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농사일
3월 말경부터 분주히 홍천으로
작년에 심어넣고 뽑지 않았던
고추대와 비닐 모두제거후
거름주고 비닐까지 씌어주고 나니
하루일과가 끝~~?
기계가 있으면 금방 끝나겠지만
크지 않은 텃밭이라
일일히 수작업으로
요렇게 비닐 멀칭까지 끝내고
수미감자 3고랑까지 심고
얼갈이.열무 씨 뿌려주고 살짝 이불까지~
기존에 수도는 펌프를 돌려서 사용하다보니
여러모로 불편해서 지대 높은곳에서
새로 배관을 끌어다 사용하니 펌프를 안돌려도
수압도 쎄고 밸브만 열면 텃밭까지 물을
충분히 주게큼 설치
원두막을 이용해서 차광막 설치후
고랑 정리까지 끝내고
산림조합 임산물센터 방문
올해는 참나무 표고목 재배 도전!!!
많이는 못하구 10그루만 해도 충분히
따서 먹을수가 있습니다
작년에 종균 심어넣은거는 한그루당
13.000원 하네요
올해 종균 심어서 파는거는 11.000원
한그루당 2.000원 더주고 사기로 결정
잘하면 올 여름부터 표고버섯 따서 먹을수도
있다기에 다음주에 구입결정
배달은 안된다기에 회사 회물차 가져와서~
통풍 잘 되고 계곡 위쪽이라 흙도 항상 촉촉하기에
최상에 조건이라 봅니다
두릅도 서서히 올라오는군요
첫댓글 농부아저씨 수고하셨네요.~^^
참은 낙엽한줌 ㅎ
열일 하시는군여
참 열심이기도 하고~~
올 농사 풍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