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이란 영화 아시는 분이 있을 지 모르지만 1982년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소설
사구 즉 (dune)이란 원작을 이용해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소설은 이후에
겜으로도 만들어지는 듄1, 2, 3가 그 작품입니다. 듄 1탄의 경우는 초기 리얼타임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였기 이후에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식으로...
여튼 각설하고 영화는 딱 이 듄이란 영화랑 비슷한 분위기 입니다. 스타워즈는 아니고
듄입니다. 약간 암울한 분위기에 중세유럽풍 복장 사막적인 분위기 또한 종교 전쟁
그러나 이영화의 문제점은 1편인 피치블렉 즉 에이리언 2020라고 이름 붙여진
전작이 가진 B급 영화적인 향취를 블럭버스터로 그대로 옮기는 실수를 범합니다.
1편인 에이리언 2000은 전형적인 B급 영화로 나름대로의 장점을 가지고 있었으나
싸구려이나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는..
불럭버스터로 가면서 보여줄건 많았는 데. 약간 언발런스한 작품이 되었죠.
그러다 보니 중간에 약간 지루한 구석과 이해 못할 내용들이 나오기도 하죠.
또한 얼떨결에 이야기가 종지부 되는 느낌도 강하고..
그러나 이런 영화는 극장에서 봐야할 충분한 이유를 제공하는 데.
화려한 비주얼 입니다. 특히 레크로만스의 순향함이나.
비행선... 우주도시의 비쥬얼은 상당히 세련되어 있고 또한
스팩터클한 면도 있습니다..
카페 게시글
다함께모여라(영화)
[영화평론▶
리딕-2%부족한 듄
냉혈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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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20 16:4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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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영화 평론이 어렵네요..난 그런대로 디게 재밌게 봤는데..
비주얼 만으로도 충분히 잼있는 영화죠. 당연히...
전 이거보다 넘 잼없어서 걍있다간 졸거같길래 중간에 나왔어여...이런 장르의 영화를 안좋아해서..고문이더라구여... 남친은 몰두해서 보던데...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