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의 신들이 빙의를 한 이유
어제 용신이 빙의된 그 여인, 안타깝고 불쌍하지요. 그 용신을 떼어줘야지요.
그런데 우리에게 귀의하지 않은 용신들이 한없이 많아요.
우리한테 귀의한 용신은 현지사 사람한테 안 가요. 빙의 안 해요.
우리한테 귀의하지 아니한 용신들, 요놈들이 들어간다고요.
남자한테는 입으로 들어가고, 여자한테는 자궁으로 들어가요.
그것은 아프리카나 태국 같은데 살던 아름드리 구렁이어요.
그 큰 구렁이를 뭐라고 합니까?
그놈들이 죽기 전에 신통이 벌어져가지고 몸을 쏙 빠져 나옵니다.
자기의 몸은 저기 굴속에다가 두고 와서 그런 짓 하고 있는 거예요.
자기의 권속을 늘리려고요.
외도들의 속성이 있습니다. 사람도 그러잖아요. 번식본능이 있잖아요.
자기 종족을 늘리려는 본능이 있습니다. 같습니다.
외도 집단도 그럽니다. 내 말 알아듣겠습니까?
집단도 그 힘, 세력을 번식하려고 해요. 번창하려고 해요. 안 그럽니까?
저 정치계의 한나라당도 우리한테 입당하라. 입당하라. 하지 않습니까?
민주당도 우리한테 입당하라 하고요. 좋은 사람한테 쫓아가서 권유하잖아요.
자기 세력의 번창 확산을 위해서 그렇게 애쓰는 거예요.
그게 중생의 상정(常情)이어요. 알아듣겠습니까?
‣여러분, 절대로 외도의 권속이 되지 않아야 해. 되면 큰일 나요.
‣진짜 부처님한테 귀의해야 되요. 보신부처님한테 귀의해야 돼.
부처님 이후로 어마어마한 신통을 하는 많은 초인들이 있습니다.
외도의 교주들 대단하지요.
그러나 우리 여러분들은 그들보다도 미래가 더 나아요.
그걸 알아야 되요.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