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썸넬~

출처: 여성시대 별이찡
여시들 안녕!
새해 복 많이 받아!!!!
이번에 강원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서
여시들한테 소개해주고 싶어서 돌아왔어!
이번에 다녀온 곳은
제목에서처럼
낙산사, 하조대, 소돌항, 주문진, 오죽헌, 남항진해변이야
우리집은 아산이라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10시에 낙산사에 도착했어
[낙산사]
주차비 : 3000원
입장료 : 3000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어
저기 절 하는 곳에 가는 길에
떡이 있었는데
항상 좋은 일이 있길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더라ㅎ_ㅎ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았어 하지만 떡은 못 먹었지^.ㅜ
딱 입장해서 바다를 보니 와~
역시 바다는 겨울바다지! 이거지! 이걸 보러 내가 긴 시간을 달려왔지!
눈이 주변에 쌓여있었는데
길이 얼어서 그런지 꿈이 이루어지는 길은 막혀있었어
그래서 그 위쪽길로 돌아갔어



[하조대]
주차비, 입장료 : 없음
주차장 따로 없음.
예전에 6년전에 가족 여행으로 갔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더 가봤는데
그대로였어
등대 있는 곳으로 갔다가 하조대 정자로 올라갔어
올라가면 200년 된 소나무가 보이고
해안가가 보이는데 금빛으로 쫙~
여기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혼자 고독을 씹기 좋았어ㅎ.ㅎ


[소돌항]
주차비,입장료 : 없음
주차장 넓음
소돌항에 가면 소돌 해변이 있고 그 해변을 따라서 쭉 산책로가 있어
왕복 다녀오는데 넉넉잡아 한시간?정도 걸린 것 같아
아들바위?라고 있는데 남자애기가 몸을 웅크리고 있는 모양의 조각상이 작은 웅덩이?
가운데에 있다
해변에 넓적한 바위가 많이 있어서 안에까지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어
산책로도 힘들지 않았고
산책로 끝에 가면 높은 전망대가 있었는데 올라가면
건너편으로 해수욕장이 쭉 펼쳐져있었어
그리고 산책로 주변으로 파도에 많이 깍인 것 같은
바위들도 많았어
신기하기도 하고 자연의 힘을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음


소돌항에서 바다전망대 바라본 모습_


바다전망대에서 바라본 소돌항_
[주문진] _ 1박
주차비 : 무료 공영주차장 이용
여기다! 내가 간 이유!
내가 강원도로 향한 이유!
도깨비 촬영지ㅠㅠ
낮은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혼자는 갈 수 없었어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찍 가기로 하고
숙소로 일찍 들어갔어
숙소에서 촬영지까지 걸어서 10분이면 갔오ㅎㅎ
다음날 아침 일찍 가서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놀았어
다행히 어제만큼 사람이 있지는 않아서 눈치 보지 않고 사진도 찍었당ㅎㅎ
오시는 커플들 눈만 보고도 서로들 통해ㅋㅋㅋㅋㅋ
찍어드릴까요? / 찍어드릴게요!
근처에 있다가 나도 찍어드리구!!
모르는 사람들 사진을 이렇게 많이 찍어드린건 처음이였어
근데 나는 도깨비에 나오던 그 파도와 그 방파제 모습을 생각했는데
파도가 너무 고요해서 아쉬웠어
다음에 또 가야겠어!! 거친 파도를 보러!!



((저녁식사))
저녁식사는 혼자 온거라 식당같은 곳은 기본 2인 이상이고
혼자 먹을 수 있는건 해장국 그런거잖아ㅠㅠ
내가 회를 싫어하기도 하고ㅠㅠ 그래서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사장님이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식당을 알려주셔서 갔어!
나름 주문진에서 생선구이로 유명한 집 같아
1인 시켰더니 임연수어, 꽁치 나왔고 2인분부터 여기에 다른 생선 추가됐어
1인 12000원이고 다 먹은 후에는 사장님이 물이랑 누룽지 주심ㅋㅋㅋㅋ

