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reproduction
동물의 생식
Riskier but worth it when older
노산은 위험하긴 해도 그 위험을 무릅쓸 만하다.
A rare antelope changes its sex strategy as it gets older
훌륭한(?) 영양은 나이가 들면서 자신의 성 전략을 바꾼다.
* rare의 의미가 불분명...
THOUGH youth is supposedly the time of life to take foolish risks, it in fact makes more sense to save such things for old age. Young animals should be cautious, to stay alive long enough to reproduce. Old ones should be willing to gamble with their lives since there is not much time left anyway. Although this theory of age and risk makes sense (the risks young animals take are mostly connected with attracting and retaining mates, and are thus worthwhile), proof has been elusive. It requires following a population over the course of several generations. But a study of appropriate proportions has now been done, and it suggests that in one species at least, old age does indeed increase risk-taking.
비록 젊은 시기가 한 인생에 있어 무모한 위험을 무릅쓰는 시기라고 여겨지긴 하지만, 사실 그러한 일(즉 위험을 무릅쓰는 일)은 늙은 나이가 되었을 때를 위해 아껴두는 것이 좀 더 이치에 맞는 일이다. 어린 동물들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데, 왜냐하면 생식을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나이가 든 동물들이야말로 어차피 남아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명을 가지고 도박을 걸 수 있어야 한다. 비록 이러한 나이와 위험감수에 대한 이론이 이치에 맞는 것이라 할지라도 (어린 동물들이 감수하는 위험은 대개 짝짓기 상대를 유혹하고 지키는 것과 관련되기 때문에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그 증거는 분명하지 않았다. 증거의 확보는 여러 세대에 걸쳐 한 집단을 추적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그래서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러나 적절한 비율의 연구가 이제 막 이루어졌으며(여러 세대에 대한 추적연구의 적절한 정도가 이루어졌다는 의미인 듯) 이 연구는 적어도 한 종에서는 늙은 나이가 정말로 위험 감수를 증가시킨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The study in question was of Nile lechwe, an endangered antelope. The animals were held in an enclosure of 36 hectares (90 acres) at the San Diego Zoo’s Wild Animal Park near Escondido. The site contains ten other species of African ungulate as well as a variety of African birds. The project has resulted in the birth of 176 lechwe calves over the course of 38 years and, since this has happened under the watchful gaze of the zoo’s researchers, a lot of details about these young animals and their mothers have been recorded.
문제의 이 연구는 나일 리추에라는 (멸종의?) 위험에 처한 소과 동물(antelope은 영양을 가리키는데 백과사전을 보니 리추에는 소과 동물이라고 해서요)에 관한 것이었다. 이 동물은 Escondido 근처에 있는 샌디에고 동물원의 야생동물 공원에 있는 약 36헥타르의 둘러싸진 지역에 갇혀있는 상태이다. 이 지역은 다양한 아프리카의 조류 및 열 종의 아프리카 유제류를 보유하고 있다. 이 연구 프로젝트는 38년간 176마리의 리추에의 출산이라는 결과로 끝났는데, 그러한 출산이 동물원 소속 연구자들의 주의 깊은 시선 하에서 벌어진 것이었기 때문에 어린 동물들과 그 어미들에 대한 많은 디테일들이 기록될 수 있었다.
When Fred Bercovitch, one of the zoo’s researchers, and his colleagues analysed these data, they discovered an intriguing trend. As they report in the Journal of Mammalogy, they found that as the female lechwe got older, the sex and the birth weight of their young steadily shifted. Lechwe live for up to 12 years. Yearling first-time mothers had sons 57% of the time, but by the time those mothers were seven, this figure had changed to 67%.
동물원 소속 연구자 중 한명인 Fred Bercovitch와 그의 동료들은 그러한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 흥미로운 경향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들이 the Journal of Mammalogy에 보고한 것에 따르면, 리추에 암컷이 나이가 들수록 그 새끼들의 성별과 출산시 몸무게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리추에는 최장 12년까지도 살 수 있다. 한 살 배기 초보 어미들은 그 시기(즉 한 살 때)에 57% 가량이 수컷을 낳았는데 반해, 이 어미들이 7살이 되자 그 숫자가 67%로 바뀌었다.
The reason this is interesting is that a lechwe mother is three times as likely to die while giving birth to a son (or during the subsequent week) as when she bears a daughter. Why that should be is unclear. It may be connected with the fact that sons are heavier than daughters, and so are costlier to make and riskier to give birth to. The existing data, however, do not prove this.
