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를 구성하는 큰 부류입니다.
게임을 완전히 숙지함은 물론
패스나 슈팅력, 공격력도 갖춰야하죠
대부분 골은 게임메이커 발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패싱력이 중요시되죠.
우리나라 유상철 선수 역시
롱킥과 롱슛 (부정적인 말로는 홈런볼. ㅡㅡㅋ)을 갖췄고
공간패스력이 좋은 선수죠.
또한 게임메이커는 수비력도 갖춰야합니다.
압박축구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하고
어쨌든 축구게임은 게임메이커가 주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반면 윙플레이어들은
오른쪽과 왼쪽에서 드리블하면서 치고들어가
상대수비를 교란시켜 가운데 공간을 만듭니다.
빠르게 치고들어가려면 역시 개인기와 스피드는 필수겠죠,
센터링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다 제쳐놓고 마지막에서 센터링 못올리면 안되죠... ㅡㅡ;;
그리고 세부적으로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습니다.
공격형미드필더는 공격을 주로 하고
수비형미드필더는 수비를 주로합니다, 쉽죠? ㅋㅋㅋ
어쨌든 수비와 공격을 모두 책임지는
곳이 미드필더고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리가
게임메이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대되는 게임메이커는
윤정환이나 이관우 선수정도를 꼽고 싶네요.
잘생각해보시면 이두선수 모두 패스력이 뛰어나다는거 아실겁니다.
공격력 또한 뛰어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