((숙소))
4인실 2인실 있었는데 나 간 날에는 아무도 안와서 4인실 혼자 사용했고
남자칸 여자칸 나눠져 있는게 일반 연립 대문처럼 있어서 전자키 누르고 들어가야해서 안심할 수 있었어
조식은 수제 요플레, 직접 끓으신 수프, 식빵, 계란, 샐러드 있었어
수제 요플레에는 직접 만드신 과일청 넣어주셨어! 나는 사과계피청
수프는 일반적인 양송이 수프 맛이였는데 브로콜리랑 새송이버섯 더 넣어서 끓여주셔서 든든하게 먹었고
샐러드도 과일, 견과류 다양하게 넣어주셔서 좋았어
내가 둘째날은 오죽헌밖에 생각을 안하고 왔는데
사장님께서 사장님께서만 아는 곳을 많이 알려주셔서 혼자 조용히 잘 다녀올 수 있었어
무척 친절하셨어ㅎㅎㅎ


[오죽헌]
주차비 : 없음
입장료 : 3000원
이른 아침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기도 조용히 다니기 좋았어
예전에 수학여행으로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기도 하고
오천원권 뒷면에 나와있는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에서 한장 찍기도 하고
박물관에 들어가서 평소에는 잘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해서 알아보기도 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왔어
오죽헌 들어가기 전에
이제 방영준비중인 드라마 사임당 출연진, 감독, 작가 손도장? 찍은게 있더라고
이영애 배우님 손 엄청 작아ㄷㄷ
소소한 재미도 있었어ㅋㅋ

[남항진해변]
주차비, 입장료 : 없음
여기는 게하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곳!
안목해변 근처에 있는 곳인데 여행객보다는 낚시하는 분들이 많았어!
그래서 더 조용하고 고요했어
큰 다리가 있었고 옆에 짚라인 체험하는 곳이 있었고
해변 옆에 부대가 있어서 해변 끝쪽은 철조망에 가려져 있었어
그래서 해변 걷지 않고 다리만 건너보고 돌아갔어
끝없이 펼쳐지는 바다를 보는 게 제일 좋았다ㅎㅎ

((점심식사))
게하 블로그에 맛집 소개해주시는 글이 있어서 보다가
티비에 나왔던 순두부 맛집이 있어서 용기내어 가봤어
평일 아점시간인데도 사람 많았어!
그래도 나 처음으로 사람 많은 맛집에서 혼자 밥 먹어봤다ㅠㅠ
무척 긴장되었지만 긴장하지 않은척 핸드폰 들여다보면서 밥 먹고 나왔어
순두부 백반 먹었는데
옛날에 할머니가 두부 만들면서 주었던 순두부 맛이 나서 만족스러웠어ㅠㅠ

딱히 도깨비 촬영지 말고는 계획이 없었는데
다행히 친절하신 분을 만나서
다른 여행지도 알게되서 1박2일동안 알찬 여행 보내고 돌아왔어
혼자 조용한 여행 하고 싶은 여시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는
남항진 해변과 하조대!
평일인데도 내가 갔던 여행지들 중에 제일 사람이 한산했던 곳이였어
오죽헌도 사람이 적었지만
바다를 보면서 시원하게 조용히 여행하라는 의미에서 추천해보았오
문제시 빛삭-☆
첫댓글 내가 겨울바다를 좋아해서 날이 조금씩 추워지길래 겨울바다 생각나서 다시 가져왔어! 겨울바다 짱ㅠㅠ!!
여샤 지우지 말아줘 ㅠㅠㅠ 글만 봐도 힐링된다 ㅠㅠㅠ 먄날 남쪽으로만 여행다녀서 위쪽으로 혼자여행가보고 싶었거든!!많은 도움될 것 같아 고마워!!
나 담주에 강릉 엄마랑 가는데 저기 순두부집 이름알려줄수있나영?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2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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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 글인데 어케 수정해? 여시에 썼던거 내 개인카페로 가져갔다가 다시 가져온건데ㅠㅠ 스크랩 글이라 수정이 안되네ㅠㅠ
와 너무 좋다 고마워!! 참고해서 다녀와야겠다
와!!!숙소 조식 엄청 알차다ㅎㅎㅎ엄청 든든할거같아 속초도가보고싶다 ㅎㅎ
여시 나도 혼자 낙산사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어ㅠㅠ 다른 곳들도 참고할게!
아 나도전에 하조대갔을때 너무좋았어 다시한번가봐야겠다ㅎㅎ
연차쓰고 강원도 여행 떠나야겠다ㅜㅜㅜ글지우지마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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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12.03 15:13