이 사실이 흥미로운 이유는 리추에 어미가 딸을 낳을 때보다 아들을 낳을 때(혹은 출산한 다음 주에) 사망할 확률이 세 배나 높기 때문이다. 왜 이런지는 명확하지 않다. 아마도 아들들이 딸들보다 무겁다는 사실과 관련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왜냐하면 아들들이 무겁기 때문에 새끼를 배는 것에도 보다 많은 값을 치러야 하고(크니까 재료(?)도 더 들어갈 것이므로;;) 출산할 때도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어진 데이터로는 이를 증명할 수 없다.
What they do prove is that the reproductive risk to a female increases as she gets older, merely because she is more likely to give birth to a male. And that supports the theory of age and risk.
이 데이터들이 증명하는 것은 암컷이 갖는 생식의 위험이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는 것인데, 이는 나이가 든 암컷이 아들을 출산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나이와 위험에 대한 이론을 지지하는 것이다.
Bearing a son is risky in other ways than just the risk of it killing the mother. A male lechwe has a chance to become dominant and thus breed with many females. If he fails, he will have fought for breeding opportunities that never came. Sons are thus genetic gambles. Daughters, by contrast, are genetic insurance policies. Almost all adult females breed, so a mother will get at least some of her genes into the next generation by producing them.
아들을 낳는 것은 출산시 어미가 사망하는 위험 외에 다른 면에서도 위험하다. 수컷 리추에는 권력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따라서 많은 암컷과 교미(?)한다. 만약 이에 실패하게 되면 수컷 리추에는 주어지지 않았던 교미의 기회를 위해 싸울 것이다. 따라서 아들들은 유전자적 도박이라 할 수 있다. 딸들은 반대로 유전자적 보험 정책이라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성인 암컷들은 교미를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한 마리의 어미는 딸을 출산함으로써 적어도 자신의 유전자의 일부를 다음 세대에 남길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How Nile lechwe mothers manage to adjust their birth sex ratio and shunt more resources into producing larger calves as they get older is not yet known. But in the evolutionary game of life, the strategy is giving them more bang for their bucks.
나일 리추에 어미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떻게 출산 성별을 조정하고 몸집이 큰 새끼들(즉 아들)을 출산하기 위해 보다 많은 리소스들을 사용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생명의 진화 게임에 있어 그러한 전략은 어미들에게 아들을 위한 보다 많은 자극(?bang)을 주고 있다.
* bang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첫댓글 buck은 숫사슴이죠... 주위에는 암사슴만 많이 있다면... 사전에서 bang의 비어적 용법을 찾아보세요.
the strategy is giving them more bang for their bucks. 제가 알고 있기에 get more bang for one's buck 이러면 투자한 것보다 얻는 수익이 더 많다...는 뜻이라서 아무튼 이득을 얻는 전략인것 같은데요?
bang은 유럽화폐의 비어고, buck 은 달러의 비어라 저런 말이 생겼다던데...유럽사람들이 싼값에 미국 물건을 샀을 때 저런 말을 한다고 들었어요
이중적인 의미가 있는 것 같네요 bang, buck 이 수컷, 암컷 사슴의 의미로도 통하고 화폐의 의미로도 통해서 둘다 아무튼 이익을 얻는다는 소리인지도...
이 글 내용을 좀 살펴 보시고 이야기 하시죠. 동물 생식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금융, 경제 이야기를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겠죠? 아마도 분명치 않은 이야기를 해서 좀 오해 하시는거 같은데 좀 더 분명히 이야기 하죠. 현재 진화론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을 합니다. 동물들의 경우 수컷보다 암컷이 더 많은 경우가 많죠. 그 목적은 수컷은 새끼를 더 낳는 것도 아니고 하니 집단이나 종의 보존을 위해서는 소수의 수컷이 다수의 암컷과 짝짓기를 하도록 하는 편이 차라리 더 나은거죠. bang은 그럼 여기서 뭘까요? 여기까지 이야기 해도 못알아 들으시면... 글쎄요...
그리고 사전 정말 잘 찾아보세요. 잘 모르겠으면 그냥 가장 흔하게 쓰이는 뜻 그런거 말고 소상한 내용까지 다 읽어 보고 경우에 맞는 의미를 찾으세요. 영어공부라는거 알고 보면 영어사전 찾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정확한 뜻을 찾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