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익 썸쓰루를 사용하던중...
돈이 조금 있길래 무엇을 살까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출력 100와트정도 나가는 마샬같은 앰프를 살까...
아니면 산스 베이스드라이버di를 살까...
하다가 중고로 사이어5현 내놓은 것이 있길래 이것이 좋겄다 싶어서
하나 구입을 했져...
평이 좋길래 기대하는 마음으로 샀져...
그전에 사이어 4현 허니 버스트 메이플소리는 들은적이 있었는데...
로즈우드의 소리는 어떨까 하구여...
사고 난 다음 한번 쳐봤습니다...
소리...진짜 좋더군여...
국산의 차원을 넘어선 소리 였습니다...
5현인데도 그렇게 5번줄의 소리가 뭉개지지도 않고...(조금은 뭉개지지만...다른 국산베이스에 비하면..)
부드럽고 딱딱한게...아주 좋더군여...
그리고 2단 픽업 코일 셀렉터가 있어서 소리도 약간 조절 할수도 있고..
2피스 스왐프 애쉬바디에 3피스 넥...브릿지 부분도 다른 국산에 비해
튼튼해 보이고...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슬랩소리도 한번 들어 보았는데...괜찮더군여...
썸피킹시 약간의 펀치감과 팝피킹시 약간 쏘는듯한 소리와 먼가 당기는 듯한 것이 느껴 지더군여...
넥도 가늘어서 속주도 편할것 같고...
펜더 재즈나 워익 썸쓰루 뮤직맨같은 외제 베이스보다는 소리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지만...
멕시코,일제,펜더 트레디셔날보다는 더 낫더군여...
한가지 불만이 있다면 피니쉬가 서툰것 같더군여...
오래 사용을 하면 페인팅 한부분이 벗겨질거 같기도 하고...
하드웨어가 그리 튼튼해 보이지 않은거 같기도 해서...
이부분이 조금 개선되면 더 훌륭한 사이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폴앤폴...
사이어를 사고(알바할때...)돈을 조금 더 모은다음...
폴앤폴도 소리가 궁금해서 중고로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상태 좋은 넘으로...사고난 다음 만져봤는데...
디자인이 조금...구리더군여...(제맘에 별로...)
제꺼는 업글후 모델인데...
워익 만큼은 아니지만 사이어랑 비교해서 조금 무거웠습니다...
넥도 사이어에 비해서 두껍고...
제꺼는 헤드머신이 고또로 교체된거라서 헤드머신은 멋있더군여(은색)
그리고 피니쉬 부분...엉망이었습니다...
페인팅부분이 많이 벗겨졌더라구여...
전 주인이 관리를 아무리 못해도 그렇지 업글된 모델은 사용한지 얼마 않됐을텐데...
조금 말이 길어졌져?
소리를 얘기하면...
사이어랑 비교해서 톤이 약간 날릅니다...
그렇게 날르는 건 아닌데...사이어에 비해서 약간 가벼운감이 있습니다
슬랩시에 딱딱 끊기는 맛이 있고...(내꺼만 그런지 몰라도...)
그래도 전체적으로 소리도 베이스톤,미들톤,하이톤...다 무난하고...
쓸만한 베이스 같습니다...
중고로 30~35만원대에서는 제일 난거 같아여...(제생각...)
요번엔 아티산사용기...
이건 다른거 보다 짧게 할게여...
사이어를 4~5개월 정도 사용하고 사이어를 팔고 난다음 산스앰프베이스 드라이버 di(나중에 사용기 올리져...)를 사고 나머지 돈으로 어느 맘씨 좋은 분한테 좋은 가격으로 뉴아티산(na4)을 구입 했습니다...
머 바톨리니 픽업 어쩌구 했는데...
소리는 예전꺼랑 큰차이 없고...
디자이은 폴앤폴보다 낫더군여...
근데 노브가 5개나 되어서 조금 귀찮더군여...
소리는... 괜찮았었습니다...
근데 톤이 약간 가벼운듯하면서 무거운 소리가 나고...
약간 불안한 소리가 나왔습니다...
슬랩톤은 머...괜찮더군여...
보통 교회보다는 스쿨밴드에서 쓰면 좋을것 같구여...
쓸만한 베이스 같습니다...
30~35만원정도에 쓰시기 괜찮은 베이스 같습니다...
멕시코펜더나 일제펜더가 예전에 30~35만원정도에 나왔는데...
멕시코 펜더가 30~35만원대에(중고로)나온다면 멕시코 펜더가 난거 같고...
아니면 아티산이 난거 같군여...(개인적 생각...)
여기까지 저의 악기 사용기였구여...
머 거의 개인적 생각이니 조금 다른것도 있을수 있으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구여...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건강하세여...
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