들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그럼 유아교사 세미나때 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